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자력연구원, IAEA와 함께 아프리카 기술발전 지원 나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이 IAEA(국제원자력기구)와 함께 아프리카 개도국의 방사성동위원소 기술 발전을 돕는다. 원자력연구원은 독자 개발한 ‘이동형 감마선 단층촬영장치’를 가나, 콩고, 케냐, 튀니지 아프리카 4개국과 IAEA 사이버스도르프 연구소에 보급한다고 11월 20일 밝혔다. IAEA는 1990년부터 아프리카 지역협력협정(AFRA)을 통해 기술력이 부족한 아프리카 개도국에 원자력 연구개발을 지원해왔다. 그 일환으로 방사성동위원소의 산업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감마선 단층촬영장치를 보급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보급된 장비는 현장에서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용자 편의성이 떨어져 활용도가 낮았다. 이에 IAEA는 원자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장치가 기계적 안정성, 계측결과의 재현성, 이동 설치의 편의..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희귀소아암 치료 방사성의약품 지속 공급 추진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희귀소아암 치료에 사용되는 방사성의약품으로서 국내에서는 연구원이 유일하게 제조, 공급 중인 ‘I-131(요오드-131) mIBG’의 지속적인 공급을 추진한다고 5월 25일 밝혔다. 방사성의약품 ‘I-131 mIBG’는 어린이들에게 주로 발병되는 신경모세포종 등 희귀소아암 치료에 사용되며, 국내에서는 연간 200여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자체 예산을 활용해 기존의 I-131 mIBG 생산시설에 대한 보강 공사를 6월 중 착수하고 연말까지 마무리함으로써, 방사성의약품에 새롭게 적용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GMP)을 충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방사성의약품은 주원료인 방사성동위원소의 물리적 특성과 산업적 특수성이 고려돼 최근까지 GM..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캐나다 등 북미지역 기술사업 확대 기회 마련 전력연구원은 5월 19일 캐나다 서리(Surrey) 시에서 파워테크랩(Powertech Labs.)과 발전기 현장시험 및 진단과 전력계통 실시간 해석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서명식에는 배성환 전력연구원장과 레이먼드 링스(Raymond Lings) 파워테크랩 CEO 및 양 기관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력연구원과 파워테크랩은 북미지역에서 전력계통운영 신기술의 실증과 발전설비 진단분야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위한 연구인력 교류 및 기술정보 교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워테크랩은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 위치한 전력회사 BC Hydro and Power Authority(BC Hydro)사와 기타 전력사 등이 공동출자..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와 MOU 체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한국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이사장 김규태)와 4월 27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원자력 안전 및 방사성 폐기물 분야에서 상호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원자력 안전 ▲방사능 재난 및 대응 ▲핵주기 및 방사성 폐기물 ▲방사선 이용 등의 분야에서 공동 연구·사업 개발, 대국민 수용성 증진 협력, 인력과 정보 교류, 연구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학술 및 기술 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는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승인받은 산업기술연구조합으로 원자력 안전과 방재에 대한 연구·사업 수행과 전문가 의견을 공론화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기관이다. 하재주 원자력연구원장은 “이번 MOU 체결은 연구원에서 수행하는 모든 연구개발 .. 더보기 남부발전, 신재생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의 자리를 가졌다. 남부발전은 윤종근 사장 주재로 3월 9~10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신재생사업 추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고명석 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 윤진영 남부발전 신성장사업단장을 비롯해 남부발전 신재생사업담당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영위기 타개와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기후체제 출범, 전력수급계획의 석탄화력 지양 정책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영환경을 타개하기 위한 해답은 소수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서 찾아야 한다는 CEO 경영방침을 다시 한 번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워크숍은 ▲본사·사업소 신재생사업 추진계획 ▲정부 신재생에너지.. 더보기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수상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이 교육기부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연구원은 교육부(장관 이준식)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최원기)이 12월 1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6년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대상 공공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나날이 중요성이 더해가는 교육기부의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단체·개인 등을 발굴해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2012년부터 수여되고 있다. 원자력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2013년 수상을 포함해 총 3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원은 올해 ▲‘제2회 원자력 창.. 더보기 서부발전, 미국 전력연구소 초청 기술교류회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정부3.0 ‘개방·공유·소통·협력’ 이행의 일환으로 6월 17일 평택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미국 전력연구소(EPRI) 전문가 초청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부발전, 연세대학교 열전달 연구소, 전력연구원, 미쯔비시 히타치 파워시스템즈(MHPS) 등 발전설비 가스터빈 분야 국내외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가스터빈 정비관리분야와 설비운영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미국 전력연구소 프로그램 매니저(John Scheibel, Lenny Angello)의 주제발표에 이어 사내외 전문가들의 상호 토론, 질문응답이 이뤄졌다. 특히 정부3.0 추진체계와 부합하는 기능별 협업 확대(발전사·연구원·학교기관·제작사) 및 소통 강화를 위해 기술교류회에서 가스터빈 고온..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내외 인증 획득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이 정부출연 연구기관 최초로 국내외 기준에 맞게 공식 인증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연구원은 1월 27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내외 인증인 OHSAS 18001 및 KOSHA 18001 인증식을 가졌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조직이 자율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구축된 시스템이다. OHSAS 18001은 세계 13개 국가표준기관이 제정한 표준기준이며, KOSHA 18001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국내기준이다. 이번 국제 및 국내 인증은 정부출연 연구기관 가운데 최초로 이뤄졌으며 원자력 관련 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전범위에서 취득했다. 연구원은 각 연구 분야에 최.. 더보기 한국전기연구원 시무식 갖고 새해 다짐 미래부 산하 전기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은 1월 4일 2016년 새해를 맞아 창원본원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더 보람있는 새해 시작을 다짐했다. 박경엽 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고효율 신소재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직류(DC) 차단기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공사 마무리 등을 2015년도의 주요성과로 꼽고 과학기술인으로서 자부심과 용기, 분야별 전문성과 통찰력 등을 갖추고, 가치있는 과제 발굴 및 수행을 위해 특별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경엽 원장은 “기존 선진국과 부상하는 중국과 경쟁하기 위해 효율적인 제도 및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특히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될 R&D 중심에 있는 출..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방사성폐기물 800드럼 경주 방폐장으로 이송완료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대전‧서울 방사성폐기물 저장시설에 보관하고 있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중 800드럼(1드럼 당 200리터)을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으로 이송 완료했다고 12월 8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 11월 6일을 시작으로 다섯 차례에 걸쳐 서울 516드럼, 대전 284드럼의 방사성폐기물이 경주 방폐장으로 이송됐다. 2016년부터는 매년 대전에 보관돼 있는 방사성폐기물 800드럼을 경주 방폐장으로 운반할 계획이다. 원자력연구원의 방사성폐기물은 원자력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공기정화 필터, 서울 연구로 해체과정에서 발생한 토양 등 잡고체 등으로 폐기물에 함유된 방사성 물질 양이 적어 이송 중의 환경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관련 법 규정에 따른 충분한 안전관리 대책을..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