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에너지 취약세대 전기요금 지원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10월 18일 군산시청에서 군산시·군산발전본부를 비롯해 군산지역 전력공기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전북지역 에너지 취약세대 전기요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지역 전력공기업으로는 한국전력 군산지사, 한국전력 군산전력지사, 한전KPS 군산사업소가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귀태 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장, 오철규 서부발전 노동조합 군산지부위원장, 문동신 군산시장, 손태복 한전 군산지사장, 윤근화 한전 군산전력지사장, 현창래 한전KPS 군산사업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공기업은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 40세대를 선정하고 1년 동안 세대별 월 최대 2만5,000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부3.0 정책인 소통·공유·개방·협력..
더보기
한전·산업부,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개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7월 7일 열린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 ‘전기차 발전전략’의 후속조치로 한전 개방형 충전소 착공식을 8월 2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열고 총 2,000억원 규모의 한전 주도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손혜원 의원, 서울시 행정1부시장, 조환익 한전 사장 등 전력공기업, 전기차·배터리·충전기 제작사, 민간충전사업자, 지자체, 유통업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방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개발형 충전소를 연내 총 150개 부지에 급속 충전기 위주로 300기 구축과 대규모 플래그십 충전소를 연내 5개소 구축을 추진하며, 공모·평가·선정을 거쳐 4,000개 내외 아파트 단지에 완속 3만기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