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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화력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친환경 사업장 메카로 발돋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는 올해 ‘환경경영·안전경영’이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친환경 사업장과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노·사가 같은 마음으로 내부평가 1위 사업소 달성, 경영혁신 최우수 사업소 2연패 달성을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영흥화력 1·2호기 환경설비개선을 조기에 시행한다. 저탄장 옥내화 사업과 제3회처리장 건설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깨끗한 발전소 구현에도 힘쓸 계획이다. 유준석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장은 “민원발생 제로화는 물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위풍당당 영흥 발전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12월 남동발전 삼천포 1·2호기가 폐지된다”며 “영흥발전본부는 발전소 고장정지 제로화를 실현해 남동발전.. 더보기
LNG·신재생, 친환경발전 전환은 사회적 합의가 따라야 유동수 의원 주최로 열린 '친환경발전의 쟁점과 과제' 정책간담회가 6월 28일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새 정부의 탈원전·탈석탄 에너지정책이 가시화됨에 따라 LNG와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에너지믹스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미세먼지 감축방안에 따라 30년 이상된 노후석탄발전 일시가동 중지에 이어 원전산업에서는 최초 가동원전인 고리1호기가 6월 18일 영구정지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내에 노후석탄발전 10기의 조기폐쇄와 신규 석탄·원전 건설은 전면 중단할 것이지만 건설 공정률이 30%에 육박하는 신고리5·6호기에 대해선 사회적 합의를 통해 건설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의 원전과 석탄발전 중심에서 LNG 가스발전과 풍력·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전원믹스.. 더보기
두산중공업, 영흥화력에 ‘탈황 폐수 무방류시스템’ 공급 두산중공업이 화력발전소에 대한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폐수를 방류하지 않는 시스템 공급으로 친환경 수처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과 ‘탈황 폐수 무방류시스템(ZLD; Zero Liquid Discharge)’을 영흥화력 5·6호기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월 6일 밝혔다. 설계를 비롯해 제작·시운전 등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해 2018년 8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탈황 폐수 무방류시스템’은 화력발전소 탈황시설에서 배출되는 폐수를 역삼투압과 증발방식을 통해 정화하는 친환경 설비다.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기존 수처리 설비에서 걸러내는 부유물질과 중금속 성분은 물론 최근 전 세계적으로 새롭게 추가되고 있는 규제 원소인 질산염과 셀레니움까지 처리할 수 있다. 두산중공업은 세.. 더보기
노후 석탄발전 10기 폐지… 신규 진입도 막는다 30년 이상 된 노후 석탄발전 10기가 모두 폐지된다. 또 현재 건설 중이거나 예정인 석탄발전은 강화된 대기환경 기준 적용을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6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대응 관련 석탄화력발전 대책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노후 석탄발전 처리방안과 향후 석탄발전 운영 방향을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들의 우려가 심각해지자 노후 석탄발전 폐지와 석탄발전의 전력시장 신규 진입 제한, 발전량 축소 등 정부가 석탄발전 비중을 줄일 수 있는 주요 카드를 모두 사용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 심지어 2014년 기준 총 5개소 66MW 밖에 되지 않는 자가용 석탄발전의 확대도 막기 위해 지금까지 쓰고 남은 전력의 50% 이하를 판매할 수 있도록.. 더보기
한국테크놀로지, 국내 최초 석탄건조설비 상용화 성공 고수분의 젖은 석탄을 고열의 증기로 말려 발전연료로 사용하는 설비가 국내 최초로 상용화됐다. 고품질 유연탄 수입으로 인해 연료비 부담이 큰 석탄 발전사업자들에게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이 될 전망이다. 환경 및 에너지절약 전문기업 한국테크놀로지(대표이사 김용빈)는 지난해 11월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에 설치 완료한 석탄건조설비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3월 8일 준공식을 가졌다. 영흥본부 제1 저탄장에 설치된 재열증기방식 석탄건조설비는 수분이 많이 포함된 저품질의 석탄을 순간적인 고열의 증기로 수분을 증발시켜 고품질 석탄으로 업그레이드시키는 장비다. 석탄투입량 기준 하루 3,000톤 규모의 저급 석탄 처리가 가능하다. 한국테크놀로지의 석탄건조설비가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고품위 유연탄에.. 더보기
김학빈 남동발전 영흥본부장, “석탄건조 실증설비 기술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할 것” 석탄을 건조하려면 고온의 열원이 필요하다. 하지만 온도가 높고 산소가 있는 환경에서는 석탄에서 자연발화가 발생하기 때문에 석탄 건조에 있어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 영흥본부의 석탄건조 실증설비는 산소가 없는 과열증기를 건조매체로 사용하기 때문에 온도가 높이 올라가도 발화가 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김학빈 남동발전 영흥본부장은 “증기를 이용해 에너지를 직접 전달하면 에너지 효율은 상당히 높아진다”며 “영흥본부의 석탄건조 실증설비는 높은 엔탈피를 지닌 고온의 과열증기를 석탄에 직접 분사해 건조효율이 높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혁명 이후 에너지 전달 매체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중 하나가 증기”라며 “증기는 포화증기와 과열증기로 구분할 수 있는.. 더보기
석탄건조설비로 연료비 걱정 ‘뚝’ 저급 고수분탄을 고품위 석탄으로 개질하는 설비가 국내 최초로 상용화됐다. 고품위탄 대비 가격이 25% 수준에 불과한 저급 고수분탄을 발전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돼 발전사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테크놀로지는 한국남동발전에서 수주한 ‘재열증기방식 석탄건조 실증설비’의 설치 및 시운전을 성공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영흥화력 제1 저탄장에 설치된 재열증기방식 석탄건조설비는 수분이 많이 포함된 저품질 석탄에 순간적인 고열의 증기를 쏴 수분을 증발시켜 고품질 석탄으로 업그레이드시키는 설비다. 하루 2,400톤 규모의 저급 석탄 처리가 가능하다. 현재 발전공기업에서만 40호기 이상의 석탄화력발전기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발전사들의 석탄화력발전 사업.. 더보기
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에서 ‘석탄회 재활용 연구센터’ 개소식 진행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1월 13일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흥화력본부에서 ‘석탄회 재활용 연구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남동발전은 석탄연료의 비율이 높아 전기 생산시 발생하는 석탄회 처리를 위해 인공경량골재 및 산업소재 생산 사업을 이미 추진하고 있다. 이에 석탄회 재활용 확대를 위한 신제품 개발 및 기술 자산화를 위해 석탄회 재활용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석탄회 재활용 연구센터는 지난 9월 25일 발전사 최초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석탄회 재활용 연구개발 전담부서’로 인정받아 자체기술개발 및 기업과 학회 등 대외기관과의 공동연구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11월 5일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해 석탄회를 재활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을 인정받.. 더보기
산업부·해수부, 발전소 온배수열 활용한 업무협약 가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과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이 10월 13일 발전소 온배수열의 양식장 활용과 어선·여객선 현대화 사업에 대한 부처간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 행사에는 한국남부발전과 한국에너지공단, 중소조선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기선권현망수산업협동조합, 한국해운조합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 신산업인 온배수열 활용으로 에너지비용을 절감해 우리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제공하고 고사위기에 있는 중소조선소를 살리기 위해 양 부처가 적극 협력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양 부처는 에너지 신산업과 수산 미래산업의 융복합을 통한 먹거리 창출을 위해 기존 양식업에 있어서 온배수 활용확대는 물론 새롭게 떠오르는 양식산업 분야에 온배수 활용을 촉진하고, 어선·여객선 현대화를 위한.. 더보기
남동발전, 영흥풍력·ESS 연계 “ESS산업 투자 활성화 모델” 국내 최초로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성공적인 계통병입을 기념하고, ESS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보급확대 및 산업육성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9월 11일 영흥화력본부 영흥풍력을 대상으로 ESS를 연계해 운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날 영흥화력본부 풍력연계 ESS 1단지에서는 ‘영흥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계통병입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허엽 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해 박정근 한전 부사장, 노상양 에너지공단 소장 및 임도수 보성파워텍 회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축사에서 “국내 발전산업은 석탄과 원자력을 연료로 사용하는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청정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설치한 영흥풍력 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