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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5G 시대 개막… 산업 분야 디지털 도입 가속 스마트시티, 가상현실(VR), 자율주행, 원격의료 등 미래산업을 대표하는 차세대 기술들이 머지않은 시간에 현실화될 전망이다. 다양한 핵심 기술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궁극적으로 이 같은 기술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차세대 이동통신인 5G 상용화가 본격화됐기 때문이다. 5세대 이동통신을 의미하는 5G는 데이터 전송속도는 물론이고 실시간 반응속도가 이전보다 월등히 빠른 최신 기술이다. 여기에 다양한 기기와 연결 가능한 초연결 네트워크 속성까지 갖추고 있다. 5G는 이론상 이전보다 20배 빠른 20G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자랑한다. 기존에 2GB 용량의 영화를 다운받는 데 16초가량 걸렸다면 5G 환경에선 0.8초면 가능하다. 이 같은 빠른 속도 덕분에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고용량 차세대 콘텐츠의 대..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혁신성장 위해 노·사 간 맞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 노·사는 10월 22일 열린 노사 공동 2030 중장기 경영전략 선포식에서 ‘공동 혁신성장 선언문’을 채택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속가능한 성장 달성에 있어 노·사 상호간 소통과 신뢰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선언문을 통해 공동의 과제인 혁신성장 달성과 사회적가치 실현에 힘을 모아 가겠다는 결의와 의지를 재확인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정상봉 사장 취임 이후, 청렴윤리와 사회적가치의 실현을 경영의 기반으로 지능형 스마트팩토리 및 빅데이터 도입 추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신성장동력 발굴, 제조공정 및 시설 안전 강화 등 공공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균형 있는 성장 전략을 수립해 실천해 오고 있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에너지전환의 시대, 달라진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 더보기
동서발전, 울산시와 지역상생모델 공동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9월 5일 울산시청에서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와 에너지플러스시티(e+City)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에너지산업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이 수립한 에너지플러스시티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호응해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최초로 구축한 지역상생모델이다. ‘에너지(e)의 가치를 더하는(+) 상생의 생태계(City)를 구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울산시와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신사업 중심의 산업육성 ▲중소기업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혁신창업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와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공유가치 창출(CSV)을 위한 지역상생 등 4대 핵.. 더보기
한수원,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 등과 공동으로 8월 30일 대전 ICC호텔에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3회 원자력 산학연 통합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원전 산업기술을 중소기업으로 이전해 중소기업의 기술창업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한국과학기술원과 기술보증기금, 대전테크노파크 등 관련기관도 참여했다. 이번 기술이전 설명회에서는 디지털 보호계전기 건전성 진단 기술 등 한수원 15건과 폐폴리우레탄을 재활용한 고기능성 폴리우레탄의 제조 기술 등 한원연 21건,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레이저 통합 정밀계측 시스템 기술 등 한국과학기술원 5건의 기술을 이전받고자 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상담이 있었다. 또, 한수원 동반성.. 더보기
동서발전, 벤처100개사·창업30개사 육성한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협력중소기업 발전부품 구매 및 정비비용 절감을 통해 외자구매 대비 30% 수준으로 비용을 절감할 방침이다. 협력중소기업은 기술개발 제품 국내외 매출확대로 기술경쟁력 확보는 물론 수출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동서발전은 6월 7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협력중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2018 동서발전-중소기업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이 자리에서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2030 비전·경영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0 동반성장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동서발전은 동반성장 10대 주요 추진과제로 ▲국산화 기술 연구개발 확대 및 1,000억원 투자 ▲벤처기업 100개사 및 신규창업 30개사 육성 .. 더보기
현대일렉트릭, 헝가리에 통합기술센터 오픈 현대일렉트릭이 헝가리에 통합기술센터를 구축하고 전력변환 원천기술 확보에 나섰다.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기존 2개 연구개발 업무공간을 통합한 헝가리기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월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영걸 현대일렉트릭 사장을 비롯해 정기선 현대로보틱스 경영지원실장, 최규식 헝가리 대사, 마칭코 졸탄 헝가리 경제부 차관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센터는 2,509㎡(약 760평) 부지에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새로 건립됐다. 1층에는 전력제어시험설비와 시제품제작실 등 최신 연구시설이 들어섰다. 2~4층에는 회전기·고압차단기·변압기·전력제어 등 4개 연구팀이 근무한다. 지하 1층은 자재창고와 주차장 등으로 활용된다. 1998년 설립된 헝가리기술센터에는 현재..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고유 생산혁신 시스템으로 미래 준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고유의 생산혁신활동인 KIPS(KEPCO NF Innovative Production System)를 활용, 지속적인 현장개선과 효율적인 설비관리를 통해 고품질·무결점 원자력연료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전원자력연료는 KIPS 활동을 통해 재변환 변환로 개선으로 4억여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는 등 39건의 TPM 활동, 32건의 6시그마 활동 및 1,271건의 제안활동을 통해 31억여원의 유형효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개선·제안활동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이 회사는 KIPS를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술개발 아이디어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장치와 장치 간 정보화 기술개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활용 등 융·복합화된 첨단기술이 집약된 .. 더보기
한전경제경영연구원, 에너지 융복합 산업의 지향점 모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30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에너지 융복합 시대가 가져올 시사점과 향후 지향점을 모색하기 위해 ‘에너지 융복합 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제5회 한전경제경영연구원(KEMRI) 심포지엄 2015’를 개최했다. 관련 산·학·연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은 에너지 산업의 급격한 변화를 이끌고 있는 이 시대의 화두인 ‘융복합’에 대해 각 분야의 사업추진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현재 상황을 진단해 보고, 미래 에너지 융복합 산업이 나가야 할 지향점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김시호 한전 국내부사장은 행사 인사말을 통해 “한전은 지난 117년동안 국내 전력산업을 견인하며 국가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대표 에너지 공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