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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산업

연료전지산업발전협의회 창립, 국내 연료전지 산업 구심체 마련 연료전지의 정책 및 우수성을 홍보하고, 보급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연료전지 산업 발전 정책 기술 세미나’가 11월 2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파크볼룸에서 개최됐다. 특히 기술 세미나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비롯해 유관기관, 발전사, 도시가스사, 연료전지시스템 제조사 등이 자리를 함께 한 연료전지산업발전회의회 창립총회가 열려 의미를 더했다. 연료전지산업발전협의회에는 두산, 포스코에너지, LG 등 연료전지 제조사와 함께 정부, 공기업, 연구소 및 대학 등 연료전지 관련 유관기관 등 40여 곳이 참여했으며, 창립총회에서 동현수 두산 사장이 초대 회장에 선임됐다. 초대회장에 선임된 동현수 두산 사장은 “우리나라는 에너지 환경이 연료전지산업을 하기에 적절하고, 기술수준도 글로벌 톱으로서의 위상을 갖출 가.. 더보기
한전, 중소기업과 함께 유럽 에너지신산업 시장 공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15부터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에너지신산업 전시회인 '유로피언 유틸리티 위크 2016 (EUW 2016)'에 우리나라 수출유망 중소기업 10개 사와 동반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전은 ‘세계 1위 전력 유틸리티 기업’이라는 KEPCO 브랜드 파워를 적극 활용해 우리 중소기업의 우수 전력기술과 기자재를 홍보했다. KEPCO Pavilion을 설치해 동반 참가한 중소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에 대한 홍보는 물론 전시장소 임차 및 전시관 설치, 전시물품 운송, 통역 등 전시회 참가에 소요되는 비용을 일체 지원했다. KEPCO Pavilion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ESS(전기저장시스템), 전기차 이동형 충전 결재시스템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에너지 신기술의 전시 홍보.. 더보기
한전, 제주도 등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본격 시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16일 한전 제주지역본부에서 제주시 노형동 부영 1·2차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한전컨소시엄,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계약 체결 및 착공식을 시행했다. 한전컨소시엄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서울 금호대우아파트와 인천 타워플러스 상가에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이번 제주 부영아파트를 시작으로 남양주 부영그린타운2단지, 경북 구미 한누리아파트 등 전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을 실시한 서울 성동구 금호대우아파트와 인천 타워플러스 상가에 전력사용량 변화에 따른 실시간 전기요금, 전력사용패턴 등의 정보를 제공한 결과 서비스 미가입 고객과 비교해 아파트는 전력사용량 3.2% 및 상가는 12.1%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했다. .. 더보기
한수원, 자유학기제 '신바람 에너지 스쿨’ 인기몰이 한국수력원자력이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진로탐색 교육 ‘신(新)바람 에너지스쿨’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 8월 말부터 에너지 발전 현황과 전망 등에 대한 강의와 양수발전소, 태양광발전 현장, 본사 홍보관 등에서 현장학습 체험을 제공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9일에는 경주지역 중학교로는 처음으로 경주중 1학년 학생 30명이 홍보관을 찾아 신재생에너지분야 직업체험 교육을 받았다. ‘신바람 에너지스쿨’은 올해부터 전면시행된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맞춰 산업통상자원부가 개발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전국 150개 중학교, 약.. 더보기
서부발전, 꿈너머꿈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종결식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빅드림, 한국품질명장협회가 진행하는 ‘2016년 꿈너머꿈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종결식이 11월 9일 서부발전 본사 나눔마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 31명, 천안공고 20명, 연무대 기계공고 20명을 비롯해 품질명장협회 7명, 빅드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15년부터 서부발전은 기업혁신활동으로 지급받는 성과보상금을 기부한 재원으로 ‘꿈너머꿈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올해도 지방 마이스터고 3개 학교(천안공고, 평택기계공고, 연무대기계공고)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서부발전 품질명장을 포함한 한국품질명장 26명이 멘토가 됐다. 이들은 1:2 또는 1:4 매칭으로 청소년들의 진로문제를 도.. 더보기
에너지공단, 현장중심 에너지 정책 발굴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산학연 에너지 전문가들과 함께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에너지 비전을 제시하고 현장중심의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포럼을 발족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1월 9일 에너지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수요 에너지정책 비전포럼’을 발족하고 첫 번째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명칭은 매주 수요일 모임을 갖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파리 기후변화협약이 최근 공식 발효됨에 따라 신기후체제에 대응하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신규 에너지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에너지 수요관리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4개 주제를 중심으로 에너지공단이 주축이 돼 산학연 에너지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운.. 더보기
제6차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회의, 한·덴마크 신재생에너지사업 협력체계 강화 한국과 덴마크가 향후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0월 25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한·덴마크 에너지세미나’에 참석한 황교안 총리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는 양국의 녹색성장 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세미나는 ‘제6차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회의’의 부대행사로 개최됐으며, 신재생에너지·에너지효율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녹색 미래를 향한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양국 총리를 비롯해 우태희 산업부 차관, 프랭크 옌슨 코펜하겐시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과 덴마크는 녹색성장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2011년 5월 전략적 제휴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더보기
산업부, 1MW 이하 소규모 신재생발전 전력망 접속보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앞으로 1MW 이하 소규모 신재생발전사업자가 전력계통 접속요청시 한전 부담으로 변전소 변압기 등 공용전력망을 보강해 망접속을 보장할 계획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한전 규정)’ 개정안은 지난 9월 23일 전기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이후 약 1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10월 31일부터 시행된다. 이는 7월 5일 발표한 에너지신산업 성과확산 및 규제개혁 종합대책의 일환인 1MW 이하 소규모 신재생발전에 대한 무제한 망접속 정책의 후속조치다. 그동안 소규모 신재생발전사업자는 전력망 접속용량 부족으로 인해 사업추진시 애로사항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번 소규모 신재생발전 전력망 접속보장 조치는 발전수요가 많은 영·호남지역 신재생 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 더보기
한전, BIXPO 해외바이어 초청으로 중소기업과 1,032만달러 계약 체결 성사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 2016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했다. 한전은 마케팅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해 7개국 해외바이어 11명을 11월 2일부터 개최한 BIXPO 2016에 직접 초청해 BIXPO 주요행사 참관과 동반성장 박람회에 마련된 중소기업들의 기자재 직접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미팅으로 'PLC KOREA' 등 우리나라 중소기업 8개 사는 총 1,032만달러(약 120억)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성사된 계약들은 전통 전력기자재는 물론 Smart Grid, ESS, 태양광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수출이 많아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총 계약금액 1.. 더보기
BIXPO 2016 CTO 포럼, 기후변화 등 전력신산업 토론의 장 열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BIXPO 2016 둘째날인 11월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전력 유틸리티 회사 및 전력분야 기업의 CTO(최고 기술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CTO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CTO포럼은 BIXPO 2016의 핵심 프로그램으로서 캐나다 하이드로퀘백(Hydro-Quebec), 아일랜드 전기공급위원회(Electricity Supply Board), 미국 전력연구원(EPRI), 독일 프라운호퍼(Fraunhofer)연구소, 일본 동경전력(TEPCO) 등 글로벌 유수 전력회사 및 기업의 CTO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 분야의 세계 각국의 정·관·재계의 수뇌들이 모여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세계경제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정치·경제 및 문화에 이르는 폭넓은 분야에 걸쳐 토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