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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서부발전, ‘삼양 태양광 발전소’ 준공 주민참여형 신재생사업 본격화 한국서부발전은 7월 7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삼양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가세로 태안군수, 지역주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삼양 태양광은 서부발전, 에스에너지, 서환산업이 공동으로 참여한 사업이다. 이들 기관은 사업비 537억원을 투자했다. 이어 태양광 17MW와 에너지저장장치(ESS) 49MWh 규모로 건설했다. 6월 19일 상업운전을 개시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미사용 중인 양식장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개발에 따른 환경변화를 최소화했다. 전량 국산 기자재를 사용해 국내 신재생 산업 성장도 유도했다. 또한 마을에 태양광 설비 400kW를 기부하는 에너지 공유 모델을 바탕으로 수익을 주민과 공유했다. 특히 지역주민과.. 더보기
동서발전, 대산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 개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7월 18일 50MW급 대산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을 최초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 서산 한화토탈 부지 내 50.16MW(440kW×114개) PAFC형 연료전지사업이다. 연간 발전량 약 375GWh, 연간 약 75만REC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발전, 한화에너지, 두산이 공동 출자한 이 사업은 부생수소를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50MW급 연료전지 사업이다. 법인명은 대산그린에너지(주)다.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EPC 및 시운전을 추진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사업 초기부터 기존 LNG를 사용하는 연료전지와 달리 석유화학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산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확대로 국내 수소산업에.. 더보기
남동발전, 충북 제천에 연료전지발전소 구축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 제천시에 연료전지발전소를 구축한다. 남동발전은 5월 21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 등과 ‘충청북도 수소테마 제천산단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부사장, 이화련 대화건설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이날 수소테마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1년까지 9,764m² 면적에 2,800억원을 투자하기로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민(대환건설·삼성물산)-관(충청북도·제천시)-공(남동발전)이 하나로 뭉쳐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추.. 더보기
남동발전, 연료전지 확대··· 수소경제 메카로 우뚝 한국남동발전이 발전용 연료전지 확대를 통해 국가 수소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4월 17일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서 연료전지 4·6단계 준공행사를 개최했다. 김병욱 국회의원,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남동발전은 100% 국내 기술력으로 제작한 4단계 16.72MW의 PAFC(인산염) 형식과 6단계 8.35MW의 SOFC(고체산화물) 형식의 연료전지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어 우수한 기술적 성과를 가져옴으로써 국내 수소연료전지 산업 성장을 이끌고 있다. 남동발전은 2006년 분당발전본부에 300kW급 1단계 연료전지를 국내 최초로 설치했다. 2013년 2단계(3.08MW), 2016년 세계최초 복층형 3단계(5.72MW) 설치, 20.. 더보기
한전산업개발, 태양광·ESS 펀드 출시 업무협약 체결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홍원의)은 3월 27일 서울 본사에서 이지스프라이빗에쿼티, 이지스리얼에셋투자운용과 ‘태양광 및 ESS 펀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전산업개발이 추진하는 국내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ESS 설치사업 관련 자금 조성을 위한 블라인드 펀드 설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지스프라이빗에쿼티와 이지스리얼에셋투자운용은 한전산업개발이 수행하는 태양광·ESS 사업에 대한 금융 자문과 함께 자금을 지원한다. 한전산업개발은 ▲국내 태양광·ESS 사업 확보 ▲설계·조달·시공(EPC) ▲관리운영(O&M) 업무를 맡게 된다. 한전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에 설립될 펀드의 규모는 약 2,000억원에 달한다. 자금 조달부터 신재생에너지설비 구축까지 사업 전 과정이 원스톱.. 더보기
동서발전, 수소 기반 에너지 거점도시 조성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25일 강원도청에서 수소 기반 에너지 거점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삼척 대진원전 해제예정 부지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양호 삼척시장이 참석했다. 96만평 규모의 삼척 대진원전 후보지는 2012년 9월 원전예정구역으로 고시된 이후 지역 주민들의 원전 반대와 정부 정책에 따라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제외됐다. 올해 상반기에 원전해제 예정 부지로 고시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으로 동서발전은 원전 해제 예정부지 개발을 위한 에너지분야 사업계획과 산업 융·복합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한다. ▲연료전지 100MW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 70MW ▲풍력 30MW 등 총 200M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 강원도와 삼척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 더보기
중부발전, 충북 신재생 사업 공동개발 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3월 20일 충북도청 본관에서 ‘충청북도 수소테마타운, 보은산단 신재생 사업 조성’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중부발전을 비롯해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보은군(군수 정상혁), 호반산업(대표이사 김진원), 대화건설(대표이사 이화련), 드림엔지니어링(대표이사 오진택)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 보은군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지붕태양광 조성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보은 산업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해 충청북도, 보은군은 사업 추진을 위한 인허가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호반산업, 대화건설, 드림엔지니어링은 EPC(설계·조달·시공) 및 건설사업을 관리한다. 중부발전은 사업관리, 운영 및 REC 구매를 담당할 예.. 더보기
수소차·연료전지 축으로 수소경제 활성화 다짐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로드맵이 마련됐다. 정부는 1월 17일 울산시청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과기정통부·국토부 등 관련부처, 울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8월 정부는 혁신성장 전략투자 방향에서 수소경제를 3대전략 투자 분야로 선정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9월 관계부처·민간전문가가 참여한 수소경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산업부 차관)를 구성했다. 또한 약 3개월 간 의견수렴, 연구·분석 등을 통해 로드맵을 준비했다. 올해 초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1월 1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로드맵을 논의했다.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은 우리가 가진 경쟁여건, 시장환경 변화, 기술발전 추이 등을 면밀히 검토해 마련됐.. 더보기
두산, 수소연료전지팩으로 드론 비행시간 늘려 모바일용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하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드론용 수소연료전지팩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두산 자회사인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1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19 드론쇼코리아’에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드론용 수소연료전지팩을 공개했다. 기존 배터리 드론은 비행시간이 10~30분 정도로 짧은데 반해 수소연료전지팩은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가 3~4배 높아 오랜 시간 드론 비행이 가능하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이번 전시회 참가업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전시부스를 꾸몄다.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는 전시회 기간 동안 드론용 수소연료전지를 비롯해 ▲드론 원격조정 비행 솔루션 ▲드론 활용한 산업시설·설비 점검 ▲드론 조명 ▲수소용기 교체 시연 등 다양한 기술을 .. 더보기
김달태 한국남부발전 재생에너지실 부장 “정암풍력, 국내 풍력발전단지 모범개발사례로 만들 것” 한국남부발전은 환경을 보존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정암풍력 발전단지(32.2MW, 2.3MW×14기) 건설을 위해 힘을 쏟았다. 남부발전은 산림훼손이 적은 루트로 진입로를 내고 사면 절취를 최소화 했다. 공사 중에는 흙탕물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다수의 침사지를 만들었다. 공사완료 후에는 미소서식지, 돌무더기 등 동·식물들이 생존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김달태 한국남부발전 재생에너지실 부장은 “마을번영기금, 장학금 지원, 지역축제 활성화 기금, 지자체 사업 지원금 등 주민들의 필요(needs)를 반영한 이익공유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인재 우선 채용, 단기용역 지역주민 활용 등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정암풍력 발전단지를 준공함으로써 국산풍력 100기 프로젝트 달성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