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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요

메가솔라, 태양광·ESS 연계사업 본격 추진 에너지저장장치(ESS)는 ▲신재생에너지 출력 안정 ▲전력수요 관리 및 부하 관리 ▲주파수 조정 ▲마이크로그리드 및 스마트그리드 핵심장치로서 그 역할이 크다. 또한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해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양광발전소 설치 전문기업 메가솔라는 태양광과 ESS를 연계하는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메가솔라는 서천A구역 태양광발전소를 시작으로 단양, 보은 등의 사업지에 지금까지 약 8,000kWh 이상의 ESS 설비를 연계했다. 메가솔라가 내년까지 계획하는 ESS 연계공사 예정 용량은 50MWh다. 직접 운영하고 있는 자사 태양광 발전소에도 ESS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양광·ESS 연계사업은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산업 분야중 하나다. 전 세계 ESS 누적 설.. 더보기
LS산전 인버터, 제10회 전력수요관리대상 시상식서 효율향상 부문 ‘대상’ 수상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수요자 중심 에너지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LS산전 스마트 자동화 솔루션이 전력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어 주목 된다. LS산전은 11월 1일 광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전력수요관리대상’ 시상식에서 효율성향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력수요관리대상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하는 전력효율향상사업에 적극 참여해 전력수급 안정과 에너지절감에 공헌이 큰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LS산전은 고효율인버터, 회생제동장치 공급을 통한 에너지 절감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LS산전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고효율인버터 6만여대, 총 용량 1,482MW를 공급, 전력사용량을 550MW 감축해 에너지 효율성이 기존(미적용) 대비.. 더보기
원자력발전 이용, 국민 10명 중 7명이 ‘찬성’ 원자력발전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7명이 이용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원자력학회(회장 김학노)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8월 6~7일 양일간 만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원자력발전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전체 찬반비율이 찬성 71.6%라고 발표했다. 연령별 찬성비율은 60세 이상이 86.3%로 가장 높았으며, 가장 낮은 비율을 보인 40~49세 연령별에서도 56.8%의 찬성율을 보였다. 한국원자력학회는 8월 16일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에너지정책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 과학기술포럼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2018 원자력발전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합리적 에너지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대정부 공개질의를 했다. 원자력발전 인식조사 결과.. 더보기
한전 서울본부, TEMS 첫 민간사업 진출 한국전력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호평)는 8월 26일 서울 광진구 소재 장로회신학대학(총장 김명용)과 에너지효율화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계약체결로▲태양광 발전설비 ▲LED 조명 ▲냉난방기 교체 및 한전 TEMS(에너지종합관리솔루션)를 구축하기로 했다. TEMS(Total Energy Management Solution)는 전기, 가스, 열 등 고객의 다양한 에너지 사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제어함으로써, 최적의 에너지믹스를 통해 효율향상과 비용절감이 가능한 에너지 통합제어기술로서 한전 서울지역본부에서 최초 개발한 에너지종합관리솔루션이다. 한전 TEMS는 국내 최초로 건물의 전기는 물론 가스 및 열 등 에너지를 통합 관리해 에너지 효율향상 뿐만 아니라, 비용절감이 가능한 최적의 에너지 사.. 더보기
남아도는 전력 탓에 하계 전력피크 ‘무관심’ 이전 같으면 6월 말이나 7월 첫째 주 나왔을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이 7월 중순께나 발표될 예정인 걸 보면 전력당국도 하계 전력피크와 관련해 큰 위기감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전력 예비율이 20%를 훌쩍 뛰어넘어 30%에 육박하는 기간이 많아지면서 정부의 하계 전력수급 대책 발표도 덩달아 늦어지고 있다. ‘전기가 남아돌면 여유롭고 좋은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전력수요 과다책정에 따른 예비율 과다는 결국 국민부담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간단히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지난해 여름철 전력 예비율은 최고 피크 때인 8월 7일에도 16.5%를 유지했다. 7,691만kW의 전력소비가 발생하면서 최대 피크를 찍었지만, 당시 공급능력은 8,959만kW에 달해 1,268만kW의.. 더보기
한전 서울지역본부, 대규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호평)는 대형 재난으로 인한 전력공급 중단 위기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5월 16~20일까지 5일간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기간 동안 전력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하변전소 화재, 태풍, 집중호우, 전력수요 급증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실제 재난과 동일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초기대응과 재난대응체계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 서울특별시와 각 자치구에서 시행한 풍수해, 대형화재, 테러, 지진 등 각종 현장훈련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관계기관 간 재난복구 협업체계도 점검했다. 한편 5월 17일 출퇴근 시간대에 서울지역본부장을 포함한 약 150여 명의 직원들이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시내 주요 기차역 및 지하철역 24개소에서 대국민 안.. 더보기
ABB, 전기추진시스템 효율성 입증 ABB가 자체 개발한 ‘이중연료 디젤·전기(DFDE) 추진시스템’이 LNG선박의 연비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력 및 자동화기술 분야 글로벌기업인 ABB는 이중연료 디젤·전기 추진시스템이 LNG선박 운항의 효율성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DNV-GL의 조사연구 결과를 11월 4일 공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중연료 디젤·전기 추진시스템은 선박 효율성을 전반적으로 향상시켜 선박의 자산가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영향을 미친다. 또 최적화된 전기추진 LNG선박의 경우 특정 케이스 및 범위에서 높은 연료효율을 타나내 연비 절감의 대안임을 입증했다. ABB가 DNV-GL에 의뢰해 진행된 이번 연구조사는 LNG선박의 실제 운항 조건에 기초해 효율성을 측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NG선박의 특.. 더보기
문재도 차관, “환경변화를 에너지 강국 도약기회로 삼아야”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은 3월 18일 서울팔래스호텔 그랜드볼롬에서 ‘제179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원자력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에너지 시장의 변화와 2015년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문재도 차관은 강연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는 유가하락과 함께 불확실성이 커지고 온실가스 감축논의가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14년 상반기 배럴당 100달러 이상에서 올해 3월 50불대로 하락해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차관은 “전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압력이 증대되고 있으며, 최근 유가변동은 과거와는 다르게 변화된 형태”라며 “향후 전망에 있어서도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