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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트라

중부발전, 왐푸 수력발전소 준공… 에너지신산업 창출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찌레본 대용량 석탄화력 상업운전에 이은 수력발전사업 쾌거를 이뤘다. 중부발전은 11월 3일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트라 까로지역에서 국내 전력그룹사 최초 해외수력 발전사업인 왐푸 수력발전소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왐푸 수력발전소 준공식에는 중부발전을 비롯해 ▲컨소시엄사 포스코엔지니어링 ▲인니 현지 파트너사 MPM ▲대주단 한국수출입은행 ▲SMBC(스미토모미쓰이 은행) 및 까로군수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왐푸수력 발전사업은 중부발전이 최대 주주(지분 46%)로서 건설관리 및 운영정비 수행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해외사업 총 차입금 전체에 대해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1억3,100만달러를 단독 지.. 더보기
중부발전, 왐푸 수력발전소 상업운전 개시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4월 30일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트라 까로 지역에서 국내 전력그룹사 최초로 해외 민자 수력발전사업인 ‘왐푸 수력발전소’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왐푸 수력사업(15MW×3기)은 북부 수마트라 지역에 위치한 시나붕 화산의 지속적인 분출로 인해 송전선로 일부구간 공사 불가 등 건설과정에서 숱한 난관에 부딪힌 바 있다. 하지만 해당 송전선로 일부 구간의 우회선로 신설 등 각고의 노력 끝에 화산리스크를 해결하고 착공 4년여 만에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최대 주주(지분 46%)로서 건설관리 및 운영정비 수행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며 “한국수출입은행이 재원조달, 포스코엔지니어링이 발전소 설계와 건설을 담당하는 등 사업 전 과정에 국내기업이 참여한 대.. 더보기
중부발전, 왐푸 이어 스망까수력발전사업 본격 가동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국내 발전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왐푸(Wampu) 수력발전사업(45MW)에 이어 두 번째 해외수력발전사업 개발에 성공했다. 중부발전은 5월 5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람뿡주 땅가무스에서 ‘스망까수력발전소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중부발전을 비롯해 컨소시엄사인 포스코엔지니어링·PT.BSE(BS에너지)·PT.NHA(누산따라 하이드로 알람)와 한국수출입은행 및 현지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스망까수력발전사업(55MW)은 극심한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의 산업 생산 및 주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사업은 약 2년 7개월간의 건설기간을 거쳐 2017년 9월 준공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정부가 보증하고 전력청(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