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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남동발전, 중소협력사 중동시장 수출활로 개척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중소협력사의 중동시장 수출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10월 21~25일까지 UAE 두바이 WETEX 박람회에 참가했다. 또한 전력·에너지분야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WETEX(물, 에너지, 환경기술)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에너지관련 전시회다. 남동발전은 21개 중소협력사의 제품을 출품했다. 아울러 한국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중동지역 유력바이어와 업계 관계자에게 홍보할 기회를 마련했다. 남동발전은 수출성과 극대화를 위해 10월 21일 KOTRA 두바이 무역관과 함께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중동지역 에너지관련 기업, 기자재 수입상, Oil & Gas 산업관계사 등 유력바이어 약 40개사가 참가했다. 이 행사에서 남동발전과 KOTRA는 참가기업 주력제품과 특성을 자세히 분석.. 더보기
한전, 중소기업과 중동 시장 수출 판로 개척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요르단과 쿠웨이트에서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및 KOTRA와 함께 협력중소기업 11개사와 중동 지역 판로확대를 위한 수출촉진회를 개최했다. 한전은 황광수 중소벤처지원처장을 시장개척단 단장으로 수출촉진회 기간 동안 전력 신기술 세미나를 열고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한전의 마이크로그리드, SCADA(원격감시제어시스템, 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DAS(배전자동화시스템, Distrubution Automation System) 등 전력 신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한편, 협력 중소기업의 수출유망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수출촉진회에는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홍보관을 설치해 전력신기술.. 더보기
스마트그리드협회,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세미나 개최 마이크로그리드는 분산전원 및 다양한 전력부하·계측기 등으로 구성돼 전력회사와 독립적 혹은 연계 운영되는 통합에너지시스템이다. 북미·유럽·중동 등 고급(High-End) 시장을 중심으로 배전급 마이크로그리드 시장 규모가 급증할 전망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상호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마이크로그리드 공동플랫폼 기술 및 사업화·표준화 전략 등을 공유했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4월 27일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찬기 스마트그리드협회 부회장은 “우리나라 스마트그리드 구축이 보다 더 본격화 되고 확산하기 위해선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 확산이 시급하다”며 “선결돼야 하는 과제.. 더보기
동서발전, 2018년도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워크숍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월 26일 울산 본사에서 발전산업 진출 및 사업 다각화 지원을 위해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상생협의체 회원사 33개사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 10월경 창립총회에 이어 올해 2회째 맞이한 행사다.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정기총회 ▲추진경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경영진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조선기자재 협력사 발전산업 진출을 위해 연구개발 분야에 집중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6개사가 총 연구비 57억원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향후 성과물 현장적용을 통해 조기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회원사인 KST플랜트는 중동 파워실크로드 수출촉진단에 참여했다. 그.. 더보기
원전 수출산업, 국내 원전생태계 유지와 인력확보가 중요 국내 원전산업은 세계적인 원전기술경쟁력을 자랑하며 95%이상의 높은 국산화율과 탄탄한 기기부품 공급망을 갖추고 있어, 미래 세계에너지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게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목소리다. 하지만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국내 원전산업은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 뿐만 아니라 생태계 전체가 흔들리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최연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은 4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원전수출포럼 발대식 및 원전수출산업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연혜 의원은 “국내 원전산업은 외국의 자본과 기술로 시작해 기술자립화를 이룩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원천기술까지 확보해 ‘코리안 드림’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산업”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2009.. 더보기
두산밥캣, 북미 R&D센터 친환경건물인증 획득 두산밥캣이 연구개발센터의 친환경적 디자인과 효율적인 사무공간 조성을 인정받아 친환경건물인증을 획득했다. 두산밥캣은 미국 노스다코타주에 위치한 첨단 R&D 센터인 ‘액셀러레이션(Acceleration)센터’가 미국 환경단체인 그린빌딩위원회에서 부여하는 친환경건물인증(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을 받았다고 4월 9일 밝혔다. LEED인증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녹색건물 인증제도로 건물의 친환경 디자인과 혁신성·실내 환경품질 등 건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부여된다. 두산밥캣에 따르면 액셀러레이션센터는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해 에너지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저공해 자동차 전용 주차시설과 원격 오피스 구축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더보기
남동발전, 중동 시장개척단 파견… 판로개척 지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협력중소기업 및 지역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나섰다. 남동발전은 3월 25~29일까지 카타르와 쿠웨이트에 2018년 중동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동발전과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KOTRA 무역관이 협력했다. 이는 올해 첫 번째로 시행한 중소기업 해외수출 지원사업이다. 남동발전 등 협력기관은 수출을 통한 매출증대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카타르는 세계 3위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비교적 안정적인 경제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쿠웨이트 또한 국토면적은 작다. 하지만 제2의 두바이로 성장을 도모하는 등 적극적인 경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때문에 중소기업의 .. 더보기
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 전력시장 제도 개선과 가스역할 공유 2016년 11월 국회가 비준한 파리협정을 계기로 우리나라는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국제적 책임을 부담하게 됐다. 신기후체제 합의문인 파리협정은 195개 당사국 모두에게 구속력 있는 보편적인 첫 기후합의다.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2°C 이내로 제한하고 2020년부터 5년마다 상향된 목표를 제출하도록 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경제성·효율성 위주로 에너지 정책을 추진했다. 하지만 현 정부는 국민 생명과 안전,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60년에 걸친 탈원전 정책 추진, 노후석탄화력 임기 내 폐쇄, 태양광·해상풍력 육성 등 탈원전·탈석탄과 함께 신재생에너지·LNG발전 확대도 전망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력시장 제도 개선과 가스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 더보기
[풍력산업 특집]춘추전국시대 열린 국내 풍력시스템 시장 국내 풍력시스템 시장이 수주경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국내 4개 기업과 해외 6개 기업이 이미 진영을 갖춘 가운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풍력시스템 제조업은 관련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풍력산업 가운데 핵심 분야로 꼽힌다. 앞서 정부가 해상풍력을 제2의 조선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면서 풍력시스템 제조업을 중심에 뒀던 이유도 이 때문이다. 당시만 해도 대기업을 포함한 7~8개 국내 기업이 이 분야에 뛰어 들었지만 현재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업체는 4곳에 불과하다. 절반 이상이 해외 기업이고,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 상위권에 속해 있다. 10곳에 달하는 국내외 업체가 풍력시스템 수주를 놓고 경쟁을 벌이다보니 최근 공급가격이 하락하.. 더보기
전기연구원 시험인증 사업, 중전기기 전략요지 중동∙인도시장 겨냥 한국전기연구원이 중전기기 시험인증분야 사업홍보 및 업체 간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중동과 인도에서 열리는 대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한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세계 3대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으로서의 글로벌 위상을 확립하고, 중전기기 핵심 시장인 중동과 인도시장에서의 KERI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 규모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특히 3월 6일부터 3일간 두바이에서 열리는 MEE(Middle East Electricity Exhibition) 전시회의 참가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하고, 전시 참가도 격년이 아닌 매년 참가로 비중을 늘렸다. MEE는 1975년 최초 개최 이래 매년 5만명 이상의 관계자가 방문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전기∙에너지 전시회다. 특히 국내 중전기기 업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