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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비

IEA “재생에너지 LCOE 지속해서 하락할 것”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2월 8일자 세계원전시장인사이트를 통해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재생에너지 균등화 발전비용(LCOE) 현황 및 전망결과 ▲가치조정 균등화 발전비용(VALCOE) 개념에 따른 재생에너지 경쟁력에 대한 전망결과를 게재했다. IEA는 지난해 11월 World Energy Outlook 2018 보고서에서 재생에너지 LCOE가 최근 5년간 크게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LCOE는 초기자본투자비, 자본비용, 연료비, 운전유지비, 탄소가격(해당되는 경우에만) 등의 직접 비용과 할인율을 고려해 추정된 전력생산비용이다. IEA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태양광 발전 LCOE는 약 65% 하락했다. 육상풍력은 약 15%, 해상풍력은 25% 하락했다. 태양광 발전비용 감소의 주.. 더보기
2018 산업위 국정감사, 재생에너지 확대하려면 한전 경부하요금과 용량요금 줄여야 올해 상반기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의 연료비와 구입전력비가 작년 동 기간보다 4조1,169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배숙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민주평화당)이 분석한 '원가 항목이 매출에게서 차지하는 비중 분기별 비교'에 의하면 한전의 연료비는 지난 상반기와 비교해 2조480억원 상승했으며, 구입전력비로 2조689억원을 더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0월 16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은 한전의 발전연료비와 구입전력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조배숙 의원은 “앞으로 연료비가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에너지산업에 민간발전 투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한전이 치러야 할 연료비와 구입전력비는 더욱 커질.. 더보기
에너지원별 외부비용 고려한 과세 재정립돼야 과거 에너지 정책의 핵심 기조는 값싸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으로 원전과 석탄화력발전을 확대해 산업 경쟁력 향상에 주력해 왔지만, 새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이 전개됨에 따라 노후 석탄발전소 조기폐쇄와 신규 석탄발전 원점 재검토를 추진하고 친환경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탈핵에너지 전환 국회의원 모임, 환경운동연합 주최·주관으로 7월 19일 국회도서관에서 ‘석탄화력발전의 사회환경 비용과 에너지전환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제종길 에너지정책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장은 “석탄화력발전은 다른 발전원에 비해 발전단가가 낮지만 이는 투자비와 연료비 등만 산정한 비용이며,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사회적 손실 비용을 포함하면 비용 효과 장점은 크게 두드러지지.. 더보기
중부발전, 저휘발분 수입무연탄 연소시험 성공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창의적 혁신으로 연료비를 절감하는 데 앞장섰다. 중부발전은 3월 16일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전재순 중부발전 서천화력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휘발분탄 연소시험 성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중부발전 서천화력본부는 발전원가 절감 및 질소산화물 규제치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반무연탄에서 저휘발분 수입무연탄으로 변경한 뒤 연소시험을 실시했다. 한편 연료 특성상 저휘발분 수입무연탄은 기존에 사용하던 반무연탄에 비해 품질이 다소 떨어지고, 연소 불안정과 질소산화물 생성량이 많아 발전용 탄으로는 부적합했다. 하지만 중부발전은 ▲다탄종 혼합연소기술 적용 ▲안정된 연소·질소산화물 절감을 위한 과잉공기율 및 연소용 공기댐퍼 조절 ▲보일러 내부 압력조정 등 다.. 더보기
연료전지, REC 가중치에 연료비 변동 반영해야 연료전지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연료인 LNG가격의 변동분을 전력판매가격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형 REC 가중치를 연료전지 사업자에게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타 신재생 에너지원과의 형평성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주장은 다른 신재생에너지에 비해 전체 발전원가에서 연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약 67%)이 높아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2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연료전지산업 활성화포럼(공동대표 이원욱, 전하진 의원)이 ‘대한민국 창조에너지 골든타임, 연료전지산업 활성화가 답이다’라는 제목으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김경남 고려대 그린스쿨대학원 교수는 ‘연료전지산업 활성화 방안:보급확산정책’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연료전지사업의 안정성·경제성 제고를 위해 중·단기적 지원이 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