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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한전, 2015년도 제1차 전력그룹사 사장단 회의 개최 광주·전남 혁신도시 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한전(사장 조환익)은 2015년 새해를 맞아 1월 12일 ‘2015년도 제1차 전력그룹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전력그룹사의 새로운 지방 본사시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구 유성구에 본사를 둔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전 사장을 비롯해, 한수원,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6개 발전자회사 및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연료, 한전KDN 등 전력그룹사 총 11명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전력그룹사 중 한전을 비롯해 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한전KPS 및 한전KDN이 지난 해 본사 지방이전을 완료했고, 올해는 중부발전, 서부발전, 한수원과 한전기술이 지방이전을 완료할 예정이.. 더보기
늘어난 RPS 과징금에 발전사 한숨만 지난해 RPS 과징금 규모가 전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다. 공급의무자들이 전년대비 더 많은 의무이행 실적을 냈지만 늘어난 RPS 의무공급량을 채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8일 신재생에너지 정책심의회를 열고 2013년 RPS(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 이행실적에 따른 과징금 규모를 발표했다. 13개 공급의무사 가운데 절반이 넘는 7개 발전사업자가 이행량을 채우지 못해 498억원 상당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서부발전이 181억원으로 이행실적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공급의무사들은 총 의무공급량 1,089만6,557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가운데 67.2%인 732만4,861REC를 이행했다. 이는 415만4,227REC에 머물렀던 2012년에 비해 76.3%나 증가한 수치.. 더보기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 3호기 5,000일 무고장 운전 쾌거 국내 최초의 초임계압 표준 석탄화력발전소로 우리나라 모든 석탄화력발전 건설·운영의 표본이 된 보령화력이 5,000일 무고장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12월 2일 미국 월드 레코드 아카데미(WRA)로부터 ‘보령화력 3호기 5,000일 무고장 운전’이라는 세계 최장기록을 인증 받았다.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월드 레코드 아카데미는 25만건 이상의 세계기록을 인증한 세계 3대 기록인증 기관(영국 기네스 월드레코드·미국 월드 레코드 아카데미·미국 월드 레코드 센터) 중 하나다. 월드 레코드 아카데미는 보령화력 3호기 기록 인증을 위해 지난해 9월 3일~11월 28일까지 약 3개월 간 중부발전이 제출한 문서·영상·사진자료 등 무고장 운전에 관한 자료를 확인, 심의하고 최종 .. 더보기
‘청양(靑羊)의 해’ 전력계 ‘희망’을 품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2015년 새해에 바라는 키워드 1위에 ‘희망’이 꼽혔다. 현실은 힘들어도 이상은 밝고 긍정적이길 바라는 우리의 마음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라 생각한다. 60년 만에 돌아온 ‘청양(靑羊)의 해’를 맞아 우리 전력계도 희망차고 활기찬 한 해가 되길 소망해본다. 2015년 전력계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올해는 전력그룹이 본격적으로 지방시대를 여는 원년으로 기억될 것이다. 대부분의 전력그룹이 지방으로 뿔뿔이 흩어진 가운데 남아있는 한수원과 서부발전, 중부발전, 한전기술도 본사 이전 채비를 갖추고 있다. 한전은 지난해 12월부터 나주에서 새 출발을 시작했다. 1986년 서울 강남 요지인 삼성동에 터전을 마련하면서 전력계 상징적 존재로 자리매김했던 한전은 국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