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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전력거래소, 중남미에 전력시장 운영기술 전파 전력거래소가 중남미 국가 전력분야 관계자들에게 우리나라 전력시장 운영기술을 전파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11월 2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 중남미 7개국 전력산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세계은행의 ‘녹색성장 지식교류사업’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엘살바도르 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해 파나마 에너지부 장·차관, 아르헨티나 에너지광업부, 브라질 대규모 산업전력 소비자협회장 등 정부부처 및 기관 주요 인사 26명이 참석했다. 세계은행 산하 녹색성장신탁기금이 주관하는 저개발국가 지원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가별 전력분야 주요 인사들에게 우리나라 전력기술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현지 전력산업을 개선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2월과 5월에 이은 세 번째 교육이다. 전력거래소는 우리나라 .. 더보기
한전, 동북아시아 한-러 전력연계 협력채널 시동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11월 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갈루쉬카 알렉산드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을 만나 한-러 전력망 연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앞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관계자들은 러시아 극동지역의 풍부한 청정에너지를 활용해 발전한 값싼 전기를 한국에서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양국의 경제적 이익창출과 미세먼지 감축 효과 뿐만 아니라 동북아 지역의 긴장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부분에 의견을 같이 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향후 한-러간 에너지협력을 위해선 합동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공동 로드맵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보기
한전, 세종서 사회적기업 제1호 장남 태양광발전소 준공 기념식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는 7월 5일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에 위치한 주민생계조합 장남에서 사회적기업 제 1호 태양광 발전소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한전의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기업 제 1호 태양광 발전소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우중본 한국 에너지재단 사무총장과 마을주민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소득 증대와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가구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한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태양광 발전소 지원사업’과 ‘소용량 태양광 패널 지원사업’이 있다. 태양광 발전소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 더보기
한전·부산광역시, 스마트시티 조성 및 에너지 신산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와 6월 30일 부산시청에서 스마트시티 구축사업 공동추진 및 에너지 신산업 확산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한전과 부산시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부산지역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보급 확대, ‘클린 에너지 도시’ 부산을 위한 ESS 설치 및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 구축, IoT 기반 전력 신서비스 시범 사업 등 6개 주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한전은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등 에너지 신사업분야의 축적된 경험을 활용해 관련 사업확산과 보급을 총괄 추진.. 더보기
GE·한전,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 본격 시동 글로벌기업 GE(General Electric Company)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5월 25일에 한전 본사와 나주혁신도시에서 각각 'GE·한전 에너지밸리 투자 추진단 발족 행사'와 'GE 빛가람 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GE 러셀 스톡스(Russell Stokes) 에너지커넥션 사장과 장병완 국회의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전라남도·나주시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했다. GE와 한전 양사는 지난 3월 13일 HVDC 인프라 구축 협력 MOU 체결 직후 투자 추진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구체적 투자방안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고, 이 날은 투자협력 Agenda를 발표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향후 전력 기자재 국산화, 중소기업 지원, 신기술 개발 및 .. 더보기
한전, 대한민국 전기역사 뿌리찾기 결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17일 나주 본사에서 우리나라 최초 전력회사인 한성전기 설립 당시 미국 측 파트너였던 해리 보스트윅(Harry Bostwick)家가 소장하고 있던 전력사료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웬디 새들러(Wendy Sadler) 해리 보스트윅 외손녀 등이 참석했으며 소장 자료를 한전에 무상으로 기증했다. 한전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전기역사 뿌리찾기 일환으로, 이날 기증받은 자료는 배재대학교 오진석 교수 연구팀과 함께 미국 현지 사료 조사를 통해 발굴했다. 특히, 고종황제의 편지 등 국내에서 그 동안 확인할 수 없었던 희귀 자료는 우리나라의 전기 역사 연구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대한제국은 에디슨 전등 발명 이후 8년 만.. 더보기
한전, 도미니카 정부와 EV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도미니카공화국 국가에너지위원회(CNE)와 EV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는 조환익 한전 사장과 후안 로드리게스 니나(Juan Rodriguez Nina) 도미니카 CNE 위원장 간 서명으로 체결됐으며 EVC 구축사업 등 에너지 신산업 Project 우선협상 에너지 신사업 분야 기술교류(EV, SG, ESS, AMI 등) 전력산업 분야 기술협력 및 정보교류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MOU 체결에 앞서 헤수스 살바도르(Jesus Salvador) 도미니카 산업통상부 신에너지국 국장은 도미니카 친환경 에너지 정책 및 수도인 산토도밍고(Santo Domingo)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 더보기
조환익 한전 사장, 2017년 신년화두 '영과후진'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지난해 12월 26일 ‘물은 웅덩이를 만나면 다 채우고 나아간다’는 뜻의 사자성어인 ‘영과후진(盈科後進)’을 2017년 정유년(丁酉年) 신년화두로 정했다. 조환익 사장은 “나라 안팎의 정치·경제·사회적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한전은 중심을 잘 지키고 내실을 다지면서 에너지 생태계 곳곳을 채우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신년화두 선정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신기후체제를 맞아 전 세계가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활로을 찾고 있는 있는 시점에서 업(業)의 변화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신산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력과 ICT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산업 융복합을 통한 먹거리를 창출.. 더보기
한전, 소록도 주민위한 전력설비 개선 지원협약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17일 전라남도 및 국립소록도 병원과 함께 소록도 주민을 위한 전력설비 및 복지환경 개선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지난 5월 있었던 소록도 병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소록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특화된 사회공헌 지원을 구상하게 됐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소록도는 많은 시민들이 찾는 우리나라 관광명소 중 하나다. 한전은 소록도 주민의 편의 제고를 위해 소록도 입구에서 소록도 병원까지 1km구간의 전력설비 지중화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 확보로 태풍 등의 전력설비 재해를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록도 전역에 있는 노후화 된 가로등 150개와 소록도 병원의 전등 8,00.. 더보기
'주민친화형 배전 스테이션' 광주에 들어선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17일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충장로 상가번영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주민친화형 배전스테이션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에너지밸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문화수도에 걸맞는 전력설비 운영환경 개선, 친환경 설비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에너지신사업 확산기반 구축 등을 위해 추진 중이다. 배전 스테이션 지상에는 전기차충전소, 문화 휴식공간, 에너지신사업 홍보관 등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또 도로 위에 설치돼 있는 변압기·개폐기 등 다수의 전력기기를 모아 건물 옥내 또는 지하에 구축함으로써 도심 미관개선 및 주민편의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전은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올해 10월부터 2018년까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