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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터빈

두산중공업, 화성동탄2 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 수주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4월 1일, 발주처인 한국지역난방공사와 1,600억 원 규모의 화성동탄2 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설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일반산업단지 부지 약 2만 4,000평에 발전용량 800MW급 규모의 열병합 발전소를 짓는 공사로, 두산중공업은 토목 및 건축 등 주기기와 연관된 부대공사를 2017년말까지 수행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8월 화성동탄2 집단에너지시설에 들어가는 가스터빈 2기, 증기 터빈 2기 등 3,800억 원 규모의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건설공사 계약까지 수주함으로써 열병합 발전소의 설계부터 주기기 제작 및 공급, 건설, 장기 서비스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게 됐다. 김헌탁 두산중공업.. 더보기
한국동서발전, 당진 9,10호기 시운전 본격화…발전설비 수전(受電) 성공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2월 5일 신당진화력본부(충남 당진시 소재)에서 국내최초, 최대용량의 1,000MW급 석탄발전소인 당진 10호기의 수전(受電)을 성공적으로 마침쳤다고 밝혔다. 수전은 발전소 건설의 핵심공정으로, 전력계통으로부터 소내전력을 공급받아 단위기기 시운전을 위한 준비를 완료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수전행사는 장주옥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50명과 현대건설, 경남기업, 한국전력기술 등 협력회사 직원 50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 9,10호기는 2011년 6월 본공사를 착공해 2015년 1월말 현재 기준으로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수전을 시작으로 단위기기 시운전에 착수해 9호기는 2015년 12월말에, 10호기는 2016년 6월말에 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