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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

전기안전공사, 해빙기 전기재해 예방 위한 특별관리 시작 잔설이 녹아내리며 언 땅이 풀리는 해빙기가 시작됐다. 환하고 따사로운 봄볕 이면에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의 그늘도 함께 찾아들었다. 해빙기인 2~3월은 연중 전기로 인한 화재사고가 다른 계절보다 비교적 많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전기안전공사 '2017년 전기재해통계분석' 따르면, 최근 5년간(2013~2017년) 국내에서 일어난 전체 전기화재사고 4만여 건 가운데, 해빙기에 발생한 사고가 7,081건에 속한다. 이는 전체의 17.5%에 이르는 비율이다. 때문에 해빙기에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라는 분석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3월 31일까지 '해빙기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관리 활동'에 들어간다. 날이 풀리며 지반이 내려앉아 붕괴 위험이 있는 건물의 옥내 배전..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도시어촌교류 활성화’ 대통령단체 표창 수상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사회공헌활동 분야에서 ‘2회 연속’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2월 27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제13회 도시·어촌 교류상 시상식'에서 어촌사랑 운동에 앞장서 온 공로로 기업 ․ 기관 최고상인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행사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다. 전기안전공사는 그동안 낙도어촌의 주민 안전을 위해 ‘전기안전 보안관’ 제도를 시행하며, 전국 24개 도서 7,800여 가구 전기시설에 대한 무료 복구, 점검 활동을 펼쳐 왔다. 또 ‘그린홈 그린타운 캠페인’을 통해선 농어촌 전기설비 개선, 보수 작업을 수행하며.. 더보기
전기진흥회, '제6차 전기산업 통일연구 협의회' 개최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가 운영하는 '전기산업 통일연구 협의회' 제6차 회의가 6월 28일 전기진흥회관 대회의실에서 문승일 협의회 회장(서울대 교수) 등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 정규재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동북아 슈퍼그리드 추진동향 및 시사점’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련 국가의 정책협력이 필요하며, 북한이 참여하는 동북아 슈퍼 그리드 사업이야말로 경제성 향상과 한반도 긴장완화 및 통일비용을 감축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는 ‘북한 전기안전 현황 및 정책분석’이라는 발표를 통해 북한에서는 전기설비 사고 등 전기재해 발생 건수가 설비용량 기준 연평균 2,000여 건 정도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통일을 대비..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어린이 전기안전 체험인형극 올해 첫 시범공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4월 18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200여 명을 초청해 전기안전 체험인형극 시범 공연 무대를 마련했다. 전기안전 체험인형극은 전래동화를 각색한 재미있는 상황극을 통해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전기에 관한 기초지식을 심어주고, 생활 속에서의 올바른 전기 사용요령을 보다 쉽게 가르치고자 공사가 매년 마련해온 공연이다. 2006년 처음 막을 올린 후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제주를 포함해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총 1,963회의 공연과 18만여 명의 관람자 수를 기록했다. 올해는 4월부터 12월 말까지 모두 190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격적인 순회공연에 앞서 마련된 이날 시범 공연에서는 EBS 교육방송의 인기캐릭터 ..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국민안전의 날 맞아 전기안전 체험홍보관 운영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4월 16~17일 양일 간 서울 보라매공원 음악분수대 앞 광장에서 ‘전기안전 체험 홍보관’을 운영했다. ‘세월호 사고’ 2주기를 맞아 대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국민안전처가 각급 재난안전 전문기관과 함께 마련한 합동 캠페인 행사의 일환이다. 전기안전 체험 홍보관에는 감전·과부하 등 각종 전기재해의 위험성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모의시험 설비 전시는 물론, 가정 내 응급조치 요령 및 누전차단기 점검방법 등에 관한 동영상도 함께 소개됐다. 특히 ‘내 고향집 전기안전 지킴이 엽서’를 특별 제작해 배포하고, 관람객들이 엽서에 고향집 주소를 적어주면 주소지를 관할하는 공사 직원이 현장에 출동해 점검을 한 뒤 전기설비 이상 시 무료로 보수해 주는 행사도 펼쳤다.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한국표준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3월 9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5층 창조룸에서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와 ‘전기안전지침(KESG) 표준등록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과 백수현 표준협회장이 함께한 이날 협약 행사에서 양 기관은 ▲전기산업 분야 글로벌 표준화 동향 분석 ▲국내외 표준의 보급과 교육사업 ▲전기안전 기술 및 품질 향상을 위한 표준개발 등에서 상호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상권 공사 사장은 “빅 데이터 등 ICT 기반의 신기술이 기존 전기안전관리 기술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모시키고 있다”면서, “시대 변화에 걸맞은 전기안전 표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전기안전관리 기준이 글로벌 선진기준이 되도록 하는 데 더욱 ..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정부3.0’ 성과 창출 위한 경영컨퍼런스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2월 16일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새울림홀에서 전국 60개 사업소장 등 임직원 250명이 함께한 가운데, ‘정부3.0 성과 창출을 위한 2016 KESCO 경영컨퍼런스’ 대회를 개최했다. ‘케스코 경영컨퍼런스’는 공사의 지난해 성과들을 돌아보고 우수 사업소를 포상하면서 더 나은 발전과 혁신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다. 또 공사가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해 갈 주요 전략과제를 대내외에 알리는 선언의 장이다. 공사는 이날 대회에서 ▲전기안전관리법의 제정 ▲전기화재 점유율의 15%대 감축 ▲미래 환경변화에 대비한 ICT 기반 전기안전 신사업 개발 등을 올해의 중점 추진 전략과제로 선정했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2년이 ‘본(本) 경영’이라는 풀무질을 통해 공..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사 전기시설 안전 강화’ 협약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국내 축산산업의 발전과 축사 시설의 안전을 위해 함께 손을 잡았다. 전기안전공사는 12월 3일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에 있는 경북종돈에서 이상권 사장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함께한 가운데, ‘축사 전기설비 안전에 관한 상호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축사시설 전기설비의 안전점검은 물론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참여와 ▲축산농업인 대상 전기안전교육 등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기안전공사가 매년 편찬하는 '전기재해 통계자료집'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국내 축사농가 시설의 전기화재 발생 피해규모가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2010년 67억여 원이던 재산피해 규모가 4년 만에 101억여 ..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검사·검증 관리기관 정부 3.0 협의회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11월 19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검사·검증 관리 기관 15곳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정부 3.0협의회’를 개최했다. ‘정부 3.0’의 주요 국정과제인 국민생활 편익 향상을 위해 업종과 직무 유형이 유사한 공공기관 간의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기관 별 핵심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해 더욱 긴밀한 협업과 소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검사·검증 관리분과는 개인이나 기업의 업무 활동에 관한 검사를 수행하는 기관들로, 공사를 비롯해 선박안전기술공단, 산업안전보건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15개 기관들로 구성돼 있다. 검사·검증 관리분과의 ‘간사’ 기관 역할은 공사가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무료법률 및 행복나눔 측량’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도서지역 ..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에너지재단과 ‘에너지 안전·복지 협력’ 약속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0월 21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창조룸에서 이상권 사장과 한국에너지재단 염명천 사무총장이 함께한 가운데 ‘에너지 안전· 복지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전기안전과 에너지 복지 업무를 맡고 있는 양 기관이 전기설비 개선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향상에 함께 뜻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공사는 올해부터 5개년 간 총 6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전기설비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재단 또한 지역아동센터에 단열벽지와 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취약계층 어린이 시설의 안전은 물론, 보다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