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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타워

CIRED 한국위원회, 2019년도 정기총회··· 김동섭 신임 위원장 선임 국내 대표 배전분야 학술단체인 사단법인 CIRED 한국위원회(위원장 김동섭)가 2월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9년도 CIRED 한국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06년 9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국내 배전분야 대표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한 CIRED 한국위원회는 지난해에는 기술위원회(T/C) 킥오프 회의를 비롯해, 하계·추계 컨퍼런스를 각각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며 전문가 특강 및 신에너지 전환에 따른 배전분야 신기술 개발동향 등을 소개했다. 특히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2018 CIRED 워크숍’에 총 20명으로 구성된 참가단을 파견해 총 10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CIRED 본부 임마뉴엘 위원장, 피에르 기술위원장과 미셸 사무국장, 테오도르 전임 .. 더보기
“산업부문 에너지효율 혁신, 인센티브 강화해야” 산업부문의 효과적인 에너지효율 관리를 위해선 규제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산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배출권거래제나 목표관리제 등 온실가스 총량에만 초점을 맞추다보니 에너지효율 측면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미흡하다는 것이다. 김용하 인천대 교수는 1월 15일 서울 엘타워에서 ‘산업·수송부문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사업자 입장이 반영된 에너지효율 혁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용하 교수는 “에너지수요관리 정책은 에너지 사용자로 하여금 에너지소비 행동과 에너지효율 투자행동을 바꾸도록 유도하는 것”이라며 “에너지효율 개념이 과거 숨겨진 에너지원(Hidden Fuel)에서 이제 제1의 에너지원(The First Fuel)으로 .. 더보기
원자력통제기술원,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선정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은 9월 20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8년 Best HRD 인증수여식'에서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인증받았다. 본 인증제도는 정부가 인재개발과 관리에 있어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것으로 원자력통제기술원은 3개월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16개 심사항목, 36개 세부지표를 평가받았다. 원자력통제기술원은 직원 채용, 육성,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인사시스템을 합리적으로 운영해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자기주도 학습제 도입 ▲직무별 경력개발제도(CDP) 마련 ▲학습조직(CoP) 운영 ▲교육관리시스템(LMS) 개발 등을 추진했다. 또 인적자원관리를 위해 .. 더보기
CIRED 한국위원회, 법인체로의 완전한 자립기반을 위한 출발 국내 배전분야의 발전을 견인해 온 CIRED 한국위원회(위원장 박성철)가 2월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8년도 CIRED 한국위원회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2006년 9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배전분야 대표적인 학술단체로 활동해 온 CIRED 한국위원회는 지난해 사단법인화를 마무리 짓고, 서울 서초동에 보금자리를 마련, 올해부터 사단법인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법인화 추진은 지난 2016년 정기총회 안건으로 의결을 통해 이뤄졌으며, 지난해 3월 창립총회를 거쳐, 9월 산업부로부터 법인등기 및 고유번호를 발급받았다. 박성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런 변화는 전.. 더보기
스마트그리드협회, 상호운용성 표준 가이드라인 로드맵 소개 스마트그리드 시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다양한 전력시스템 간의 연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표준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11월 21일 서울 엘타워에서 ‘스마트그리드 상호운용성 표준 프레임워크 2.0 공청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그리드협회는 2015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프레임워크 2.0 개정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스마트그리드 분야별 222개 기업·기관 전문가 449명의 의견수렴을 거쳐 개발 완료했다. 협회는 이날 공청회 의견을 수렴한 뒤 내년 2월 공표할 예정이다. 세계 각국은 이미 스마트그리드 구축에 프레임워크를 활용하고 있다. 미국은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를 중심으로 2014년 상호운용성 프레임워크 및 로드맵 .. 더보기
로맥스, InSight 기술세미나 통해 풍력발전 모니터링·진단 기술 선보여 회전기계 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던 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는 올해 풍력사업에 대한 집중적 투자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존 (주)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의 풍력사업 부문이 ‘(주)로맥스인싸이트코리아’로 새롭게 변경됐다. 지난 2월 로맥스는 전세계 윤활유 시장을 선도하는 Castrol과 손잡고 풍력발전기 예방정비 기술의 발전을 위해 새롭게 시작을 알렸다. Castrol은 세계적인 석유기업 BP의 윤활유 브랜드로 글로벌 경쟁력과 풍력발전기 윤활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로맥스인싸이트코리아(이하 로맥스)는 10월 27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3회 InSight 기술세미나’를 개최하며, 풍력발전단지의 다양한 발전기 모니터링 기술 및 데이터 운영·관리 기술을 선보여 .. 더보기
2017 예방정비세미나, 기술개선·고도화 행사로 자리매김 전력설비 신뢰성 확보에 필요한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분야별 주제발표 및 토론을 통해 우수 예방진단 기술을 공유했다.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이번 세미나에 참석했다. 지난 10월 27일 서울 엘타워에서는 ‘2017 전력분야 예방정비 진단기술세미나’가 열렸다. 한전 전력연구원·한전KPS가 주최하고 전력문화사 일렉트릭파워가 주관했다. 고인석 일렉트릭파워 회장은 “고효율·고품질의 전력을 공급하며 발전설비 신뢰도와 가동률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것은 꾸준한 정비기술 개발을 통한 기술자립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신기후체제를 맞아 또 다른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며 “새로운 미래를 위해 다양한 도전과 기술개발이 시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8.. 더보기
산업부·환경부, 부처 협업으로 지속가능 성장 견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칸막이 없는 행정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이미 여러 차례 시도됐지만 갈등만 빚은 두 부처의 협업이 이번엔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0월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양 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환경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산업·에너지·환경 분야 주요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 부처 간 상시 소통채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산업 활성화와 환경 보존이란 상반된 업무 역할로 인해 자주 마찰을 빚어온 두 부처가 주요 에너지·환경 현안에 대해 협력키로 함에 따라 에너지 관련 정책 추진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풍력·태양광 확대에 환경부의 협조가 필.. 더보기
CIRED KNC, 사단법인화로 ‘새로운 원년’ 맞아 국내 대표적인 배전분야 학술단체 및 회의체인 CIRED KNC(위원장 박성철)가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CIRED KNC는 4월 14일 2017년 1차 집행위원회를 열고 ▲신규 집행임원 선임 ▲2017년 사업계획 ▲제24회 CIRED 국제 컨퍼런스 및 전시회 참가 ▲사무실 확보 및 사무국 직원 채용 ▲회원사 특별회비 모금 ▲사단법인화 절차 외부법인 의뢰, 6가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CIRED KNC는 2006년 출범해 지난 10년간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해 전세계 38개 CIRED 회원국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 국내 배전분야 국제학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하계·추계학술대회에선 앞선 배전기술들이 소개되며 회원간 정보교류를 통해 배전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는 평가다. 이.. 더보기
규제 철폐로 에너지신산업 속도 낸다 에너지신사업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는 각종 규제를 정비하는 데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1월 11일 서울 엘타워에서 전북·전남·제주·광주 4개 광역지자체와 에너지신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지원하는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공동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중앙정부의 하향식 정책추진에서 벗어나 지자체와 상시 협력 채널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지난해 7월 발표된 에너지신산업 종합대책과 11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대책에 이은 후속조치로 좀 더 실효성 있는 정책방안에 접근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정책을 입안하는 중앙정부와 지역주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야 하는 지자체 간의 입장 차이가 큰 상황이라 산업계가 요구하는 수준의 규제 정비가 이뤄질지는 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