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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전기안전공사, 산업부와 한-아세안 에너지안전관리 정책포럼 공동 개최 한국형 에너지 안전관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아세안 회원 각 국의 에너지 안전 정책담당자들이 대한민국을 찾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함께 주최한 ‘한-아세안 에너지안전관리 정책 포럼’이 4월 7일 인천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세안 회원국 10개 나라가 함께 한 이번 포럼은 에너지 안전관리 정책에 관한 각 국의 사례를 발표해 공유하면서, 상호 기술 지원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단추를 꿰는 이번 포럼에서는 특히 한국의 에너지안전 관련 법령과 기술기준, 운영 체계에 관한 정책 사례가 집중 조명을 받으며, 한국형 에너지안전관리 시스템의 이전 사업 논의가 구체적으로 오갔.. 더보기
원자력안전기술원, 독일과 원전해체 분야 규제기술 정보 교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독일 원자력안전연구원(GRS)과 16~17일 양일간 제2차 KINS·GRS 기술정보회의를 통해 원전해체 및 사용후핵연료관리 분야 규제기술 정보를 교환했다.GRS(Gesellschaft für Anlagen- und Reaktorsicherheit)는 1977년에 설립된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독일의 규제기관인 BMUB(연방내무환경성)의 원자력 안전심사 및 기술기준 개발을 지원한다.이번 동 회의는 작년 8월 독일에서 개최된 제1차 기술정보회의에 이은 두 번째 자리다. 양 기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원전해체 규제지침 ▲사용후핵연료 저장 및 처분 안전성 ▲방사선방호 및 방사선안전 연구개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교환했으며, 향후 공동연구 등 협력방안에 대.. 더보기
중부발전, ‘안전경영 다짐 서약식’ 진행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3월 7일 사업소장을 대상으로 선진안전기업 도약을 위한 ‘안전경영 다짐 서약식’을 진행했다. 또한 전 사업소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지난 1월 취임한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취임사에서 철저한 안전신념을 바탕으로 안전관리 생활화를 강조한 바 있다. 취임 후에는 최초 인사이동에 이은 안전경영 다짐 서약식을 통해 안전관리책임자로서 사업소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참여와 소통의 신안전문화운동 ▲안전관리 과학화 ▲재난안전 상시대비체계 구축 등의 노력을 통해 2015년 전 사업소 무재해 달성은 물론 서울화력 국내 최장기 무재해기록을 갱신(34년 7개월)했다. 이를 토대로 안전경영대상 및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 산업통상자원.. 더보기
서부발전, 전사 안전경영 실천다짐대회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2월 3일 태안 본사에서 경영진, 사외 안전관리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전사 안전경영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CEO 격려사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안전전문가 특강 ▲본사 및 사업소의 안전 종합관리 대책 발표 후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전경영의 핵심은 안전문화 수준의 향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윤기봉 중앙대 교수는 “직원들의 자발적·경쟁적 참여유도를 통한 안전 플랫폼을 구축해 안전관리 시스템이 관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준환 듀폰코리아 이사는 듀폰사의 핵심가치인 안전과 보건분야에 대한 설명, 그리고 서부발전의 안전 최우선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현장에 최적화된 .. 더보기
동서발전, 협력사와 합동으로 현장 안전경영활동 시행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7월 9일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선진화를 위해 당진화력·신당진건설본부를 방문, 사업소장·협력사 대표와 합동으로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동서발전 경영진은 ‘동서발전 안전 ABC룰’(Rule) 실천 서약식을 시작으로 현장 안전관리 이행실태, 건설사업장 작업절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영진이 참관한 가운데 발전설비 침수에 대비한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동서발전 안전 ABC룰은 동서발전의 안전마인드 혁신활동 중 하나로, 간결하고 핵심적인 안전수칙 5가지를 제정해 동서발전 직원은 물론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에게 적용·준수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월부터 매월 장주옥 동서발전.. 더보기
한전KPS, 중소기업과 품질경영 정보 공유 한전KPS가 무결점 품질체계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 간 상생의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4월 29일 전남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한전KPS 협력기업·중소기업 총 96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윤현웅 한전KPS 품질경영실장은 교육에 앞서 “고객이 원하는 완벽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해 우리의 가치뿐만 아니라 고객의 가치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과 품질경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동반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윤현웅 품질경영실장의 ‘한전KPS의 품질경영혁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ISO9001 품질시스템 ▲KEPIC QAP-1 품질시스템 ▲현장 안전관리 ▲윤.. 더보기
한전KDN, 광주전남지역본부 '무재해 24배' 달성 한전KDN(사장 임수경) 광주전남지역본부가 19년 연속 무재해 기록을 달성했다. 1996년 3월 이후 지금까지 19년 동안 단 한 건의 재해자도 발생하지 않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으로부터 무재해 24배 달성 인증서를 받았다. 무재해 인증서 수여식은 3월 26일 한전KDN 광주전남지역본부 강당에서 열렸으며 무재해달성에 기여한 이율공 주임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열었다. 김영식 한전KDN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전년도에는 전출직원이 많아 인력이 크게 부족한 가운데에서도 직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해준 덕분에,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주어진 업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무재해 달성을 위해 안전관리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준 지역본부 안전관리자(류동필 과장)와 팀(지점).. 더보기
동서발전, 경영진 현장점검으로 안전정책 실효성 제고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협력사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한 현장 구축에 매진한다. 동서발전은 발전소 재난·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매월 CEO를 비롯한 경영진이 5개 사업소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소장·협력회사 대표와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이번 울산화력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일산화력(4월 6일)·동해바이오화력(5월 4일)·호남화력(6월 4일)·당진화력(7월 6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매월 4일로 지정된 ‘안전점검의 날’에 경영진이 직접 발전소 안전점검활동에 참여하며 안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인간존중의 안전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전소 현장점검에서는 밀폐 공간 작업절차 준수여부 등 현장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 더보기
한국동서발전, 당진 9,10호기 시운전 본격화…발전설비 수전(受電) 성공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2월 5일 신당진화력본부(충남 당진시 소재)에서 국내최초, 최대용량의 1,000MW급 석탄발전소인 당진 10호기의 수전(受電)을 성공적으로 마침쳤다고 밝혔다. 수전은 발전소 건설의 핵심공정으로, 전력계통으로부터 소내전력을 공급받아 단위기기 시운전을 위한 준비를 완료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수전행사는 장주옥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50명과 현대건설, 경남기업, 한국전력기술 등 협력회사 직원 50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 9,10호기는 2011년 6월 본공사를 착공해 2015년 1월말 현재 기준으로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수전을 시작으로 단위기기 시운전에 착수해 9호기는 2015년 12월말에, 10호기는 2016년 6월말에 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