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성장

동서발전, 울산시 등과 신성장산업 육성펀드 결성 신성장산업 육성펀드를 통해 신성장산업 분야 창업·벤처기업 지원·육성은 물론 지역 투자생태계가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9월 17일 울산시청에서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 등과 ‘울산-현대 신성장산업 육성펀드’를 결성했다. 이날 결성된 육성펀드는 동서발전이 9월 5일 울산광역시와 체결한 에너지플러스시티(e+City) 추진 업무협약에 의해 추진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동서발전은 에너지플러스시티 추진 업무협약에 따라 2030년까지 울산지역에 총 8조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1만개 창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강화 ▲지역 청년 고용률 30% 확대를 목표로 산업육성, 혁신창업, 역량강화, 지역상생 등 4대 핵심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현.. 더보기
남부발전, 신재생 3030 달성 위해 역량강화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정부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사업역량을 강화한다. 남부발전은 5월 9~10일 양일간 부산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전사 신재생에너지 담당자 사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윤진영 남부발전 신성장사업단장을 비롯해 본사 및 사업소 신재생사업담당 실무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 주재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본사 및 사업소 신재생부서 담당자 간 정부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남부발전 신재생 3030 달성을 위한 사업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신재생 3030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로 늘리겠다는 정부 목표보다 남부발전 자체적으로 10% 더 높은 30%로 설정한 것이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 더보기
산업부, 선제적 제도정비 통해 에너지전환 가속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기 발표계획 후속조치 및 선제적 제도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지난 1월 24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이라는 주제로 2018년 정부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6개 부처 장·차관, 당·청 인사 및 기업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이 자리에서 ▲5대 신산업 성과 창출 ▲에너지전환 촉진 ▲전략적 통상협력 주력 등 3개 과제를 보고했다. 산업부 2018년 정부업무보고에 따르면 월성 1호기 폐지에 앞서 경제성·지역 수용성 평가가 진행된다. 이후 원전 운영허가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원전 백지화와 관련된 원전 주변지역에 대해선 법률·사실관계 등을 검토해 지원금 집행방향을 확정하기로 했다... 더보기
CIRED 한국위원회, 사단법인 사무국 개소로 새로운 도약 2006년 9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첫 걸음을 내딛은 CIRED 한국위원회(위원장 박성철)가 사단법인 사무국을 개소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CIRED 한국위원회는 12월 8일 서울 방배동 전기진흥회관 3층에서 위원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CIRED 한국위원회의 사단법인화 추진은 지난 2016년 9월 추진안건 의결을 통해 올해 3월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어 8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을 허가받았으며, 9월에 법인 등기, 및 고유번호를 발급받았다. 이날 사단법인 사무국 개소 행사에는 박성철 위원장을 비롯해 고인석 전력문화사 회장, 김재철 숭실대 교수, 윤석열 한전KDN 신성장동력본부장, 최인규 KEPCO ES 사장, 김병숙 울릉에너피아 사장.. 더보기
남부발전, 산림부산물 에너지 자원화 앞장 한국남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종식)이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국유림 내 방치되던 산림부산물의 에너지 자원화에 앞장선다. 남부발전에서 추진하는 삼척 바이오매스 전소 발전소의 안정적인 연료 확보와 함께 환경보호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11월 21일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대한석탄공사(사장 백창현),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와 ‘산림부산물 바이오매스 공급 및 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척 바이오매스 전소 발전소의 안정적 연료 공급 ▲석탄공사의 신규 성장동력 창출 ▲국유림관리소 관내에 적체돼 있는 산림부산물의 처리를 통해 에너지 자원화, 자연재해 예방에 뜻이 모이면서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국유림관리소는 관할 임야의 산림부산물을 제공한.. 더보기
한전, 농어촌공사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동협력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28일 한전 본사 이사회 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빛가람 혁신도시 입주 기관인 양 공사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국에 산재된 호수와 방조제 등 농업기반시설 유휴 자원을 대상으로 육․해상 풍력, 수상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신재생에너지 개발가능 대상지역 공동조사 및 타당성 검토,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교류와 연구개발 등 구체적인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우선 전남지역 호수에 100MW급 수상태양광 발전에 대한 사업 타당성 검토 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개발여건이 유리한 전국 호수와 방조제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더보기
에너지플러스 2016, “기후변화 대응 미래 전력산업을 만나다”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에너지플러스’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에너지플러스는 각각 개최되던 한국전기산업대전, 한국발전산업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가 지난해부터 통합해 열리는 전시회로 미래 신성장 산업을 조명해 보는 귀중한 자리로 탈바꿈했다는 평가다. 특히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 각각의 전시회가 통합됨으로써 관련분야 참가기업들과 전시회 관람객들을 동시에 만족했다는 평가다. 전시회를 참관한 한 관람객은 “최근 부상하고 있는 2차전지에서부터 전기차, 전기저장장치 분야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 이들 분야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특히 전력관련 장비 업체들을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어서 산.. 더보기
남동발전, LS산전과 해외 에너지사업 공동개발 주력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과 LS산전(회장 구자균)이 해외 에너지사업 개발에 공동으로 나선다. 남동발전은 8월 9일 LS산전 본사에서 허엽 남동발전 사장, 구자균 LS산전 회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LS산전과 온실가스 감축 및 지속발전 가능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에너지신산업은 물론 해외 발전·송배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우호관계를 뛰어넘어 에너지신산업 및 해외사업 공동개발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실질적이면서 구체적인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에너지신사업 및 해외발전·송배전사업 공동개발에 있어서 남동발전은 사업화구조 수립, 금융, 운영관리 등 전반적인 사업영역을 담당한다. LS산전은 대상사업 확보 및 사업.. 더보기
한전,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견인 한전(사장 조환익)은 5월 10일 본사에서 13개 혁신도시 이전 기관, 5개 소프트웨어 진흥 기관 및 54개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과 빛가람 혁신도시를 소프트웨어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김종호 우정사업정보센터장,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유대선 국립전파연구원장 등 19개 기관장과 54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 및 기업들은 빛가람 혁신도시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해 최신 IT 기술 및 정보 교류, 지역 산학연과 R&D 협력,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원, 실무협의체 구성 등을 마련키로 했다. 한전은 빛가람 혁신도시를 에너지밸리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020년까지 500개 에너지관련 기업을 유치..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2016년도 R&D기획위원회 출범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파리기후변화 협약 등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와 한전의 業의 변화에 맞춰 전력에너지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미래 유망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기획하고 중점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2016년도 R&D 기획위원회' 구성하고 4월 12일 전력연구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기획위원회는 에너지신산업 창출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유망 기술 아이템을 중점 발굴하기 위해 ▲기후변화대응 및 미래 유망기술 ▲에너지 신산업 및 한전의 10대 전략기술 ▲에너지밸리 특화기술 등 3개 분야 25개 기술분과로 구성됐다. R&D 기획위원회는 전력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산학연 개방형 R&D기획 확대와 관련 산업계와 학계의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산업계, 학계, 연구계와 한전의 활용 부서 등 모든 전력산업계를 망라한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