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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단체 소식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IoT 이용한 계량기 신기술 소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송유종)은 11월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 참가했다. 또한 IoT를 이용한 계량기 신기술을 전시하고 관련 기업에게 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행사로, R&D 우수 신기술 및 제품이 전시됐다. 4차 산업혁명 기술체험과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Job-Fair 등이 열렸다.

KTC는 코엑스 B홀 전용부스에 계량기 분야 전문가를 배치해 관련기업에게 ▲주유기 조작방지를 위한 보안모듈 및 IoT를 이용한 모니터링 시스템 ▲QR코드를 활용한 계량기 검사유무 정보 제공방법을 설명했다. 아울러 주유기형 시뮬레이터 및 주유소 관제 모니터링을 시연했다.

‘IT 융합 주유기 조작방지 및 검정기술’은 주유기 위·변조 및 불법조작을 방지할 수 있는 전자봉인 기술체계를 구축한 방식이다. 주유기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해 조작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를 활용한 계량기 검사유무 정보 제공방법’은 소비자가 정량, 정품을 주유했다는 확인과 함께 신뢰를 줄 수 있는 방법이다. 영수증에 인쇄·암호화된 QR코드를 통해 주유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임일권 KTC 본부장은 “KTC가 개발한 신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정량, 정품의 주유정보를 제공해 계량기 불법조작을 방지하고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