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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동서발전, 발전산업 AI 활용 공모전 설명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월 10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발전산업 빅데이터 분석 AI 활용 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발전산업 이해도 증진과 빅데이터 분석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해당 공모전에는 지난해 12월부터 108개팀·150여 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대학교 입학예정자부터 대학연구소, 벤처기업 등 다양한 경력의 참가자들이 향후 2개월 간 인공지능 기술역량을 발휘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는 참가 신청자가 성공적으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운영방식 뿐만 아니라 과제 상세내용, 발전산업 현황, 발전소 설비 작동원리 등을 공유해 참가자들이 발전소 운영 및 데이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발전산업 분야는 일반인들이 접근하..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6월 한달간 품질진단 멘토링 시행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중소 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6월 한달간 품질진단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품질진단 멘토링은 경주 방폐장 및 건설·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또는 용역 공급을 희망하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원자력환경공단의 품질보증 시스템은 방폐장 안전과 관련돼 일반산업체와 달리 법적 요구사항이 까다로워 진입 장벽이 높다. 멘토링 신청업체는 경주 방폐장 및 건설·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또는 용역 공급에 필요한 점검 및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멘토링에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협회, 경주상의, 대한전기협회 등에 전문업체 추천을 요청하는 한편, 유관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품질진단 안내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이 .. 더보기
한전, ISO 55001 자산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한국전력공사(사장직무대행 김시호)는 1월 17 한국표준협회로부터 'ISO 55001 자산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ISO 55001 자산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제규격 중 하나로 자산의 전 수명주기(Life Cycle) 동안 최적관리로 설비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경영시스템이다. 한전은 고품질 및 안정적인 서비스를 적기에 공급하고자, 전력설비 자산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를 해 왔다. 특히, 협회로부터 송변전 전력설비의 효율적 관리와 설비 투자계획, 운영, 보전, 폐기 등에 관한 표준체계와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전은 인증을 취득한 자산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주요설비와 장비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 보전활동을 수립하고,.. 더보기
스마트그리드협회, 상호운용성 표준 가이드라인 로드맵 소개 스마트그리드 시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다양한 전력시스템 간의 연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표준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11월 21일 서울 엘타워에서 ‘스마트그리드 상호운용성 표준 프레임워크 2.0 공청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그리드협회는 2015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프레임워크 2.0 개정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스마트그리드 분야별 222개 기업·기관 전문가 449명의 의견수렴을 거쳐 개발 완료했다. 협회는 이날 공청회 의견을 수렴한 뒤 내년 2월 공표할 예정이다. 세계 각국은 이미 스마트그리드 구축에 프레임워크를 활용하고 있다. 미국은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를 중심으로 2014년 상호운용성 프레임워크 및 로드맵 .. 더보기
풍력 ‘리파워링’, 新 틈새시장 노린다 매봉산풍력의 리파워링이 결정되면서 이 분야 시장에 대한 풍력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허가와 민원으로 신규 풍력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풍력업계 입장에서 리파워링이 새로운 틈새시장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한국중부발전은 최근 매봉산풍력 운영방안 계획을 발표하고 2018년 3월부터 리파워링 작업에 들어가 이듬해인 2019년부터 새로 설치한 풍력시스템을 통해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파워링 이전까지는 고장·복구 등의 경제성을 검토해 일부 풍력시스템만 가동할 방침이다. 중부발전의 이번 매봉산풍력 리파워링 결정은 풍력설비 고장으로 인해 운전정지 기간이 길어지면서 수익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현재 9기의 풍력시스템 가운데 절반이 넘는 5기가 고정으로 멈춰선 상태다. 향후 경.. 더보기
서부발전, 혁신과제 153건 추진… 약 672억원 재무성과 달성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적극적인 생산성 향상을 통해 재무성과를 개선하고 나섰다. 서부발전은 11월 26일 태안 본사에서 ‘2015년 정부3.0 및 생산성 향상 BP(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정부3.0 이행과 공공부문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IPTV를 통한 실시간 사내 중계로 전 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반기 각 사업소별 우수사례 14건에 대한 ▲담당자 발표 ▲심사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서인천발전본부의 ‘원가절감을 위한 고압전동기 Up-Cycling 기술 최초개발’이 차지했다. 이전까지는 전동기 노후시 폐기처리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재활용이 가능한 부품을 발견, Up-Cycling 기술을 최초 개발함으로써 특허출원과 함께 연간 약 15억원의 절감효과를 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