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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문화재단

대학생 참여, '에너지 정책공감' 열려 원자력 정책에 관심깊은 대학생들 대상으로 에너지 정책에 대한 발표가 열렸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과 한국원자력학회, 경희대 미래사회 에너지정책연구원은 공동으로 에너지 정책에 관심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5월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에너지 정책공감'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들이 국내 에너지, 원자력, 환경, 기술, 정책의 특성 및 상호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 에너지원으로써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장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전문가 강연에서는 ‘우리나라 에너지 환경과 정책’에 대해 이상훈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장이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본격적인 행사는 .. 더보기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집트 원자력청 공무원 대상 소통 워크샵 시행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이집트 원자력청(Nuclear Power Plants Authority, 이하 NPPA) 관계자를 대상으로 4월 24~28일까지 5일간 'IAEA·이집트 원자력 소통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 워크샵은 우리나라의 원자력 정책과 환경, 커뮤니케이션 스킬,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등 그간 재단이 쌓아온 국민소통 경험을 전수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의 고리원전과 원자력환경공단의 중·저준위방폐물처분장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이뤄졌다. 이번 워크샵은 IAEA(국제원자력기구) 예산으로 원전을 도입하려는 후발국가의 사회적 공감대 확보와 국민수용성 제고를 위해 재단 주관으로 열렸다. 소통 워크샵에 참여한 나미라 엘 사에드(Namira El Sayed) NPPA 원자력기술실장은 “원전 도입을 검토하는.. 더보기
한국원자력문화재단, 국립대구과학관과 MOU 체결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과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은 4월 26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차세대 에너지 인재육성과 미래에너지에 대한 과학적 이해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에너지 교육 및 캠프 프로그램 공동 추진 ▲차세대 에너지 전시콘텐츠 기획 개발 협력 ▲과학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 ▲미래에너지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첫 교육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과학·에너지·원자력을 주제로 한 진로체험교육 ‘통(通) 통(統)스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김호성 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에너지를 둘러싼 국·내외적.. 더보기
‘원자력 안전, 국민신뢰 가능한가’ 오픈포럼 개최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국민연합(상임대표 노석균 영남대 교수)은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해 원자력 안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제109차 오픈포럼'을 개최했다. 과실연, 한국원자력문화재단, 한국원자력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4월 25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포럼 주제는 '원자력 안전, 국민신뢰 가능한가?'로 서균렬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와 이승숙 한국원자력의학원 병리과장이 주제발표 했다. 사회는 최재삼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정보협력실장이 맡았다. 서균렬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원전에 대한 통계 자료를 분석,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벌어질 수 있는 만일의 원전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국제원자력기구의 대응에 주목해 한국의 대응.. 더보기
원자력문화재단, ‘원자력국민소통 자문위원회’ 새롭게 출범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4월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시민사회를 비롯한 학계, 언론인 등 각계 인사 10명으로 새롭게 구성한 ‘원자력국민소통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2015년 11월, 원자력·방사선분야 전문가 18명으로 발족해 언론 또는 SNS상의 원자력 정보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활동을 해왔으나, 국회의 자문위원회 공정·중립성 강화 요구에 따라 새롭게 구성하게 됐다고 원자력문화재단 관계자는 설명했다. NGO 및 언론인 등이 새롭게 참여한 새로운 자문위원회는 원자력 정보의 검증 활동뿐만 아니라 재단의 주요 소통 사업이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자문하게 된다. 김호성 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은 “원자력 이용에 관한 국민 안심과 신뢰는.. 더보기
원자력문화재단, ‘8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달성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을 달성했다. 지난 3월 29일 기재부에서 발표한 '2016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원자력문화재단은 산업진흥 부분에서 ‘A’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재단은 2009년 이후로 ‘A’등급 이상을 획득해 ‘8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을 달성하게 됐다. 김호성 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은 “8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재단이 원자력의 국민신뢰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눈높이에 맞춘 마인드와 서비스 수준 향상에 노력한 덕분”이라며 “2017년에도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원자력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공정한 양방향 소통과 고객 만족 향상에 힘을.. 더보기
원자력 국민인식 가장 중요한 요인은 ‘안전성’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지난해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시행한 원자력 국민인식에 관한 정기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1:1대면 면접방식으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이번 조사의 종합인식도는 61.5점으로 긍정 인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전’ 인식이 종합인식도 수준을 결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인식도 61.5점에 비해 ‘거주지역에 원전 건설’에 대한 수용도는 37.5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신뢰도는 ‘기술수준’ 신뢰 60.9점, ‘운영사’에 대한 신뢰 57.8점, ‘정부’ 신뢰 52.8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12일 .. 더보기
원자력산업, “안전과 국민신뢰를 바탕으로 기술력 확보 중요” 2017년 정유년은 원자력계에겐 중요한 전환의 시기라는 분석이다. 국내기술로 개발된 신고리 3호기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운전에 돌입함에 따라 원자력발전 140만kW급 시대를 열게 됐다. 반면 1978년 국내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한 고리 1호기는 지난해 영구정지 결정으로 올해 6월 18일 발전이 중지되며 폐로절차에 들어선다. 원자력발전소 건설이라는 기존 산업과는 달리 새로운 원전해체산업이 시작된다는 얘기다. 또 경주방폐장의 중저준위 방사성방폐물 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산업이 수면위에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지난해 5월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현재 경주방폐장에 처리되고 있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에서 한단계 나아가 새로운 .. 더보기
원자력 국민신뢰 위해 전문기관 힘 합친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센터장 주한규)와 1월 17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32동 109호에서 ‘정보제공·소통·의견수렴을 통한 원자력 신뢰 증진’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과 정책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자력 갈등해소 및 수용성 제고를 위한 학술조사, 정책 연구, 세미나 등 상호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 눈높이에 맞는 원자력 소통을 위해 ‘원자력 정보제공 방안 마련’, ‘미검증 원자력 정보 팩트체크’ 등을 정책센터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심도있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발생한 지진 등으로 원전 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원자력 소통전문기관과 독립적인 기술정책연구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원자.. 더보기
에너지정책, 국민공감 통한 소통의 길 모색 중요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정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0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에너지미래 국민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우택 새누리당 국회의원, 추경호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공동 주최,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진과 원전 안전성,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등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현안에 대한 대화와 숙의를 통해 에너지정책의 사회적 합의점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면을 통해 “최근 발생하는 지진으로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은 에너지 안보뿐만 아니라 국민 안전도 제고해야 하는 새로운 도전 앞에 서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우리나라 미래 에너지정책 방향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