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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증사업

한전·울산시·울산TP, 차세대 전력망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P2G 기반 KEPCO 마이크로그리드 및 스마트빌딩 구축 실증사업 협력 실증사업 협력으로 에너지신사업 생태계 조성 및 미래 에너지 기술 주도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4월 17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UNIST, 지멘스 등 8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분야 사업협력 추진’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P2G(Power-to-Gas) 기반 KEPCO 마이크로그리드와 스마트빌딩 구축 실증사업의 상호 협력이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김종갑 한전 사장, 차동형 울산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협력사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과 울산시, 울산TP는 수소경제사회를 대비해 수소에너지와 전력망을 연계하고 통신기술, IT기술 등을 융합해 미래형 마이크로그리.. 더보기
한전, 지멘스와 스마트빌딩 실증사업 MOU 체결 한국전력(김종갑)은 3월 22일 서울 양재동 소재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지멘스 간 스마트빌딩 실증사업 추진협력’ MOU를 체결했다. 스마트빌딩은 건축·통신·사무자동화·빌딩자동화 등 4개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첨단 서비스 기능을 제공해 경제성, 효율성, 쾌적성, 기능성, 신뢰성, 안정성을 추구한 빌딩이다. 이날 MOU에는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과 짐머만 프랭크(Zimmermann Frank) 지멘스 빌딩자동화사업본부 전무가 참여했다. 앞으로 양사는 ▲스마트빌딩 실증사업 공동추진 ▲한국전력 K-SEM과 지멘스 보유 솔루션(Navigator, Demand Flow 등) 간 연동에 따른 기술교류 ▲에너지 분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SEM(Kepco Smart.. 더보기
한수원, 국내 최초 ‘영농병행 태양광발전 시스템’ 특허 획득 한국수력원자력이 3월 26일 기존 농법 그대로 벼농사를 지으면서 동시에 태양광발전사업이 가능한 ‘영농병행 태양광발전 시스템’에 대해 국내 최초로 특허(특허번호: 10-1842066)를 획득했다. 구조물 바로 아래와 구조물 간 구역에 영농 행위가 전혀 불가능했던 기존 태양광발전설비의 문제점을 보완한 ‘영농병행 태양광발전 시스템’은 지면에서 모듈 하단까지의 높이와 구조물간의 간격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사람은 물론 이앙기와 트랙터, 콤바인 등의 농기계의 운행도 가능하게 고안함으로써 태양광발전설비로 인한 토지이용 제한 문제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국토의 약 16%를 차지하는 농경지에서도 기존 농법 그대로 영농활동을 하면서 태양광발전사업을 통한 추가적인 농가수익 창출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도 기여할.. 더보기
중부발전, 신보령화력 1호기 최초 전기생산 성공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 신보령화력 1호기가 최초 전기생산에 성공했다. 중부발전은 11월 10일 신보령화력건설본부에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 국내 최초 1,000MW급 국산화 발전소인 신보령화력 1호기는 지난 10월 28일 최초 계통병입에 성공한 바 있다. 계통병입은 모든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최초로 전기를 생산해 송전계통을 거쳐 전국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신보령화력 1호기는 계통병입에 이어 연소·부하시험, 신뢰도 운전 등 충분한 종합시운전을 통과한 뒤 내년 6월말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은 총 공사비 약 3조원이 투입되는 1,000MW급 초초임계압 화력발전소 2기를 건설하는 정부국책과제다. 이는.. 더보기
해상풍력 새판짜기 가속… 사업 본격화 탐라해상풍력이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단지 타이틀을 가져간 가운데 지지부진하던 해상풍력 개발사업들도 프로젝트 계획을 일부 수정하며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현재 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해상풍력 개발사업 가운데 최근 계획을 바꿔 추진되는 프로젝트는 서남해해상풍력 1단계 실증사업을 비롯해 새만금해상풍력, 대정해상풍력 등이다. 이들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공통점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풍력시스템 공급업체를 추가하거나 변경한다는 점이다. 우선 한국해상풍력은 서남해해상풍력 1단계 사업에 두산중공업 이외에 효성도 참여시키기로 결정했고, 대정해상풍력을 추진 중인 남부발전은 효성과 손을 잡기로 했다. 새만금해상풍력은 현대중공업의 풍력사업 철수로 새로운 국내 풍력시스템 업체를 물색 중이다. 서남해·새만금·대정 등 프로젝트.. 더보기
한전, 진도군·LS산전과 직류배전망 실증사업 착수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LS산전(대표이사 구자균)는 전남 진도군과 손잡고 직류배전망의 본격적인 실증에 나섰다. 한전, 진도군, LS산전은 8월 11일 진도군청에서 전남 진도군 서거차도를 직류배전망이 설치된 'DC Island'로 탈바꿈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동섭 한전 전력연구원장을 비롯해 김원일 LS산전 본부장 및 서거차도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직류배전은 기존 22.9kV의 교류(AC) 대신 배전망을 통해 1,500V(±750V) 직류(DC)를 가정 등 수용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전압손실을 줄여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직류배전은 태양광 등 직류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원 및 배터리를 사용하는 ESS 등과 바로 연결이 가능하며, LED 조명·각종 디지.. 더보기
김석태 한전 전력연구원 해상풍력분야 선임연구원, 한 단계 진일보 이룬 ‘해상풍력 지지구조물 기술력’ 해상풍력 터빈의 설치비는 육상풍력 터빈의 2배가 넘는 게 일반적이다. 같은 터빈이라 할지라도 육상에 설치하는 것과 달리 해상에 설치하는 지지구조물과 설치 시공비가 훨씬 비싸기 때문이다. 해상설치는 해상항타장비, 해상크레인, 대형바지 등 고가의 해상장비들이 사용되는데, 설치기간이 오래 걸리고, 그에 따라 해상장비의 대여기간이 늘어나다보면 해상풍력 터빈의 설치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이 현실이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고가의 해상대형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해상에 바로 띄워 이송하는 방식의 ‘해상풍력발전기 중수심용 지지구조물’ 개발을 완료하고 실제 해상에서 자체 부유 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해상 부유이송 성능시험을 완료했다. 기존 해상풍력 지지구조물은 대부분 자켓 또는 모노파일 형식으로 부품들을.. 더보기
한수원, 지열발전으로 신재생발전 영역 확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지열발전으로 신재생발전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전영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12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윤운상 ㈜넥스지오 대표이사, 박정훈 ㈜포항지열발전 대표이사와 함께 국내 최초 지열발전인 포항지열발전 사업개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한수원은 양해각서에서 실증시험 완료 뒤 상용화 단계에 포항지열발전에 지분투자방식으로 사업에 진출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읍 남송리 일대에 건립 예정인 포항지열발전사업은 넥스지오가 주관하는 ‘MW급 지열발전 상용화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이 지원한다. 포항지열발전 상용화 단계 사업진출 양해각서 체결 총 규모 6.2MW 포항지열발전 2017년 12월 준공 예정 4,000가구 동시 사용량.. 더보기
한전, 모잠비크 마이크로그리드 실증사업 준공 한전(사장 조환익)은 11월 13일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한전이 자체 개발한 MG(Microgrid)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해외 전화(電化)사업인 '모잠비크 MG 시범사업' 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시범사업 대상지역인 마하냐니에서 송일근 한전 전력연구원 마이크로그리드연구사업단장을 비롯해 안토니오 사이지(Antonio Saide) 에너지기금청장, 자신또 로레이로(Jacinto Loureriro) 보아네 시장, 파스코알 바셀라(Pascoal Bacela) 모잠비크 천연자원에너지부 에너지과장, 지방 군수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모잠비크 에너지기금청(FUNAE)과의 사업협력 MOU 체결 및 기공식 개최 이후 약 4.. 더보기
한상규 한국해상풍력 사업본부장, “서남해 해상풍력 성공은 부안 주민 협조에 달렸다” 잇따른 악재가 겹쳐 사업발표 이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던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사업이 드디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내 해상풍력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증사업 숨고르기 끝… 2016년 본격 시동 두산중공업 3MW 모델 2종 20기로 건설 부안군, 주민동의 없이는 시추조사 불허 서남해 2.5GW 해상풍력사업 주관사인 한국해상풍력(사장 이승연)은 최근 1단계 실증사업의 방향을 정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사업 진행에 필요한 실무작업에 들어갔다. 그동안 공급계약을 맺기로 한 풍력시스템 제작업체들이 하나 둘씩 빠져나가면서 뜻하지 않게 사업계획을 수정하느라 사업을 연기해야만 했던 한국해상풍력은 이제 더 이상의 사업지연은 없을 것으로 확신했다. 이제 한국해상풍력이 풀어야 할 과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