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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설비

한국전기안전공사, '2015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11월 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15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한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 선진사회를 향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아키오 나카무라 국제전기안전연맹 의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유상봉 회장 등 국내외 관계기관 대표와 유공자, 산업계 인사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찬훈 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 그룹장이 전력설비 안전 관리를 위한 신기술 도입으로 전기재해 예..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2015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 개최 민간발전설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노하우와 다양한 기술개발 정보가 공유되고 전기안전인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10월 23일 충남 당진에 소재한 GS EPS 당진발전소 강당에서 민간발전사 실무자들과 함께 ‘2015년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하고 발전설비 설비개선 사항, 사고예방 사례에 대한 정보와 기술을 교환했다. 올해로 여섯 해째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스팀터빈 발전기 고정자 권선 고장사례’ 등 총 6개의 주제 발표와 함께 발전설비 개선사항 등에 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송종규 전기안전공사 전력설비검사처장을 비롯해 민간발전협회와 발전업계 종사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송종규 전력설비검사처장은 “최근 들어 발전소 등 주요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ETRI와 업무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이 국내 ICT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ETRI(원장 김흥남)와 전력분야와 ICT분야를 융합해 신산업을 공동 발굴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전력연구원은 10월 22일 ETRI에서 양기관간 업무 협력을 위한 MOU을 맺고 전력ICT 신산업 창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전력 분야 발전, 송·변전, 배전기술 교류 ▲ICT 분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데이터마이닝, 센서 등 기술 교류를 통한 공동과제 발굴이 주요 골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ETRI와 전력연구원 연구개발자 간 온·오프라인 기술교류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기관 관계자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전력ICT 분야의 협력 사항들을 논의하고, 공동과제를 발굴하..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화력발전 보일러 기술 교류회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9월 3일, 4일 양일간 전력연구원에서 화력발전소 보일러 설비에 대한 정비기술과 신기술 동향, 우수 기술지원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현장 기술력을 높이기 위한 '제 21회 보일러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1회째인 기술 교류회에는 한전, 5개 발전회사 및 민간발전사, 한전KPS, 한전E&C, 두산중공업 등 화력발전소 보일러 설비의 설계·제작·시공·운용 및 정비 등 전 분야의 전문가, 연구자 및 운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를 주최한 전력연구원 발전기술지원센터는 발전설비의 진단 및 조사, 수명평가분야에서 30년 넘게 쌓은 경험과 노하우,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발전설비 기술지원과 국내 전력수급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더보기
한전, 미래형 전력설비 구축으로 창조경제 선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8월 26일 대구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전력설비 자가진단 신기술을 확보하고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미래형 전력설비 구축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동성로 거리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산업통산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주요인사, 산·학·연 관계자와 약 150여명의 대구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mart Sensing 기술 도입 미래형 전력설비 시범단지 구축행사 개최 전력 사물인터넷 사업 공동추진 위해 한전·대구광역시 MOU 체결 스마트 센싱 기술도입 진단·감시 패러다임 변화 예고 지금까지 사람에 의존해서 전력설비를 점검하던 방식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반 Smart Sensing 기술을 도입하여 설비를 진단·감시하는 방식으로의 패.. 더보기
한전, 군·관·경 합동 ‘전력설비 긴급복구 훈련’실시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2015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8월 18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345kV 청원변전소에서 군·관·경 합동으로 ‘전력설비 긴급복구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조환익 한전 사장,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노영민 국회의원, 이시종 충북도지사, 윤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간부 1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한국전력과 육군37보병사단, 충북지방경찰청, 충북소방본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 날 훈련은 적 특작부대의 테러로 인한 변압기, 원방감시시스템, 송전철탑, 배전전주 등이 파손되는 상황을 가정해 피폭으로 인한 화재발생 및 시설피해에 대해 한전의 전력설비 긴급복구과정과 유관기관의 테러 대응능력을 실감나는 영상과 실제 대응상황을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훈련의 현실감을 높.. 더보기
한국 송변전건설처, ‘전력설비 전자계 전문가 포럼 및 전자장과 생체관계 연구회’ 개최 한전 송변전건설처는 지난 7월 2일 나주 한전 본사에서 전자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2015년 전력설비 전자계 전문가 포럼 및 전자장과 생체관계 연구회’를 확대간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암 한전 송변전건설처장, 이동일 한전 전력연구원 송변전연구소 처장을 비롯해 학계·정부·환경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자계 자문위원 30여명과 전자장과 생체영향을 연구하는 한국전자파학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암 송변전건설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1960~70년대 전기설비 설치사업은 국민적 환호성을 받던 시기였지만, 최근에는 전력설비 시설물들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갈등의 원인으로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다”며 “오늘 행사가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면서 전력사업을 원할히 수행할 수 있도록 유익한 의.. 더보기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장, “ 개방·창조·도전·변화의 운영방침으로 개방형 연구체계 구축” 한전 기업부설연구소인 전력연구원은 1961년 답십리에서 전기시험소로 출범한 이후, 1984년 대전 인동으로 이전해 기술연구원이란 이름으로 대전 시대를 열었다. 이후 1993년 대덕연구단지에 전력연구원이란 명칭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전력연구원은 한전의 신성장동력 사업인 스마트그리드·EV 충전인프라·마이크로그리드·이산화탄소 포집기술 등 12대 전략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전력공급 안정성 강화, 전력설비 효율·성능개선 등의 중점분야도 기술개발을 가속화함으로써 설비이용률 향상과 투자비 절감을 위한 운영기술 고도화에 매진하고 있다.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장은 “한전뿐만 아니라 전력그룹사와 민간 전력사가 운영하고 있는 발전소 등 국내·외 전력설비의 예방진단, 긴급 고장복구 등 연간 1,000건 이상.. 더보기
한 가닥 전선 아닌 새로운 희망 ‘초전도케이블’ ‘꿈의 케이블’로 불리는 초전도케이블 상용화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초전도케이블의 실제 계통 적용으로 우리 전력산업이 변화될 모습을 상상하니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지난해 10월말 한전은 제주에서 세계 최초로 직류(DC) 80kV 초전도케이블을 실제 계통에 적용하는데 성공하며, 자축의 의미로 조그마한 준공식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초전도 전력설비(초전도케이블·냉각설비 등) 기술개발 분야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보여진다. 그로부터 석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최근 초전도케이블의 실 계통 운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나도 모르게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실로 대단한 성과다. 아울러 오는 10월까지 교류(AC) 154kV 초전도케이블의 실 계통 적용도 실증에 들어간다고.. 더보기
한국전력, 밀양송전탑 공사 완료… 시험 송전 시작 한전(사장 조환익)은 2013년 10월 2일 공사를 재개한 밀양 송전탑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28일 경남 창녕군 성산면 방리 소재 북경남변전소에서 765kV 신고리-북경남 송전선로에 대한 시험 송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험 송전한 765kV 신고리-북경남 송전선로는 2008년 8월 공사착공이래 민원으로 6년여를 끌어온 장기 미결 국책사업이었다. 특히 갈등이 극심했던 밀양구간 공사를 통해 송변전설비 건설에 많은 변화도 이뤄졌다. 먼저 송주법(송변전설비 주변지역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송전선로 주변 지역주민에 대한 개별지원을 제도화하고 합리적 지원제도를 확립했다. 또 한전은 전력설비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고 갈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송변전 건설사업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