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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전기안전공사, ‘안전’ 분야 공공성 강화를 위한 특별 강연회 전기안전공사는 9월 17일 본사 새울림홀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케스코(KESCO)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9월 17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전국 60개 사업소장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케스코(KESCO)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열었다. 강영종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을 초빙해 마련한 이날 특강은 최근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국민 불안감이 확대되면서 안전 분야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되돌아보며 시대 변화에 걸맞은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특강을 통해 시설안전공단의 정책혁신 사례를 청취하며, 국민안전 기관으로서의 공공성 회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해.. 더보기
[발전사 기획]남동발전, 핵심기술 국산화… 체질개선 주력 한국남동발전은 2014년부터 첨단 ICT 기술이 융합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진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산하 18개 발전기의 5만여 개 센서데이터를 자동 학습하면서 실시간 감시하고 진단하는 조기경보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1,500여 대 CCTV 영상을 통해 안전사고·화재발생·설비 사고 등을 자동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영상분석 시스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고장예방으로 절감한 금액은 약 26억원에 달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보일러 내부 튜브점검용 드론을 개발해 활용 중이다. 석탄 컨베이어 감시 IoT 센서를 개발하고 기 구축된 IoT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실증하는 등 스마트 발전소 구현을 위한 기초체력을 다지고 있다. 남동발전은 ‘사람 중심의 글로벌 최고 지향..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송전철탑 수명관리 기술’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송전철탑의 열화와 도금 및 도장 상태 등을 분석해 송전철탑의 잔존 수명을 예측하고 최적 유지보수 방법을 결정할 수 있는 '송전철탑 수명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전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송전철탑은 소금기, 매연, 비와 눈 등 다양한 외부환경에 노출돼 있어 장시간에 걸친 부식 등으로 인해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에 취약하다. 현재 30년 이상 사용된 철탑은 약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50%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현재 한전은 철탑의 아연도금은 물론 설치 후 주기적인 페인트 도장을 통해 부식을 예방하고 있으나, 장기 사용 철탑 증가에 따라 열화 상태를 평가하고 적기에 유지보수 할 수 있는 차세대 예방 정비 및 유지보수 기술이 필요하다. 전력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