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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한전KDN, 전력통신 기반 실버 헬스케어 기술개발 MOU 체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전력통신망을 활용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실버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및 지멘스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전KDN은 보유한 전력통신망 기술 및 유무선 혼복합 게이트웨이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또는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디지털 약자인 실버계층을 대상으로 실버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신체 활동 및 응급상황 모니터링이 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해 실버 헬스케어 정보를 전송하고 지멘스는 IoT기반 빅데이터 플랫폼인 ‘MindSphere’를 통해 취합된 전력사용 정보 및 바이오헬스 데이터를 분석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분야.. 더보기
한전KDN, AMI 통신망 이용한 ‘전력IoT 게이트웨이’ 개발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발전, 송변전, 배전 전력설비의 온라인 감시진단을 지원하는 전력 IoT 솔루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IoT 플랫폼 기반의 송전선로 항공장애표시등, 배전전력구 감시용 IoT 센서장치와 게이트웨이, 화력발전 운탄설비 감시용 IoT 시스템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바 있다. IoT는 모든 사물에 센서와 통신기능을 내장해 인터넷으로 연결함으로써 사물과 사물, 사물과 사람 간에 각종 정보를 교환하는 기술이나 서비스를 의미한다. 인간의 조작이 필요했던 유무선 통신기반의 인터넷이나 모바일 서비스에 비해 IoT는 사물 ‘스스로’ 사물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고(Sensing), 인터넷을 통해 상호 공유해(Networking), 새로운 정보를 창출한다는(..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공공기관 최초로 ‘문서24 서비스’ 도입 추진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개방형 정보유통 서비스인 ‘문서 24’를 사내 전자문서 유통시스템과 결합하는 사업에 나섰다. 공공 정보에 대한 개방의 폭을 넓혀 국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문서 24’는 일반 민원인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하지 않고서도 인터넷을 이용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공문서를 제출하고 그 처리결과를 회신 받을 수 있도록 한 국민 개방형 문서유통 서비스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용해오던 서비스를 이번에 공사 자체 예산을 투입해 시스템 구축에 나서게 된 것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미 이달부터 본사 정보운영처를 중심으로 연계 모듈 개발에 본격 착수해 시범운영 과정을 거친 후 이르면 11월 중으로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먼저 서비스를 .. 더보기
남부발전, 지역 유관기관과 정보보안 관련 현안 공유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과 지역 유관기관이 정보보안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기술을 교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 35층 비전룸에서 부산은행 등 9개 공공기관과 정보보안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는 한승연 남부발전 보안정보전략처 대리가 ‘악성코드 대응체계 기반구축’이란 주제로 정보보안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사이버위협 정보 분석·공유 시스템을 활용한 사이버위협 대응방안’이란 제목으로 김무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선임연구원의 특강도 진행됐다. 기관 참석자들은 정보보안 우수사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초청강사의 특강 이후에도 ‘사이버 위협 정보 분석·공유’ 시스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 더보기
중부발전, 아동학대 피해자 위해 후원금 지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3월 29일 충남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지방경찰청,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아동학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like 사랑나눔’이란 충남지방경찰청 내 페이스북을 통해 피해아동 사례를 소개하고, 인터넷 사용자들의 ▲좋아요 ▲댓글 ▲공유 합산수에 500원을 곱해 후원금을 지급하는 캠페인이다. 또한 충남지방경찰청이 후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중부발전이 후원금을 지원하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금을 관리·운영한다.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되며 올해 연말까지 5회 시행해 최대 1,500만원을 중부발전이 후원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한편 중부발전은 따뜻한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국내활동으로는 ▲주니어 공학교실 운영 .. 더보기
에너지 신산업, “제도적 개선·정비가 시급하다” 정부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되고 있는 차세대 전력 수급망인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의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기존 전력망에 대한 점검과 함께 에너지 신사업 창출수단으로 투자를 계획 중이다. MG 시장 중에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캠퍼스MG 프로젝트를 7월 17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함으로써 MG 운영시스템, 빅데이터 분석, 에너지절감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실증하고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MG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부족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할만한 기술력과 정책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월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캠퍼스MG 프로젝트의 정책적 의미와 더불어 향후 추진돼야 할 주요 정책과제들을 되짚어 보고, 관련 기술 확보, 해외시장 진출 전략, 에너지 신사업 창출.. 더보기
한전·SKT, 전력 및 ICT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9월 3일 서울 SK텔레콤 본사에서 전력·에너지 및 ICT 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력·에너지와 ICT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사업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양사는 금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국내 전력·에너지 및 ICT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사물 인터넷·빅데이터 기반의 창조경제형 융복합 기술과 사업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협력 차세대 인프라 구축을 통한 스마트그리드 확산 추진 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기반의 창조경제형 신사업의 공동 개발 전력과 ICT 융합 기술 및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동반 진출 등 4개 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