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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공단, 에너지절감 지식 나눌 민간 전문가 위촉 한국에너지공단이 인터넷 커뮤니티 공간에서 에너지절감 지식을 제공할 민간 에너지 전문가들을 선정·위촉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5월 10일 서울 엘타워에서 에너지절감 지식포털 EG-TIPS의 전문가 커뮤니티 발대식을 개최했다. EG-TIPS는 정부3.0 국민 맞춤서비스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지식포털 사이트(tips.energy.or.kr)로 기업이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절감 기술정보를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이번에 출범한 EG-TIPS 전문가 커뮤니티는 열에너지, 냉동공조, 유체기계, 전력ICT, 건물에너지의 5개 분과로 구성됐다. 에너지공단은 에너지다소비 설비를 중심으로 박성룡 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 장우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를 비롯한 국내 최고 전.. 더보기
대형풍력인증 간소화절차 '종료' 대형풍력 국내인증제도의 한 채널을 담당했던 ‘간소화절차’가 6월 30일로 종료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시간적·비용적 부분에서 편의를 누려던 풍력시스템 제작업체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국내 풍력분야 인증산업 육성을 통해 풍력시스템 제조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14년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대형풍력 국내인증제도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인증기관 역할을 맡고 있다. 제도 도입 당시 이미 해외 인증기관에서 취득한 인증을 또다시 받아야하는 문제를 놓고 풍력시스템 업체들은 불만을 표시했다. 국내인증제도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기업 입장도 생각해달라는 얘기였다. 그래서 도입한 게 ‘간소화절차 I·II’다. 정부는 제도의 연착륙을 이끌기 위해 한시적으로 간소화절차를 적용, 풍력시스템 업.. 더보기
경남호 에너지기술연구원, “풍력산업 성공 열쇠는 기술·인프라·판로 균형 발전” 1990년대 중반부터 풍력자원조사를 비롯한 풍력단지개발, 풍력부품·제어분야 기술개발 등을 통해 국내 풍력산업 성장의 초석을 다지는 데 핵심역할을 담당했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최근 해상풍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에너지기술연구원이 국내 풍력산업 R&D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기관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전문성 때문이다. 풍력분야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대부분의 연구기관들은 기존 연구사업에 풍력분야를 추가하는 형태로 R&D를 추진하고 있다. 담당 연구원이 전문적으로 풍력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주 연구과제와의 연관성에 따라 풍력 R&D가 이뤄지는 셈이다. 반면 에너지기술연구원은 풍력분야 전담 연구원들로 구성된 조직을 통해 관련 인프라 확대와 기술개발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11년 말.. 더보기
제1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미래 기술 축제마당 펼쳐져 4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제1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만5,000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풍력산업협회, 태양광산업협회, 신재생에너지협회, 수소산업협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4개 주요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26개국에서 300개사가 참가했다. 전시회 기간 진행된 비즈니스 컨퍼런스에는 일본, 독일, 중국, 덴마크 등 국내외 연사 100여 명이 발표자로 나서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수력, 석탄가스화(IGCC), 기후변화 등의 국가별 시장 환경과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26개국 300개사 신기술 한자리 모여 풍력협회, ADB와 소형풍력 보급·확대 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