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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력

남부발전, 사내벤처 활성화… 좋은 일자리 창출 선도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내부 직원의 아이디어와 역량을 활용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10월 25일 부산 본사에서 KOSPO 사내벤처 발대식을 개최했다. KOSPO 사내벤처는 기업가 정신 고취를 통한 혁신적 조직변화 추구, 신성장동력 발굴 및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경쟁우위 지속 등 궁극적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7년 8월부터 발전공기업 중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남부발전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창업문화 확산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사내벤처 지원사업 추진경과에 대한 보고에 이어 새롭게 출범하는 3개의 KOSPO 사내벤처와 남부발전 대표 간 업무협약 체결, 각 사내벤처팀의 사업계획에 대한 상호 간 .. 더보기
서부발전, 태양광 13.9MW·ESS 23.9MWh 설치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운영 중인 발전소의 유휴부지 및 발전소 부대건물 지붕에 13.9MW급 태양광과 23.9MWh 용량의 ESS 설비를 설치했다. 이어 7월 17일 태안발전본부 건설현장에서 준공행사를 개최했다. 본 사업에 투입된 총 사업비는 270억원이다. 연간 2만7,000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일반가정 7,500세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또한 태양광 설비에 ESS를 연계 설치함으로써 연간 2만7,250REC를 추가 확보하고 계통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는 지난해 6월에도 발전소 내 부대건물 지붕을 활용해 5.2MW 용량의 태양광 1단계를 준공했다. 서부발전은 국내최초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과 소수력, 육상·수상태양광에 이어 태양광.. 더보기
남동발전, 국내 최대규모 삼천포 태양광 ESS 준공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국내 최대규모의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준공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에너지 공급은 물론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이행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3월 13일 삼천포발전본부에서 ‘삼천포발전본부 태양광 ESS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및 남동발전 임직원, 정부·지방자치단체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남동발전이 준공한 ESS설비는 단일용량으로는 국내 최대규모다. 12.5MW급 전력변환장치(PCS)와 42MWh급 배터리가 장착됐다. 이 설비는 삼천포발전본부의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발전효율이 높은 낮 시간 동안 생산한 전력을 저장한다. 또한 발전효율이 낮은 저녁시간에도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 더보기
발전공기업, 풍력사업 투자 확대 잰걸음 발전공기업은 화석연료 고갈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정, 파리 기후변화협약 시행 등 미래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개발하고 있다. 또한 고부가가치의 미래성장동력 창출 및 국가 성장동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련규정에 의거 총 18개사가 RPS 제도를 적극 이행하고 있다. RPS 제도는 일정규모(500MW) 이상의 발전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공급의무자)에게 총 발전량의 일정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공급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RPS 제도 이행을 통해 국제기후변화협약에 의한 배출권거래제 등에 대처할 수 있으며, 미래에너지 기술 선점은 물론 회사의 중장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미래전력산업 환경변화 대응 위해 적극 개발 뉴 블루오션 개척 일환으로 해상풍력 .. 더보기
울릉도, 바람・태양 등으로 전기생산 “에너지자립섬으로 거듭난다” 인구 1만여 명이 거주하는 제주도 다름으로 큰 섬 울릉도가 바람과 태양 등으로 전기를 생산해 쓰는 에너지자립섬으로 거듭난다. 울릉에너피아(대표 김병숙)는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본격 착수를 위해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PPA(전력거래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울릉에너피아는 매연과 소음이 발생하는 현재의 디젤발전기 대신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전력을 생산해 한전에 판매하고, 한전은 이를 울릉도 주민에게 공급하게 됐다.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은 매연과 소음이 발생하는 현재의 디젤발전기 대신 신재생에너지설비를 통해 전력을 생산ㆍ공급하는 사업이다. 바람의 세기에 따라 전력생산량이 달라지는 풍력 발전설비와 낮에는 가동되고 밤에는.. 더보기
김흥록 한국중부발전 건설처장, 상명풍력 상업운전 개시… “지역 협력관계 바탕으로 함께 할 것”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2009년 제주상명풍력 사업계획을 수립한 이후 수많은 인허가 과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8년만에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이 풍력단지에는 두산중공업에서 국제인증을 획득·생산한 3MW급 국산 풍력발전시스템 7기가 투입됐다. 중부발전은 제주지역 풍황 등을 충분히 고려해 안전성이 높은 Wind ClassⅠ에서도 원활히 운전 가능한 국산 풍력발전시스템을 설치했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고강도 지진에 대해 우려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지진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진도 7 이상의 내진설계를 적용했다. 제주상명풍력 발전단지는 중부발전이 자체 건설한 첫 번째 풍력 발전단지로, 총 사업비 약 549억원, 설비용량 21MW 규모의 건설사업이다. 김흥록 한국중부발전 건설처장은 “지.. 더보기
남부발전, 파푸아뉴기니 수력자원 개발 앞장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파푸아뉴기니 수력자원 개발에 나선다. 파푸아뉴기니 정부기관의 행정지원을 더해 사업추진에 날개를 달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9월 8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회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파푸아뉴기니 공공부(Department of Works)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공공부는 사회간접자본을 담당하는 파푸아뉴기니 정부기관으로, 우리나라 2016 글로벌 인프라펀드 협력 콘퍼런스(GICC) 참석차 방한했다가 파푸아뉴기니에서의 사업을 검토 중인 남부발전의 관심사가 일치하면서 협약을 맺게 됐다. 남태평양 남서부에 위치한 도서국가 파푸아뉴기니는 연평균 강수량이 약 2,000mm로 많고 큰 하천 등을 이루고 있어 수력발전이 용이하다. 또한 일평균 일조량도 풍부한 가운데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 더보기
남부발전, 소수력자원 개발 위해 지점조사 등 추진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본격적인 소수력자원 개발을 위해 지점조사 및 타당성 조사에 나섰다. 합천군 등 사업여건이 우수한 지역이 첫 타깃으로 선정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9월 6일 경남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합천군, 용역기업 삼안과 ‘소수력발전 지점조사 및 타당성 조사 사업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소수력발전을 위한 지점조사 및 타당성 조사는 이달부터 2017년 5월까지 약 9개월간 합천군을 비롯한 전국 약 40개소에서 진행된다. 남부발전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2~3곳의 우수지점을 선정해 우선 추진하고, 나머지 지점에 대해서도 최적의 입지를 선정해 본격적인 소수력발전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회의는 소수력 개발을 위한 우수지역으로 판단되는 합천군 지역의 사업추진 가능성을 판단하고 최적의 소수력 발.. 더보기
중부발전, 국내 최초 ‘옥내저탄장 지붕형 태양광’ 준공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6월 30일 신보령화력발전소 건설부지 내 옥내저탄장을 활용한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국내 최초로 준공했다. 2.9MW급 신보령화력 태양광 발전설비는 50만톤 규모의 옥내저탄장 지붕을 활용해 건설된 신재생에너지 설비다. 이는 연간 3,810M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해 주변 1,000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연간 2,300톤의 CO₂를 절감해 여의도 전체 면적에 소나무를 식재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 이번 태양광 설비는 발전소 옥내저탄장 지붕에 국내 최초로 설치한 사례로, 향후 유사 화력발전소의 옥내저탄장을 활용한 태양광 설비 선행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중부발전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2010년~2015년까지.. 더보기
서부발전, 태안화력 내 1.8MW급 수상태양광 준공식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태안화력발전소 내 취수로 유휴수면을 활용한 1.8MW급 수상태양광 발전설비를 건설했다. 이어 5월 31일 건설 관계자와 협력사,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업비 약 58억원이 투입된 이번 수상태양광은 서부발전이 신기후체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말 착공됐다. 이후 6개월간의 건설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준공된 설비는 태안화력 내 해수 취수로 수면 상부 2만2,300m² 면적에 총 6,120장의 태양광모듈이 설치돼 있다. 국내 최대 용량의 해수 수상태양광으로, 설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연간 2,118MWh에 달하는 전력이 생산된다.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는 연간 1,123CO₂-ton(이산화탄소톤)에 달하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