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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터

‘파워 테크 4.0’ 주제로 2018 발전기술 컨퍼런스 개최 보다 나은 발전산업 성장을 위해 발전회사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효율적인 발전설비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신기술 교류를 통해 국내 발전기술을 높이는 장이 열렸다. 한국발전교육원과 발전5사는 12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8 발전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발전기술 ‘파워 테크 4.0’(Power Tech 4.0)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발전산업 종사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에너지·발전 정책 ▲기력·복합·안전 ▲신재생·환경 ▲4차 산업기술 분과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종석 기상청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3020 정책 및 RPS 제도 운영방안, 국내 발전사 계획예방정비공사 설계 안전성 검토 적용사례, 탐라해상풍력단지 조성..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발전 훈련용 하이브리드 시뮬레이터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해외 발전 사업에 필요한 국내·외 운영 요원의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위해 발전소 운전요원 훈련용 하이브리드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발전소는 건설 후에도 현장 설비와 제어로직, 운전 화면 등이 지속적으로 보완되기 때문에 변경된 현장의 운전 현황을 반영할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기존에 훈련 프로그램으로 사용하던 발전소 시뮬레이터는 발전소의 업데이트 된 HMI(Human-Machine-Interface) 데이터와 제어 로직을 반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시뮬레이터는 현장(site) 교육이 가능한 이동형으로 설계돼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고, 교육 대상 발전소의 현장 여건을 반영할 수 있도록 HMI 엔지니어.. 더보기
해줌, 폐업 가스충전소 유휴 부지에 태양광 발전소 준공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경남 하동에 위치한 폐업 가스 충전소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90kWp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2월 13일 밝혔다. 해줌이 가스충전소 부지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90kWp 용량으로, 연간 약 1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37가구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320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해줌이 폐업한 가스충전소 부지를 활용한 것과 같이 최근 건물 옥상, 철도, 고속도로 등의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이 활발하다. 규제, 민원 등으로 태양광 사업이 가능한 부지를 찾기 어려워 유휴 부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유휴 부지라 해서 무조건 태양광 발전사업이 가.. 더보기
2017 예방정비세미나, 기술개선·고도화 행사로 자리매김 전력설비 신뢰성 확보에 필요한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분야별 주제발표 및 토론을 통해 우수 예방진단 기술을 공유했다.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이번 세미나에 참석했다. 지난 10월 27일 서울 엘타워에서는 ‘2017 전력분야 예방정비 진단기술세미나’가 열렸다. 한전 전력연구원·한전KPS가 주최하고 전력문화사 일렉트릭파워가 주관했다. 고인석 일렉트릭파워 회장은 “고효율·고품질의 전력을 공급하며 발전설비 신뢰도와 가동률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것은 꾸준한 정비기술 개발을 통한 기술자립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신기후체제를 맞아 또 다른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며 “새로운 미래를 위해 다양한 도전과 기술개발이 시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8.. 더보기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IoT 이용한 계량기 신기술 소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송유종)은 11월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 참가했다. 또한 IoT를 이용한 계량기 신기술을 전시하고 관련 기업에게 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행사로, R&D 우수 신기술 및 제품이 전시됐다. 4차 산업혁명 기술체험과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Job-Fair 등이 열렸다. KTC는 코엑스 B홀 전용부스에 계량기 분야 전문가를 배치해 관련기업에게 ▲주유기 조작방지를 위한 보안모듈 및 IoT를 이용한 모니터링 시스템 ▲QR코드를 활용한 계량기 검사유무 정보 제공방법을 설명했다. 아울러 주유기형 시뮬레이터 및 주유소 관제 모니터링을 시연했다. ‘IT 융합 주유기 조작방지 및 검정기술’은 주.. 더보기
전력거래소, 블랙아웃 대비 복구훈련 시행 전력거래소가 정전사태에 대비한 긴급 복구훈련을 가졌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11월 10일 전남 나주 소재 중앙전력관제센터에서 한전과 발전회사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전력계통에 정전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경인북부지역과 경인남부지역의 정전을 복구하는 ‘제34차 유관기관 합동 전계통 정전 복구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제훈련 시뮬레이터(DTS)를 이용해 수도권에 위치한 대용량 발전기 정지와 765kV 송전선로 2회선 동시고장, SPS 부동작에 의한 수도권 전압 불안정으로 전국의 전력계통이 블랙아웃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인북부지역과 경인남부지역의 자체기동발전기 기동과 시송전계통 연계로 전력을 순차적으로 공급한 후 두 지역의 계통을 연계하는 절차를 수행했다.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1000MW 초초임계압 화력발전소용 지능형 운영지원시스템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1,000MW 초초임계압(USC, Ultra Super Critical) 석탄화력발전소로 현재 한국중부발전이 건설중인 신보령 제1호기에 적용할 ▲지능형 운영지원시스템 ▲운전원 훈련용 USC 화력발전 시뮬레이터를 개발해 신보령화력에 설치했다. 신보령화력 1호기는 국내 최초로 전력연구원·두산중공업·한국전력기술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한국형 모델을 실증하기 위해 건설중인 USC 석탄화력발전소로 기존발전소보다 4%이상 효율을 높임으로써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연간 70만톤 가량 줄일 수 있는 세계 최고효율의 청정화력 발전소다. 1,000MW 초초임계압(USC, Ultra Super Critical) 석탄화력발전기술은 전력연구원·두산중공업·한국전력기술 등.. 더보기
한수원, 제1회 원전 시뮬레이터 경진대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9월 21일부터 나흘간 최우수 원전조종팀 선발을 위한 ‘제1회 원전 시뮬레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원전본부별 자체 행사를 전사 대회로 확대해 원자력 발전소 전 발전팀의 일사 분란한 조직력, 가상의 원전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등을 평가한다. 원전 시뮬레이터는 실제 발전소 주제어실과 동일한 형태로 모든 비정상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설비로서, 각 원전별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수원 내의 총 150개 원전조종팀 중 예선을 거친 정예 13개 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최우수팀에게는 해외 원전 시뮬레이터를 연수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 김범년 한수원 발전본부장은 “원전운영의 핵심은 원전조종팀의 역량”이라며 “조종팀간 선의의 경쟁을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저압 직류배전 실증선로 국내 최초 구축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국내 최초로 저압직류 배전선로 및 설비의 운용시험이 가능한 '저압직류배전 실증선로'를 고창전력시험센터 내에 구축 완료했다. '저압직류배전 실증선로'는 총 1.5km에 걸쳐 설치된 40kW의 직류 및 교류 모의부하에 1,500VDC(±750VDC)의 직류를 공급하며, 종합감시운영시스템을 통해 정류기 등의 설비 원격감시와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직류배전은 교류배전과 달리 무효전력으로 인한 전력손실이 없고, 태양광 등 직류 분산전원의 계통연계가 용이하며, 전기차 등 디지털부하 연결을 위한 전력변환 손실이 작아 전력계통의 전반적인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특징이 지닌다. 정부는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에서 에너지 안보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35년까지 태양광 및 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