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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장관

에너지신사업, 올해 14조원 투자 전망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올해 새로운 에너지 시대를 여는 한해로 만들고자, 금융기관, 수요·공급 기업, 공공부문이 한 자리에 모인 ‘에너지신산업 금융·투자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에너지신산업 금융·투자간담회에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10개 금융 기관장, 10개 기업대표 및 4개 지원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제조사의 투자계획 ▲제품·설비 신뢰성 제고방안 ▲에너지신산업 신규 상품·비즈니스 계획 발표 등이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에너지신산업 종합대책’과 11월에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대책’의 연이은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우리·신한은행의 에너지신산업 특화금융상품 출시계획, LG전자의 에너지신산업 투자 및 뉴.. 더보기
산업부, 1MW 이하 소규모 신재생발전 전력망 접속보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앞으로 1MW 이하 소규모 신재생발전사업자가 전력계통 접속요청시 한전 부담으로 변전소 변압기 등 공용전력망을 보강해 망접속을 보장할 계획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한전 규정)’ 개정안은 지난 9월 23일 전기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이후 약 1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10월 31일부터 시행된다. 이는 7월 5일 발표한 에너지신산업 성과확산 및 규제개혁 종합대책의 일환인 1MW 이하 소규모 신재생발전에 대한 무제한 망접속 정책의 후속조치다. 그동안 소규모 신재생발전사업자는 전력망 접속용량 부족으로 인해 사업추진시 애로사항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번 소규모 신재생발전 전력망 접속보장 조치는 발전수요가 많은 영·호남지역 신재생 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 더보기
ESS 시장 확대 올해도 계속 이어진다 차세대 에너지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성장세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신규로 설치된 ESS는 150MWh에 달한다. 풍력 연계로 가장 많은 96MWh가 설치됐고, 피크절감용과 주파수조정(FR)용이 각각 35MWh와 19MWh 규모 늘어났다. 전년대비 2.4배 이상 성장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최근 발표된 정부의 ESS 활성화 정책과 산업계의 인식 전환을 감안했을 때 이 같은 추세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태양광 연계와 비상전원 인정 등의 환경 변화가 ESS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연계 100MWh ▲주파수조정용 46MWh ▲비상전원용 43.8MWh ▲피크절감용 17.4MWh 신규 설치로 총 207.2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