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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실

정재훈 한수원 사장, “지역경제 활성화 힘쓸 것”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취임 직후 한울·한빛원자력본부를 찾아 현장경영을 통해 직원들과 직접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데에 이어 경주 지역과의 소통에도 나섰다. 정재훈 사장은 4월 9일 경주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연합회로부터 어려움을 청취하고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13일에는 경주성동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재훈 사장은 “경주시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월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고, 구입한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의 복지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하며 “지역 주민과 만나는 자리도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 직원은 물론 경주 지역과도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이어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시장 내 식당으로 자리를.. 더보기
UAE 원전산업, 재생에너지·에너지신산업이 바통 잇는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월 24일 UAE(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 이어 아랍에미리트의 대표적인 친환경에너지 도시인 마스다르 시티를 둘러보고 한·아랍에미리트의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신산업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UAE 바라카 원전 현장방문에는 백운규 장관을 비롯해 UAE원자력공사 사장, 한전 원전수출본부장·UAE원자력본부장, 한수원 사업본부장, 두산중공업, 현대·삼성 등 40여 명이 참석해 터빈발전기·주제어실·원자로 등 현장시찰과 현장근로자들과 오찬을 가지며 격려했다. 백운규 장관이 방문한 바라카 원전은 아부다비 서쪽 약 270km 지점에 한국형 원전 APR1400 4기가 건설 중이다.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에서 백운규.. 더보기
동서발전, 당진9호기 상업운전 개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1월 18일 당진9호기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당진9호기는 단위용량 1,000MW급 석탄화력 설비다. 동서발전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및 소음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총 건설비의 20%에 달하는 5,000여억원을 환경설비에 투자했다. 또한 대용량 옥내형 저탄장을 도입해 미관 개선은 물론 먼지발생도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신기술·신공법을 적극 적용해 주제어실과 발전기를 분리설계 하는 등 소음과 진동을 차단해 운전원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근무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당진9호기는 2015년 제작사 결함으로 인해 준공이 지연됐지만 국내 1,000MW급 석탄화력 시대를 개막했다는 데 상징적 의미가 있는 발전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과정에서 얻은 노하우와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