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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변전설비

한전 국정감사, 탈원전 정책과 신고리 공론화 적법성 논란 제기 여의도 국회에서 10월 23일 열린 한국전력을 비롯해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 한국전력기술,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국정감사는 탈석탄·탈원전 정책에 따른 의원들의 질문공세가 쏟아졌다. 신정부는 석탄화력과 원자력발전을 축소하고 가스발전과 풍력·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리 1호기 영구정지에 이어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놓고 공론화를 통해 10월 20일 최종적으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건설재개 권고안이 정부에 제출됐다.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17년 한전 국정감사에서는 탈원전 정책에 따른 공론화절차에 대한 의원들의 의사질의가 쏟아지며 개별 질의순서가 30여분 늦어졌으며, 특히 야당의원들은 조환익 한전 사장에게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더보기
한전, 클릭카드로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주민공동지원사업 진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12일 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과 함께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주민공동지원사업 지원금 전용카드의 성공적 도입 및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기설 345kV이상 지상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약 5,000여개 마을에 주민직접지원사업 및 주민공동지원사업으로 연간 약 1,260억을 지원 중이다. 이 중에서 주민복지사업, 소득증대사업 등의 주민공동지원사업에 연간 약 600억원 규모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농협은행은 전국의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거주 주민들에 대한 공동지원사업을 클린카드 기능이 있는 전용카드를 통해 사업 진행이 이뤄지도록 관련 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우선 한전은 지원사업의 종류별 특성을 분석해 전용카드 도입 효과가 큰 사업을.. 더보기
한국전력, 밀양송전탑 공사 완료… 시험 송전 시작 한전(사장 조환익)은 2013년 10월 2일 공사를 재개한 밀양 송전탑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28일 경남 창녕군 성산면 방리 소재 북경남변전소에서 765kV 신고리-북경남 송전선로에 대한 시험 송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험 송전한 765kV 신고리-북경남 송전선로는 2008년 8월 공사착공이래 민원으로 6년여를 끌어온 장기 미결 국책사업이었다. 특히 갈등이 극심했던 밀양구간 공사를 통해 송변전설비 건설에 많은 변화도 이뤄졌다. 먼저 송주법(송변전설비 주변지역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송전선로 주변 지역주민에 대한 개별지원을 제도화하고 합리적 지원제도를 확립했다. 또 한전은 전력설비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고 갈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송변전 건설사업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