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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사장

조환익 한전 사장, ‘격변하는 전력산업과 業(업)의 변화’ 주제로 특강 진행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3월 22일 보령 본사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을 초청했다. 이어 ‘격변하는 전력산업과 業(업)의 변화’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본사와 인근 사업소 직원 260여 명이 참석했다. 조환익 사장은 “앞으로 전력산업의 온실가스 감축부담은 점점 커질 것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에너지신산업을 확대·발굴하면 상생을 통한 업의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기 위해 전력그룹사가 더불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는 우리 안에서 변화하기 위해 훨씬 전부터 우리 내부에 들어와 있는 것으로, 모든 것이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며 “차세대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해 4차 산업혁명이라는 격변에 대비하자”고 제안했다.. 더보기
BIXPO 2016 국제컨퍼런스, 글로벌 전력 신기술 광주에 모이다 지난해 10월 12일 광주컨벤션센터에서 첫회를 맞은 ‘BIXPO 2016’은 전시기간 동안 2,000여 명의 해외 관계자와 전국 각지에서 온 3만여 명의 관람객이 광주전남 지역을 찾아 전시회 개최에 따른 수익 외에도 숙박, 식사, 교통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며 대성공을 거뒀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주최하는 BIXPO 2016(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 글로벌 전력 신기술 교류의 장으로 자림매김했다는 평가다. 특히 BIXPO 2016은 광주전남지역의 빛가람 에너지밸리 허브를 구축하는데 한전의 역할을 제고하고 미래 전력기술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에는 ‘에너지 혁명2030’의 저자인 에너지 미래학자 토니 세바(Tony Seba) 교수 .. 더보기
한전, 두바이에 도시단위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착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24일 두바이에 도시단위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시범사업 착공식을 두바이수전력청 차량관리사무소(DEWA Green Garage)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황우현 에너지신사업단장, 샤에드 모하메드 알 테어(Saeed Mohammed Al Tayer) 두바이 수전력청 (Dubai Electricity & Water Authority, DEWA) 청장을 포함해 50여 명의 한국 및 두바이 전력분야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두바이 정부가 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두바이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의 첫 단계로서, 지난해 4월 중동지역 국빈방문으로 조성된 협력여건을 활용해 11월 두바이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시범사업을 계약하고 실제적인 구축사업을 시.. 더보기
한전, 가평군·주민과 HVDC 변환소 건설 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17일 가평군 설악면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대표 및 가평군과 신가평변전소 500kV HVDC 변환시설 건설 협약을 체결했다.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고전압직류송전)는 발전소에서 교류로 생산한 전기를 전력전자기술을 활용해 직류로 변환해 송전 후 다시 교류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변환소는 2023년까지 건설되는 동해안 대규모 신규 발전력을 수도권에 전송하는 전력계통망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직류전력(DC)을 교류전력(AC)으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동해안 발전력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전력계통망은 국내 최초로 500kV 가공 직류송전방식이 도입돼 건설된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성사되기까지는 2년여에 걸친 장기간 동안 주민, 지자체 등과 1.. 더보기
CIRED KNC, 전문연구회 및 기술위원회 신설로 전문성 강화 국내 배전분야 대표단체로 성장한 산·학·연 연합단체인 CIRED KNC(위원장 김병숙)가 5월 1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6년도 제1차 집행위원회’를 가졌다. 올해 들어서 첫 행사인 CIRED KNC 공식행사인 집행위원회에서는 ▲집행임원 선출과 ▲조직신설 및 회비인상 ▲올해 사업계획 ▲2016년 워크숍 참가에 대한 안전이 심의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병숙 위원장을 비롯해, 최인규 전 한전전력연구원장, 이수묵 한전 배전계획처장, 윤석열 한전KDN 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CIRED KNC의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2016년도 제1차 집행위원회 회의 개최 집행임원 선출 및 회비인상안 등 심의 전문조직 신설 통해 기술 연합단체 모색 CIRED KNC는 최근 3년간 회원사의 꾸준한.. 더보기
한전, 광주시와 최고수준 '에너지파크 조성' 추진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와 5월 10일 광주광역시 청사에서 광주광역시 상무시민공원내에 ‘에너지파크(Energy Park)’ 조성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은 광주광역시 상무시민공원(17만384㎡) 내에 Enjoy & Feel the Energy 라는 주제로 미래에너지, 아트 콜라보레이션 및 에너지 플레이그라운드 3개 존으로 구성되는 IoT 기반의 친환경 스마트 파크를 총면적 4만1,750㎡로 구현하는 프로젝트다. 한전이 추진 중인 ‘에너지밸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에너지파크는 에너지밸리의 성공 의미를 담은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에너지파크는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내년 10월 준공이 목표며, 한전은 총 80억원의 사업비 전액.. 더보기
한전·삼성SDI, 에너지신산업 수출 협력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월 19일 한전 본사에서 삼성SDI와 에너지신산업 수출 협력 및 에너지밸리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2016년 2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재 에너지신산업 간담회에서 에너지신산업분야 협력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논의를 시작했다. 이 MOU는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수출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고자 협력하는 데 의의가 있다는 분석이다. 이를 위해서 북미·동남아지역 에너지신산업 ESS 분야 수출 프로젝트 공동개발,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및 에너지 인터넷 분야 상호 지원 등의 협력분야를 선정하고, 양사 최고 전문가가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성키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해외 공동진출은 주파수조정용 ESS, 신재생 연계용 ESS, 22... 더보기
조환익 한전 사장, 전력설비 국가 안전대진단 현장점검 한국전력은 수도권 서부지역 공급신뢰도 유지 및 안정적인 지중송전계통 연결을 위해 ‘가정-신부평#2-영서 전력구 공사’가 한창이다. 2014년 6월부터 시작된 전력구 공사는 14.8km의 터널길이에 9개소 수직구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3개 구간 분할시공하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4월 14일 공사가 한창인 서울 구로구 온수변전소 현장을 방문해 ‘국가 안전대진단’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전력분야 국가 안전대진단은 전국에 산재한 송전선로 2,217회선, 변전소 821개소, 배전선로 8,716회선 등 전력공급설비 뿐만 아니라 통신보안설비, 대형공사장까지 전력분야 전반에 걸쳐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행된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날 현장을 점검하며, 공사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 더보기
한전, '상생결제시스템' 도입…2·3차 중소협력사와도 동반성장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월 1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기업은행·농협·신한은행·우리은행·KEB하나은행 5개사와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생결제시스템은 한전에서 외상매출채권을 발행해 협력사에 납품대금으로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현재는 대금 지급시 1차 협력사에 현금지급을 하고 있는데, 1차 협력사가 이후 2·3차 중소협력사에 어음을 발행하면 현금할인(현금화) 비용 등의 금융비용을 2·3차 협력사가 부담할 수 밖에 없다.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1차 협력사 뿐만 아니라 2·3차 협력사에도 한전이 매출채권을 발행하게 된다. 매출채권을 융통함으로써 한전의 높은 신용도를 적용받아 현금할인(현금화)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상환청구권이 없어 담보설정 부담과 연쇄부도 위험도 회피할 수 있.. 더보기
조환익 한전 사장, "초전도케이블 상용화 원년 삼을 것"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18일 제주 한림읍 금악변환소에서 세계 최대 송전용량 초전도케이블 시스템을 전력계통에 연계해 실증을 개시하는 ‘초전도 전력기기 新사업화 출정식’을 개최했다.출정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 김방훈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중국 국가전망, 일본 동경전력 등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초전도 전력기술이 에너지 신산업 창출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합치기로 다짐했다.초전도케이블은 ‘꿈의 송전망’이라 불리는 차세대 전력 송전 기술로 기존 구리 도체를 초전도체로 대체한 케이블이다. 상용 케이블 대비 송전손실이 1/10 수준으로 저감되며 송전용량은 5배 이상 증가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