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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산업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목표설정방식 쟁점 신기후체제의 기반이 된 2015년 파리협정(COP21)을 통해 국제사회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를 포함해 상향식 목표설정 방식으로 목표설정방식을 변경했다. 이에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BAU대비 37% 감축을 목표로 제시했다. 국회기후변화포럼과 기후변화센터 주최로 5월 23일 국회위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정·보완, 쟁점을 논하다’ 대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를 주관한 홍일표 의원은 환영사에서 영국의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설명하며 “탄소감축 산업이 앞으로는 새로운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선 우리나라 전 구성원이 참여해야 할 문제”라며 “정부만이 나설 것이 아니라 산업과 결부해 좋은 로드맵이 이번 .. 더보기
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주완)는 5월 23일 충남대 인재개발원과 ‘에너지분야 청년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분야 청년인력양성 사업은 지역 내 청년인력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에너지신산업·전력·가스 등 분야의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창업안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취업·창업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한 구인·구직 정보공유, 창업지원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주완 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일자리 창출의 동기를 부여하는 동시에 실업률 개선 등 지역 일자리 선순환의 사회적 가치창출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더보기
에너지공단, 남부발전과 함께 재생에너지 활성화 속도 낸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재생에너지 확대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남부발전과 협력키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5월 18일 경기도 용인 소재 본사에서 한국남부발전과 ‘재생에너지·에너지신산업분야 산업육성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생에너지 대규모 프로젝트 및 계획입지사업 추진 ▲에너지신산업 개발 ▲4차 산업혁명시대 에너지 융복합 신기술 연구개발 ▲친환경에너지 보급·산업육성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참여형 발전사업 활성화와 계획입지를 고려한 대단위 프로젝트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달성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와 인공지능·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복.. 더보기
에너지밸리 기업, ‘월드클래스 300’ 도약 성공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중 누리텔레콤과 광명전기가 5월 1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해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5년간 R&D, 해외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정 대상은 수출비중이 20% 이상인 매출 400억원에서 1조원 규모의 기업으로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용을 2%이상 투자하는 기업이 해당된다. 한전의 에너지밸리 지원제도 등을 바탕으로 이번에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된 누리텔레콤과 광명전기는 에너지밸리를 기반으로 전력 ICT와 고효율 전력기자재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중이다... 더보기
한전, 에너지밸리 융복합 생태계 창출 위한 혁신거점으로 재시동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4월 26일 나주 본사에서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전라남도(지사권한대행 이재영), 나주시(시장권한대행 조재윤), 한전KDN(사장 박성철)과 함께 LG전자, 에너낙코리아 등 30개 기업과 함께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30개 사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한전은 누적 310개 사와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누적 투자금액 1조2,678억원과 8,142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한전은 2020년까지 500개의 기업유치 비전을 제시하고 2018년까지 300개의 기업유치 목표를 수립한 이후 지자체와 정부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특별법 및 혁신도시특별법 등 관련 법제도의 제·개정에 따른 우호적인 투자환경 조성과 함께 한전의 적극적인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기업.. 더보기
한전, 중소기업과 'IEEE PES T&D' 참가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2018 IEEE PES T&D Conference & Exposition’에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 및 파워맥스 등 20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참가해 전력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의 북미 시장 수출판로 개척을 수행했다. IEEE PES T&D 전시회는 1963년에 설립된 세계 최대 전기·전자 기술자 협회조직인 IEEE에서 격년으로 주최하는 세계 최대 송배전기기 산업 전시회로 올해에 80여 개국 800여 개 기자재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한전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우수 중소기업들이 세계 최대의 단일 시장인 미국을 포함한 북미지역에 .. 더보기
동서발전, 에너지신산업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월 18일 강원도청에서 ‘에너지신산업 기반 지역 에너지생태계 조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와 에너지신산업 공동개발 및 보급·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서발전과 강원도는 도내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 확대·수요자원거래시장 확산을 통해 에너지절감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 거점 에너지 거래시장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서발전은 강원도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ESS를 활용한 전기요금 절감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강원도의 에너지 이용효율을 개선한다. 동서발전은 현재 운영 중인 에너지신산업 비즈니스 모델 ‘ESS MSP’를 활용해 ▲ESS 구축 지원 ▲운영 ▲유지관리 등 토탈 서비스를 지원한다. 참여기업의 부담을 줄여 도내 에.. 더보기
기후변화센터,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수정·보완 의견 수렴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37% 감축하기로 표명했다. 하지만 11.3%를 해외 감축목표로 설정한 것부터 잘못됐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기후변화센터(이사장 강창희)는 4월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원장 조명래)·전력포럼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소영 법률사무소 엘프스 변호사는 “국회 예산정책처 분석에 의하면 11.3%를 해외 감축하기 위해선 2021~2030년까지 10년간 약 5억4,000만톤의 배출권을 사와야 한다”며 “그 구입비용으로 최소 8조8,000억원에서 최대 17조6,000억원 가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환경공단이 발주한 다른 연구에선 그보다 많은 배출권 구입이 필요하다”며 “그 경우 비용은 24조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더보기
동서발전, 자메이카전력공사와 기술지원 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월 10일 자메이카전력공사(JPS)와 발전 및 송·배전분야 기술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메이카전력공사는 자메이카 유일의 전력 유틸리티 사업자다. 자메이카 내 송·배전 설비 전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발전용량의 약 75%(644.52MW)를 책임지고 있다. 동서발전은 2011년 7월 일본 마루베니사로부터 자메이카전력공사 지분의 40%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발전 및 송·배전이 통합된 해외 유틸리티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은 국내기업으로는 동서발전이 최초다. 이번 기술지원 협약은 자메이카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에너지신사업·전력설비 고도화 사업과 관련해 동서발전의 기술력과 자메이카전력공사의 필요(Needs)가 일치하면서 성사됐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동서발.. 더보기
한전 신사업추진처 ESS사업부, 에너지신산업 마중물 역할 톡톡 한전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정책에 부응하고자 국내 신재생발전의 계통수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신재생발전 연계용 ESS렌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범사업으로 강진 지역의 영암 태양광발전소 연계용 ESS 렌탈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시범사업과 함께 확대사업을 위한 희망 발전사업자를 지난해 말 모집했으며 함께 할 사업자를 최종 선정 중이다. 한전 신사업추진처 ESS사업부는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ESS를 활용한 신사업모델을 전력계통에 적용해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13개소 변전소에 FR(주파수조정)용 ESS 376MW를 구축했다. 백남길 ESS사업부장은 “한전은 FR용 ESS 구축을 통해 매년 약 570억원의 전력구입비를 절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