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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급

최상철 한국전력 전력기반센터장, “미래 전력산업 초석다지는 기금사업 관리기관으로 우뚝설 것” 전력기반조성사업의 기획 및 관리와 전력산업 기반 기금의 운영 및 관리업무를 수행해 온 한국전력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가 2월 17일 ‘전력기반센터’로 명칭이 변경됐다. 전력산업구조개편에 따라 탄생된 전력기반센터는 2005년 7월부터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로 명칭이 사용돼 왔지만, 그동안 정부와 한전 기타 기관에서조차도 호칭하기에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터다. 이에 센터 내부 직원뿐 아니라 관계기관과 일반인들에게 선호도 조사를 시행해 약칭으로 사용해오던 ‘전력기반센터’로 명칭을 변경키로 하고 산업통산자원부의 고시개정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최상철 전력기반센터장은 “미래 전력산업의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담당하는 ‘전력기반센터’가 더욱 Smart하고 Clean하며 Kind한 업무처리를 통해 ‘日新月異’하는.. 더보기
중부발전, 발전설비 무고장운전 800일 다짐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중부발전은 2월 9일 본사에서 전 사업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발전설비 무고장운전 800일 달성을 위한 ‘2015년 무고장운전 다짐대회’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각 현장 사업소장은 발전설비 무고장운전을 다짐하는 결의문에 서명했으며, 본사에 근무하는 임원진은 다양한 경영지원을 통해 현장에서의 무고장운전을 도울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무고장운전 800일 달성에 전 직원의 관심과 역량을 결집하고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구호 ‘무고장의 시작! 생각, 관심, 열정!’도 선포했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우리 회사의 근본적 존재 이유는 발전설비 신뢰도 확보를 통한 안정적 전력수급에 있고 발전설비에 대한 전 직원의 생각과 .. 더보기
한국전력, 부생가스발전사업자와 정부승인차액계약(VC)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월 26일 서울시 중구 한전 서울지역본부에서 포스코에너지, 현대그린파워, 지역냉난방 구역전기사업자와 함께 '부생가스발전기 정부승인차액계약(Vesting Contract, 이하 VC) 체결식'을 가졌다. 부생가스 발전은 제철이나 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가스(고로가스, 코크스제조가스, 메탄가스 등)를 포집해 전력생산에 사용하는 형태의 발전을 말한다. 이번 계약체결로 한전과 13개 지역냉난방 구역전기사업자는 2015년 12월 31일까지 포스코에너지와 현대그린파워의 부생가스 발전 전력을 kWh당 98.77원으로 구입하게 된다. VC 도입을 위해 2014년 5월에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공포됐으며 지난 1년간 정부, 한전, 발전자회사, 민간발전사, 전력거래소 등이 ‘VC 유관기관 TF’를.. 더보기
한국전력,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동계 전력수급 비상대응 훈련 한전(사장 조환익)은 지난해 연말 12월 24일 10시부터 이상 한파 및 발전기 불시정지에 따른 수급비상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겨울철 전력수급 비상 대비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올해 겨울은 잦은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17일 한파로 인해 최대전력이 사상 최고치인 8,015만kW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훈련은 나주 이전 후 빛가람 에너지밸리에서 처음으로 수급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전력거래소·광주광역시·전남도청 등 지역의 에너지 및 안전 관련 기관과 시민단체 지역인사들도 참관해 에너지 안전 분야에 지역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훈련은 이상한파와 대용량 송전선로 사고에 따른 발전기 정지의 동시발생을 가정한 극단적이고 복합적인 상황에 대한 수급비상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훈련이었다는 점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