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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제3차 에기본 토론회②, 2040년 재생에너지 비중목표 “늘릴 것인가, 낮출 것인가” 재생에너지 자원 측면에서 다양한 개발 이뤄져야 변동성 예측기술·계통안정성·기술개발 등 문제점 제시 산업자원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사장 윤기돈)이 주관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토론회-재생에너지 비전’이 2월 2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임재규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박종배 건국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각각 ‘2040년 재생에너지 비전’,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과제와 극복 방안’을 발제했다. 이어 김진오 블루이코노미전략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패널노론이 이어졌다. 패널토론에는 전영환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온기온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홍권표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상근부회장, 주성관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김성훈 한국.. 더보기
제3차 에기본 토론회, “2040년 재생에너지 적정 발전비중 30~35%”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과정의 일환으로 ‘2040 재생에너지 비전’과 ‘천연가스 직수입 정책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코엑스 컨퍼런스룸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각각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사장 윤기돈)이 주관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토론회-재생에너지 비전’에서는 2040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목표 등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과제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 청중 질의응답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열린 제3차 에기본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연속으로 진행된 행사로 그간 ▲소비구조 혁신 ▲에너지전환의 과제 ▲미래에너지산업에 대한 3회 연속으로 진행됐으며, 2월 26일에는 마지막 주.. 더보기
원자력발전 이용 3차 인식조사, “젊은층 선호도 증가” 한국원자력학회(회장 김명현)는 2월 20일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실에서 제3차 ‘원자력발전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해 8월과 11월에 이어 합리적인 에너지정책 마련을 재차 촉구하며 대정부 공개질의를 내놓았다. 이번 인식조사는 원자력학회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만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제3차 ‘2019 원자력 발전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다. 학회 관계자에 따라면 이번 조사는 조사결과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두 번의 조사 때와 같은 문항과 방식으로 진행하되, 조사 시기만 달리했다고 설명했다. 제3차 원자력발전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거의 모든 항목에서 1·2차 조사결과와 마찬가지로 오차 범위(±3.1%p).. 더보기
울산시·덴마크대사관, 재생에너지 부문 MOU 체결 울산시(시장 송철호)와 주한 덴마크 대사관(주한 덴마크 대사 토마스 리만)은 2월 19일 울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재생에너지 부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에너지 효율, 풍력, 수소 등 재생 에너지에 대한 정책과 정보 교환, 재생에너지 분야의 산학연의 협력 촉진 및 상업적 계획(프로젝트)에 대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을 비롯한 수소에너지, 순환경제 등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며 “향후 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보 교환 및 관련분야 교류 등에 협력할 것”이라고 말한다. 덴마크는 올해 세계에너지협의회(WEC)가 발표한 ‘에너지 삼중고(Energy Trilemma) 지수 20.. 더보기
신한울 3·4호기 공론화, 객관적 검토와 분석이 수반돼야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여부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위한 장이 마련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삼화 의원과 바른미래당 정책위원회 공동으로 2월 19일 국회의원회관 2소회의실에서 ‘신한울 3·4호기 공론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에너지정책 공동토론회가 개최됐다. 신한울 3·4호기는 신규 원전 건설 백지화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따라 건설이 전면 중단됐다. 하지만 원자력산업계와 원자력학회, 국회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건설 재개 여부를 공론에 부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신규 원전 건설 백지화 방침으로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여부를 포함해 정부의 원전정책의 공론화 필요성과 향후 어떤 절차를 거쳐 공론화를 할 것.. 더보기
산업부, 산업·에너지 혁신성장 위해 조직개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제조업 활력 회복 및 산업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고 에너지 분야 수요혁신 및 산업 육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앞으로는 산업정책실에서 산업정책 수립과 업종별 현장 정책을 함께 담당해 정책 간 유기적 연계가 강화된다. 에너지자원실에는 에너지혁신정책관을 신설해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을 담당하도록 한다. 산업부는 산업·에너지 분야 조직개편 내용을 포함한 ‘산업통상자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2월 19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핵심 국정과제인 혁신성장을 가속화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신속히 하고자 이뤄졌다.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은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에너지혁신정책관) ▲에너지 자원의 안정적 공급(자.. 더보기
IEA “재생에너지 LCOE 지속해서 하락할 것”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2월 8일자 세계원전시장인사이트를 통해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재생에너지 균등화 발전비용(LCOE) 현황 및 전망결과 ▲가치조정 균등화 발전비용(VALCOE) 개념에 따른 재생에너지 경쟁력에 대한 전망결과를 게재했다. IEA는 지난해 11월 World Energy Outlook 2018 보고서에서 재생에너지 LCOE가 최근 5년간 크게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LCOE는 초기자본투자비, 자본비용, 연료비, 운전유지비, 탄소가격(해당되는 경우에만) 등의 직접 비용과 할인율을 고려해 추정된 전력생산비용이다. IEA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태양광 발전 LCOE는 약 65% 하락했다. 육상풍력은 약 15%, 해상풍력은 25% 하락했다. 태양광 발전비용 감소의 주..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에너지기술평가원과 고창전력시험센터 연구 성과물 상호협력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2월 13일 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 방기성 새만금실증단지 추진단장과 기술 전문가에게 한전 고창전력시험센터의 국내 최고 수준의 전력설비 실증시험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R&D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춘택 원장은 한전의 첨단실증설비를 방문 시찰함으로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추진하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국가실증단지 및 클러스터 구축과 상호 협력을 도모했다. 특히, 신‧재생발전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송전급 ESS 기술에 대해 한전 전력연구원이 수행한 국가 실증과제 성과를 점검하고 국내 최대 수준의 28MW급 시험설비 구축 사례를 통해 향후 실증사업 기획 방향을 모색했다. 한전 전력연구원 고창전력시험센터는 전북 고창군에 위치해 30만평 규모의 부지에 국내 유일의 765kV급 송.. 더보기
동서발전, 통일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추진 에너지·농업분야 남북 교류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북 접경지역인 파주에서 통일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월 1일 파주시청에서 통일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 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하부에선 벼농사를 병행하는 시스템이다. 작물 광합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여분의 일조량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2010년대부터 중국, 일본, 독일에서 활발히 시행중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농가 소득과 재생에너지 설비가 동시에 증가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서발전은 파주시 내 적정 농지를 모집한다. 또한 100kW급 영농형 태양광.. 더보기
슈나이더 일렉트릭, 악시오나와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에너지관리·공정자동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신재생에너지 개발·운영 전문기업 악시오나에너지와 재생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악시오나에너지가 최근 자사의 청정에너지 분야 시장정보 서비스인 ‘네오(NEO) 네트워크’에 공식 합류했다고 1월 30일 밝혔다. 네오 네트워크는 참여 회원사에게 재생에너지 시장·가격 정보를 비롯한 기술연구에 대한 독점적인 접근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재생에너지 및 청정기술 솔루션의 구매·개발을 지원하는 기업 커뮤니티다. 2016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지속가능성 서비스사업부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 전 세계 150여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 중이다. 악시오나는 이번 네오 네트워크 합류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