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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원전

원자력연구원, 첨단 연구시설 기반 원자력 국제협력에 박차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첨단 연구시설인 연구용원자로, 양성자가속기 등을 활용한 협력 강화를 위해 태국 원자력연구소(Thailand Institute of Nuclear Technology, TINT) 대표단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차장이 5월 29일 각각 연구원을 방문했다. 아피차이 쭈바자렌푼(Apichai Chvajarernpun) 전 태국 천연자원환경부 차관을 중심으로 이사진과 경영진 10여 명으로 구성된 태국 원자력연구소 대표단은 자국 연구용원자로의 안전한 운영과 신규 연구로 도입을 위한 협력관계를 다지고 방사선 기술을 이용한 기술파급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원자력연구원은 지난 2009년 태국 원자력연구소와 MOU를 체결하고 태국 연구로(TRR-1) 성능개선을 위한 .. 더보기
원자력살리기 국민연대, 대국민 원자력 홍보활동 적극 추진 신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저지하고 지속적 원자력 연구개발, 원전의 정상적인 건설추진과 가동을 적극적으로 지지·옹호해 국가에너지안보를 굳건히 하고자 설립된 ‘원자력살리기 국민연대’가 9월 13일 전력분야 전문기자와의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원자력살리기 국민연대는 8월 11일 정근모 전 과학기술부 장관 등 33인이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8월 30일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탈원전 반대 세미나 및 선언문을 발표하며 발빠른 행보를 이어갔다. 또 9월 1일에는 원자력 바로알기 국민운동본부를 연대활동으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종료까지 건설중단 반대 100만명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자력살리기 국민연대 관계자는 향후 원자력에너지가 미래 국가 에너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원자력기술의 수출 활성화로 국가경.. 더보기
이광원 한전기술 단장, 100MWe 이하 소형원자로 주목 100MWe 이하 소형원자로를 활용한 해양원자력 시스템 개발이 향후 원자력 및 조선해양 산업계에 새로운 비즈니스로 떠오를 전망이다. 4월 12일 한국전력기술에서 열린 ‘선박해양플랜트 분야 기술협력 협의회’에서 이광원 한전기술 원자로설계개발단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외 해양원자력 시스템의 활용방식에 따른 발전량과 원자로 형태를 검토한 결과 100MWe 이하 출력의 경수로 기반 소형모듈원자로가 적합하다고 밝혔다. 또 중장기적 관점에서 고온가스냉각로를 접목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이광원 단장은 “해양원자력 시스템 개발은 소형모듈형원자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이라며 “소형모듈형원자로를 기반으로 한국형 해양원자력 시스템을 개발할 경우 조선해양 산업계에는 선구자 역할을, 원자력 산업계.. 더보기
스마트파워(주), 소형 원전 ‘SMART’ 전담 법인 설립으로 본격 수출길 노크 ‘SMART’는 모든 원전기기를 하나의 용기안에 설치해 놓은 중소형 원전으로 우리나라 독자 기술로 개발한 소형 원자로다. 중소도시형 SMART는 2008년 제155차 원자력위원회에서 국가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사업진출을 결정한 이후, 2010년 한전 컨소시엄 13개사에서 1,000억원 투자를 통해 스마트 표준설계 인허가 코드개발에 착수한 결과 2012년 10월에 스마트표준설계 인가를 획득했고, 2014년 4월 1차 스마트 수출을 위한 SPS 설립 추진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2014년 7월에 미래부와 스마트 SPC 회의와 정책 홍보 및 참여기업 모집, 사업화 방안 논의를 거쳐 관련 기업 간담회 및 수차례 실무회의 등을 통해 작년 12월 23일 SPC인 스마트파워(주) 설립을 완료했다. 다양한 수출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