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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산업

2019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미래 파트너!’의 슬로건 원자력·방사선 컨퍼런스, 대학생 PT 경진대회, 도슨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원자력·방사선 산업을 조망해보는 ‘2019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World Nuclear and Radiationi Expo 2019)’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됐다. 원전산업은 설계에서부터 건설·운영에 이르기까지 장기적인 기간을 요하는 산업이다. 때문에 탈원전 정책으로 그동안 축적해 놓은 원전설계 및 운영과 기술력은 물론 원전산업생태계까지 잃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행사는 참여기업들이 축소된 모습이지만 원자력 및 방사선 산업의 안전운영에 대한.. 더보기
이종호 한수원 기술본부장, “원자력은 기술의 에너지… 안전은 기본” “원전의 발전원가 중에서 연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10% 이내입니다. 나머지의 대부분은 건설비, 인건비 등입니다. 다시 말하면 원자력은 기술로 만드는 에너지입니다. 사람은 원전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일을 하며 이것이 곧 기술입니다. 그래서 기술본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기술본부장은 원자력발전과 기술본부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24기의 원전을 운영하고 5기의 원전을 건설하는 한수원은 세계 3대 원자력발전회사에 속하며, 기술본부에서는 한수원에서 기술업무를 총괄한다. 기술본부의 태동은 발전소 현장에서 발생되는 기술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필요성으로 시작됐다. 또 품질서류 문제, 재료불일치 문제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안 해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 12월 엔지니어링본부가 출.. 더보기
한국원산·체코전력산업계연합, 원전산업 교류 위한 MOU 체결 한국원자력산업회의(부회장 강재열)는 12월 1일 CPIA(체코전력산업계연합, Czech Power Industry Alliance, 회장 Peter Bodnar)과 체코 산업통상부 청사(프라하 소재)에서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리 하블리첵(Jiri Havlicek)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체결됐으며, 체코가 한국 원전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민간 차원의 원자력산업 분야 협력 증진을 통해 제2의 원전 수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PIA는 체코 유일의 원자력산업 관장 협회로 체코 최대의 국영 발전기자재 제작사인 Skoda Praha(체코전력공사(CEZ) 자회사)를 주축으로 2015년에 발족됐으며 체코의 원자력산업.. 더보기
한국원산, 제12회 중국국제원자력산업전 ‘한국원자력관’ 운영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이관섭)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2회 중국원자력산업전시회에 유럽형 한국 원전인 EU-APR과 원전 전주기를 아우르는 원자력 기술 관련 내용을 전시해 각국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원산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국내 5개 원자력 기업과 함께 ‘한국원자력관’을 구성해 IAEA, OECD-NEA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행사 개최국인 중국을 비롯한 체코,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주요국 원자력 관계자들에게 한국 원자력산업의 우수 기술을 알린 것은 물론 중국 원자력 산업계와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원자력관’에는 Liu Yongde 중국 국가원자력기구(CAEA) 사무총..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원자력산업 발전 위한 상호협력협약 체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원자력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12월 15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자력 및 에너지 정책 공감대를 확대하고 정보 및 기술 교류 강화, 공동연구개발, 원자력 정책개발 및 기타 원자력산업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 간의 협력은 에너지 수급 안정화 및 안보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논의되는 원전 추가 건설 방안, 사용후핵연료 처리 문제, 원전 수용성 확대를 위한 지원 정책 등 원자력 정책 관련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원자력 및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김종경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자력 산업과 에너지 산.. 더보기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 “신기후체제 저탄소 에너지를 논하다” 원자력산업이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OP21(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을 거치며 195개 당사국의 자발적 목표 설정과 자율 준수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키로 약속했다. Post-2020 신기후체제를 맞아 저탄소 에너지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원자력이다. 그 가치와 역할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이다. 국내 최대 원자력 국제회의로 손꼽히고 있는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 주최로 4월 20일 부산 BEXCO에서 열렸다.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 원자력 전문가 300여 명은 ‘신기후체제와 원자력:지구와 인류의 선택과 도전’이란 대회 주제를 놓고 심도있는 논의를 벌였다. 이번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 더보기
한국원자력산업회의, 2016년도 정기총회 "원자력산업 지속성장을 선도하는 ‘원산’ 다짐"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가 2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가졌다. 제45차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사업과 결산보고가 이뤄졌으며,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한국원산은 올해 원자력산업의 지속성장을 선도하는 원산으로 거듭날 것을 비전으로 삼았으며, 기능 확대를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원자력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원자력종사자의 위상제고 및 국민신뢰 회복을 전략방향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2016년에는 ▲정부 및 산업체와의 협조체제 구축 ▲교육시스템 개선 및 신규 과제 발굴 추진 ▲회원사 서비스 품질 향상을 주요 역점사업으로 꼽았다. 원자력산업회의는 2016년 사업예산을 22억560만원으로 편성하고, .. 더보기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와 MOU 체결 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는 9월 8일 양재동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의실에서 원자력산업의 발전과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에 체결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통해 원자력 관련 국내 산업의 진흥·정책 연구·교육훈련·인력 양성·마케팅 및 기술 지원·해외 시장 정보 조사 및 수출 지원·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는 데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더보기
동북아 원자력산업, ‘안전’과 ‘협력’이 답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8월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동북아 원자력안전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동북아 지역의 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력과제 등에 대해 논의된 자리였다.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동북아 원자력안전 협력 심포지엄’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8.15 경축사를 통해 제안한 한·중·일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원자력안전협의체’를 구축하고 관련, 국내 원자력계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원자력문화재단·원자력안전기술원, ‘동북아 원자력안전 협력 심포지엄’ 동북아에서 원자력 안전 협력 강화를 통한 평화협력 이니셔티브 한·중·일 원자력안전 고위급 규제자회의(TR.. 더보기
30주년 한국원자력연차대회, ‘원자력 재도약, 국민공감이 해답’ 국내 최대의 원자력 국제 회의인 ‘30주년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4월 2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이틀간 개최됐다. ‘함께한 30년, 함께할 30년-원자력 이제는 공감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차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캐나다·영국·프랑스·독일·일본·체코 등 8개국의 원자력정책 입안 관계자, 학계·연구계·산업계 인사 등 국내외 원자력계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열렸다. ‘함께한 30년, 함께할 30년-원자력 이제는 공감이다’ 주제로 열려 원자력산업 진흥·기술 향상 공로, 한국원자력기술상 시상식 개최 원자력 재도약 위해 활발한 토론 진행 “이 자리가 지난 30년의 원자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30년의 새로운 변화를 국민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또 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