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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국회기후변화포럼,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논의 미세먼지 종합대책 점검과 온실가스 감축효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상호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9월 수립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평가·점검하고 미세먼지·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향후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국회기후변화포럼은 4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36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정미 정의당 당대표를 비롯해 김일중 환경정의 이사장, 김필수 한국전기자동차협회장, 김호 서울대 보건대학원장, 유종준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정미 당대표(국회기후변화포럼 연구책임의원)는 “미세먼지 대책은 온실가스 대책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정부가 범부처 대책기구를 구성해서 이 문제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했.. 더보기
원전·석탄발전 이제 그만… 친환경에너지 적극 지지 5개 정당의 대선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각 후보들이 내세우고 있는 주요 에너지정책과 기후변화 대응책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토론회에 불참한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대선후보 모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원전과 석탄발전에서 벗어난 신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전환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국회기후변화포럼은 4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 에너지시민연대,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와 공동으로 ‘기후변화·에너지정책을 묻다’란 주제로 19대 대선후보 정당 초청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바른정당·정의당 소속의 정책담당자들이 참석해 각 후보들이 내놓은 에너지정책 방향과 기후변화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세부 추진방안과 목표량에서 차이를 보이긴 했지만 궁극적으로 원전과 석탄.. 더보기
각 대선 후보자, 지속가능한 사회 위해 에너지 전환 약속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려가는 것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뿐만 아니라 파리협약 체결로 우리에게 부여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 중 하나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제사회는 원전에 의존한 대규모 공급중심의 에너지 정책이 아닌 지속가능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정책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치른다. 각 정당과 대선 후보자들은 여러 정치적 상황 가운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무엇보다 후보자들은 현실성 있는 공약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 본지는 각 후보자들의 공약 중 에너지정책 관련 내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 등을 짚어봤다. 국제사회,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정책 전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