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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전기차 충전, "셀프주유보다 간편해진다" 한전, 충전 플러그만 꽂기만 하면 충전 'Plug&Charge 충전기술' 개발 2021년 국내외 전기차 제조사들과 함께 'Plug&Charge' 서비스 본격화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전기차에 충전 플러그를 연결만 하면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Plug and Charge (플러그 앤 차지) 충전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Plug and Charge 충전은 전기차를 충전기와 연결하는 즉시 전기차에 저장된 차량 정보와 결제 정보를 이용해 별도의 사용자 확인과 결제단계 없이 간편하게 충전하는 방식이다. 기존 충전방식은 충전시 회원카드 인증이나 신용카드 결제가 필요해 사용자가 충전하는데 시간이 다소 소요됐었지만, Plug and Charge 충전은 충전기에 꼽기만 하면 사용자 인증 및 결제..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제8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2월 27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제8기 전기안전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미리어스(Miri-Us)로 이름 붙여진 대학생 기자단은 지난 2012년도 첫 걸음을 내디딘 이래, 그동안 공사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현장에서 취재한 각종 소식과 안전 관련 정보들을 전하며 국민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해 왔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대학생 기자단이 젊은 열정과 재치로, 전기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과 흥미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기안전 기자단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멋진 활약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20명의 대학생 기자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소식들을 취재하고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할 ..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전기안심 아파트 인증제도’ 본격 시행 아파트 전기설비의 안전 확보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전기안심 아파트 인증제도’가 새해부터 본격 시행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은 지난해 12월 27일, 아파트 전기설비의 시공은 물론 설계 단계에서부터 안전, 편의, 효율 등 3개 분야에 대한 인증기준과 업무처리지침을 적용하는 ‘전기안심 아파트 인증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기설비의 시공 품질을 개선해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정전사고 등 전기재해를 줄이기 위한 차원이다. 지난 9월부터 대림산업 등 국내 주요 건설사들과 ‘워킹그룹’을 함께 하며 마련한 민관 협업의 성과다. 현행 아파트 전기설비 설계기준은 전기사용을 위한 최소한의 기준만 담겨 있어, 보다 안전한 설비를 원하는 입주민의 선택권이 없었다. 실제로 설계에서부터.. 더보기
한수원, 투명한 정보공개 위한 ‘원전정보신뢰센터’ 출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국민에게 제공하는 원전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정보공개 기구인 ‘원전정보신뢰센터(이하 센터)’를 12월 7일 공식 출범했다. 센터에는 7명의 분야별 외부 전문가(원자력, 기계, 전기, 지질, 토목, 구조, 행정)들이 참여했으며, 원자력 안전과 관련한 기술정보 및 안전운영 데이터 등을 국민에게 보다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가 김용균 한양대 교수,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 등은 앞으로 객관적 시각으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원전 정보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하도록 센터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센터 출범과 함께 열린 첫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지금까지의 원전 안전, 소통, 정보공개 분야의 성과와 문제점 등과 향후 활동 방향에 .. 더보기
한전, 방글라데시 GIS 기반 전력설비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11월 27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방글라데시전력개발위원회와 530만달러 규모의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 전력설비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방글라데시 전력개발위원회(BPDB) 세이드 아크람(Sayeed Akram) 조달부서장 등 현지 정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전은 앞으로 18개월 간 치타공(Chittagong)을 포함한 4개 도시에서 ▲GIS 운영시스템 구축 ▲DB화 작업 ▲배전설비 마스터플랜 수립 ▲교육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글라데시는 연 평균 6% 이상의 경제성장을 계속하면서 1인당 전기사용량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전기공급량이나 전력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 전기보급률은 약 80%인데 정전이 잦고 송배전.. 더보기
전기연구원, 창원시 등과 공공기술 이전 활성화 협약 체결 국내 유일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 11월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공공기술 이전을 통한 창업육성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를 비롯한 4개 기관과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 체결 기관은 한국전기연구원과 창원시를 비롯해 재료연구소, 창원산업진흥원, 창원시창업보육센터협의회 등 총 5개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성장하는 창업 기업에게 공공 연구기관의 우수기술 이전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기술창업 기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사항은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개발 결과물 이전을 통한 창원시 기업 경쟁력 강화 ▲연구기관 보유기술 이전을 통한 사업화 지원 ▲사업화에 필요한 공동 연구과제 도출 및 수행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의.. 더보기
에너지전환 정책 중·장기 정책방향 제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워킹그룹(이하 워킹그룹)은 11월 7일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방향에 대한 권고(이하 권고안)를 발표했다. 워킹그룹에는 학계·시민사회·산업계 등 에너지분야 민간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했다. 총괄, 수요, 공급, 갈등관리·소통, 산업·일자리 등 총 5개 분과로 구성된 워킹그룹은 올해 3월 발족한 이후 7개월간의 논의 과정을 거쳐 권고안을 확정했다. 김진우 워킹그룹 총괄위원장과 분과장들은 11월 7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워킹그룹 권고안을 공식 제출했다. 제3차 에기본 워킹그룹 권고안 정부 제출 2040년 재생에너지 비중 25~40%로 확대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워킹그룹은 성공적 에너지전환을 위한 주요 추진과제로 ▲에너지 수요관리 혁신 ▲재.. 더보기
산업부, 국제 전기·자율차 포럼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1월 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제 전기·자율차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미래를 밝게 하다(Brighten the Future)’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전기·자율주행차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선도하는 해외 선진기업 5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관련 산업동향을 공유하고 한국과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선진기업 에어로 바이로먼트(Aero Viroment, 미국), 이지마일(EASYMILE, 프랑스), 타지마 모터스(Tajima Motors, 일본), 바이톤(BYTON, 중국), 세븐스타레이크(7StarLake, 대만)는 이날 전기·자율주행차에 대해 발표했다. 김창규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전기·자율차는 최첨단 하이엔드 기술이 집약돼 .. 더보기
중부발전, 인니 찌레본 발전훈련센터 교육 지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0월 15~19일까지 인도네시아 서부자바 찌레본 발전훈련센터에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발전분야 교육지원을 시행했다. 찌레본 발전사업은 중부발전이 2012년 7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한 대표적인 해외사업 성공사례다. 안정적 운영으로 매년 100억원 이상의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중부발전은 해외사업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지원은 다양한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의 일환이다. 중부발전은 기존 단방향 법인 중심의 CSV 활동에서 벗어나 다자간 요구(Needs)를 반영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대표·정부와 적극적인 협의를 거쳤다. 또한 지역에서 가장 필요한 지원사업으로 발전훈련센터를 공동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11월 중부발전은 인.. 더보기
2018 산업위 국정감사, 수요자원시장 만들어 놓고 왜 안 쓰나 아낀 전기를 내다팔 수 있는 수요자원(DR) 거래시장을 만들어 놓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삼화 의원(바른미래당)이 전력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여름 폭염으로 연일 최대전력수요가 경신되면서 DR 발령기준에 부합한 횟수는 총 7회였다. 하지만 전력거래소는 하계휴가를 앞두고 기업들의 생산차질과 전력수급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DR을 한 차례도 발령하지 않았다. 지난 겨울 7차례나 발령됐던 상황과 큰 차이를 보인다. DR은 신뢰성이 검증된 수요자원에 대해 발전자원과 동일한 자격이 부여된 일종의 발전소 개념이다. 수급상황이 급변할 때 긴급하게 투입되는 비싼 발전기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다. DR사업은 전기를 아낄 여력이 있는 기업들이 수요관리사업자와 계약을 맺어 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