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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합발전소

산업부, 내포그린에너지 SRF 열병합 조건부 승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6월 1일 내포그린에너지의 SRF 열병합발전소 공사계획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동시에 연료전환 이행을 권고했다. 그동안 산업부는 내포그린에너지 SRF 열병합발전소 공사계획 승인에 대한 결정을 보류했다. 이어 충청남도, 내포그린에너지 주주사와 함께 연료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여러가지 대안을 검토해왔다. 이 과정에서 4월 26일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발전시설 공사계획승인 및 인가 의무이행청구 심판을 통해 “6월 1일까지 법률상 승인기준 충족 여부를 검토해 공사계획 승인 여부를 결정하라”고 재결했다. 이에 산업부는 행정심판법 제49조 제3항에 따라 지체 없이 재결의 취지에 맞게 처분해야 하는 의무가 발생했다. 이 사안의 경우 공사계획 신청 내용이 집단에너지사업법 제22조의 승인기준을 .. 더보기
웰크론한텍, SRF 발전기술 및 폐기물 자원화 정책포럼 열려 (사)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이하 ESCO협회)는 플랜트 종합건설 기업 웰크론한텍과 함께 11월 17일 베스트웨스턴 구로호텔에서 고형폐기물 기술 및 정책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 추세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람, 환경, 건강 중심의 새로운 산업 4.0 시대를 맞아 에너지효율시장의 확대와 ESCO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ESCO협회가 주최하고 웰크론한텍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ESCO협회 회원사, SRF 발전사업자, 소각로 설계 및 공급사를 비롯한 관련 업계 관계자와 환경단체, 지자체 공무원, SRF시설 예정지역의 주민대표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형태로 진행됐다. 토론에 앞서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가연성 폐기.. 더보기
동서발전, 바이오매스 발전 생태계 구축 위한 발판 마련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과 협업해 한국형 바이오매스 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동서발전은 12월 13일 울산 본사에서 임업진흥원과 인도네시아 목재 바이오매스 활용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업진흥원이 인도네시아에 조성한 목재 바이오매스 조림목을 발전용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신기후체제에 대응한 신재생에너지원 확보에 한 발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공기업인 동서발전과 산림전문기관인 임업진흥원이 협력관계를 맺고, 국내 최초 발전업-임업 융복합 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임업진흥원은 2013년부터 인도네시아 국영 영림공사와 협업해 목재 바이오매스 조림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20.. 더보기
SK E&S, 자회사와 함께 문화유산 보존 앞장 SK E&S 임직원들이 발전소 주변 환경개선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SK E&S(사장 유정준)는 8월 25일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한산성 세계유산 환경지킴이’ 봉사활동을 가졌다. SK E&S를 비롯해 자회사인 하남에너지서비스, 위례에너지서비스 임직원들은 이날 세계유산센터의 협조를 받아 남한산성 탐방로 제2코스(약 3km) 구간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SK E&S 관계자는 “수도권 최대 자연휴양지인 남한산성은 지난해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국내외 관광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남한산성 서측으로는 위례신도시가, 북측으로는 미사강변신도시가 건설 중이어서 향후 방문객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속적인 환경관리가 필.. 더보기
중부발전 서울화력, ‘최장 무재해 일수’ 대기록 달성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 서울화력본부(본부장 곽병술)가 ‘국내 무재해 사업장 중 최장 무재해 일수’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무재해 기록 후 34년 7개월(1만2,641일) 동안 재해 없는 사업장을 구축한 중부발전 서울화력본부는 지난 6월 18일 기준으로 무재해 25배수를 달성한 바 있다. 이에 중부발전은 8월 11일 서울화력본부(서울 마포구 소재) 강당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25배수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중부발전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측으로부터 무재해 인증패 및 기(flag)를 전달받았다. 박형구 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은 무재해 25배수 달성 축하와 함께 “사람과 설비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앞으로도 우리나라 최고의 무재해 사업장이 되도.. 더보기
중부발전, 토종기술로 해외발전소 정비… 해외시장 교두보 마련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 자회사인 상공에너지(대표 김관행)는 인도네시아 탄중자티발전소 제3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의 일환으로 ‘보일러 및 터빈 본체 분야 정비공사’(약 5억원 규모)를 7월 23일~8월 29일까지 수행한다. 상공에너지는 전북 익산 제2산업단지 내에 폐기물 고형연료(RDF)를 사용하는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력생산 및 열공급사업과 함께 발전소 경상정비·운전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상공에너지가 지난 2013년 8월 국내 발전설비 정비시장에 진출한 이후 만 2년 만에 이뤄낸 첫 번째 해외발전소 정비공사 수주 사례다. 여기에는 토종기업인 상공에너지가 글로벌 발전설비 정비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또한 상공에너지는 이번 공사수행을 위해 .. 더보기
정운봉 금호건설 신보령 1·2호기 토건공사 현장소장, 한국형 1,000MW급 신보령화력발전 건설 ‘역점’ 금호건설이 삼부토건·도원이엔씨와 함께 신보령화력 1·2호기 토건공사의 주관 시공사로 참여하며 완벽한 발전소 건설을 위해 중부발전과 공조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2012년 4월 신보령화력 1·2호기 본관 기초굴착공사를 착수한 이후 현재까지 총 32개 단위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금호건설이 현재 담당하고 있는 토건공사는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공사의 근간이 되는 공사로, 취수 및 배수관로·냉각수 취수펌프 구조물·소수력발전소 등의 토목공사와 터빈·주제어·보일러 건물·연돌 등의 건축공사를 2017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본관 기초공사 착수 이후 32개 단위공사 수행 옥내형 석탄저장고 사용… 분진발생 원천방지 “블랙아웃 현상 방지 위해 적기 전력생산 중요” 신보령화력 1·2호기 현장에서 만난 정운봉 금호건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