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전 전력연구원, 에너지 거점대학 기술워크숍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9월 7일 강원도 평창에서 전력산업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한전이 시행 중인 '에너지 거점대학 클러스터 사업'의 통합 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전은 지난 2월 전력산업분야 기초연구를 통한 미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원, 명지대, 경희대, 창원대, 전남대 등 국내 24개 대학을 대상으로 에너지신기술, 차세대전력계통, 인공지능 등 5개 분야 연구개발에 3년간 총 300억원을 지원하는 '에너지 거점대학 클러스터 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워크숍에는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장, 홍진표 기초전력연구센터장, 클러스터 사업에 참여 중인 국내 24개의 대학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개발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된 통합 기술워크숍에서 클러스터별 연구개발 성과 발표와..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중성자 계측 반도체센서 국산화 추진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는 오르비텍(대표 강상원)과 중성자 계측용 반도체센서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상호협력협약(MOA)을 체결했다고 8월 29일 밝혔다. 중성자 계측용 반도체센서는 반도체 소자가 중성자에 노출됐을 때 일어나는 반응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중성자를 계측하는 첨단 장비로 휴대할 수 있을 정도로 소형화가 가능하고 다양한 장비에 접목할 수 있어 산업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원자력 현장에서는 방사선 검출기에 주로 활용되지만 중성자의 높은 투과력과 물질분석 능력을 이용한 비파괴검사, 보안검색기에서도 사용된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중성자 계측용 반도체센서를 직접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 없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가 강소형..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방사선기기 기업 육성 본격화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이 ‘방사선기기 팹센터’에 더밸류(대표 조승연), 포셈(대표 장호진) 유치를 시작으로 강소형 방사선기기 기업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5월 8일 밝혔다. 이번에 팹센터에 유치한 더밸류와 포셈은 방사선기기 전문 신생 기업으로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틈새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원은 기술지원, 교육훈련과 함께 팹센터의 첨단 장비를 활용해 유치 기업이 시장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더밸류는 원자력연구원과 함께 반도체 센서를 기반으로 다중이용시설 공조시스템에 라돈 검출기를 접목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며, 포셈 역시 반도체를 이용, 고효율의 수광소자를 개발, 상용화할 계획이다. ‘방사선기기 팹센터’는 원자력연구원이 2016년 11월 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더보기 남부발전, 친환경·안전 위한 열린혁신 앞장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친환경 발전과 안전을 위한 열린 혁신으로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일자리 창출 연계는 물론 사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혁신과제 발굴로 ‘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남부발전은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열린혁신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과제 평가에선 제출한 5개 과제가 모두 만점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남부발전은 ‘시민참여 열린 혁신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이라는 비전을 설정해 국민 주도의 열린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대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친환경·안전 등 사회적가치를 주요 골자로 ▲시민소통 ▲깨끗한 에너지 ▲혁신성장 ▲스마트 행정 등 아이디어를 발굴해 열린 혁신에 .. 더보기 [발전사 기획]남동발전, 핵심기술 국산화… 체질개선 주력 한국남동발전은 2014년부터 첨단 ICT 기술이 융합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진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산하 18개 발전기의 5만여 개 센서데이터를 자동 학습하면서 실시간 감시하고 진단하는 조기경보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1,500여 대 CCTV 영상을 통해 안전사고·화재발생·설비 사고 등을 자동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영상분석 시스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고장예방으로 절감한 금액은 약 26억원에 달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보일러 내부 튜브점검용 드론을 개발해 활용 중이다. 석탄 컨베이어 감시 IoT 센서를 개발하고 기 구축된 IoT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실증하는 등 스마트 발전소 구현을 위한 기초체력을 다지고 있다. 남동발전은 ‘사람 중심의 글로벌 최고 지향.. 더보기 로맥스, InSight 기술세미나 통해 풍력발전 모니터링·진단 기술 선보여 회전기계 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던 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는 올해 풍력사업에 대한 집중적 투자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존 (주)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의 풍력사업 부문이 ‘(주)로맥스인싸이트코리아’로 새롭게 변경됐다. 지난 2월 로맥스는 전세계 윤활유 시장을 선도하는 Castrol과 손잡고 풍력발전기 예방정비 기술의 발전을 위해 새롭게 시작을 알렸다. Castrol은 세계적인 석유기업 BP의 윤활유 브랜드로 글로벌 경쟁력과 풍력발전기 윤활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로맥스인싸이트코리아(이하 로맥스)는 10월 27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3회 InSight 기술세미나’를 개최하며, 풍력발전단지의 다양한 발전기 모니터링 기술 및 데이터 운영·관리 기술을 선보여 .. 더보기 에너지재단,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새 지평을 연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올해부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패러다임을 ‘따뜻한 복지’에서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로 전환된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2007년부터 에너지재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창호·보일러를 교체해주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오고 있다. 에너지재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약 40만가구를 대상으로 3,600여 억원을 지원했으며 단열보강·고효율 창호교체 등을 통해 연간 난방비가 가구당 26만4,000원을 절감해 23%의 개선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철종 에너지재단 사업본부장은 “올해부터 효율개선을 통한 따뜻한 복지에서 생활환경도 함께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따뜻한 효율개선에서 건강한 생..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LG전자·LG U+ 와 기술개발 협력 추진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 LG전자(대표이사 CEO 조성진) 및 LG유플러스(대표이사 권영수)는 지능형 원격검침 및 전력 사물인터넷(IoT) 적용모델 개발에 협력하기 위해 4월 10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날 서명식에는 이승윤 한전 전력연구원 스마트배전연구소장, 안성준 LG유플러스 IoT부문장, 이재덕 LG전자 센서솔루션연구소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실무자 및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 전력연구원, LG전자 및 LG유플러스는 ▲NB-IoT 통신 기술의 지능형 원격검침 시스템 실증 ▲스마트센서를 이용한 배전설비 상태 감시 ▲센서 데이터의 빅데이터 분석 등 각 기관의 전력산업 관련 기술 개발 협력을 수행할 예정이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스마트센서를 이용한.. 더보기 시나브로 찾아온 ‘4차 산업혁명’ 최근 들어 열리는 세미나·포럼 등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웬만하면 빠지지 않고 다뤄지는 주제가 있다. 바로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이 그 주인공이다. 다소 모호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4차 산업혁명이 그만큼 우리 가까이에 다가왔다는 방증이다. 이젠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할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빨리 진행되느냐에 모두의 관심이 쏠려있는 상태다. 지난해 1월 다보스포럼에서 처음 언급된 4차 산업혁명은 세계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논의되고 있다. 당시 클라우드 슈밥은 4차 산업혁명을 3차 산업혁명의 결과인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한 첨단기술의 융합이라고 정의했다. 이전 산업혁명과 다른 점은 한 가지 분야의 혁명적 기술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여러 분야 혁신기술들이 융합해 이뤄진다는 것이다... 더보기 LS산전, 스마트에너지 '삼총사'로 일본 전력시장 잡는다 LS산전이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EMS(에너지관리시스템, Energy Management System), DC 전력기기 등 스마트에너지 ‘삼총사’를 앞세워 일본 스마트 전력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LS산전은 3월 1~3일까지 일본 도쿄 국제전시장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열린 월드스마트에너지위크(World Smart Energy Week, 이하 WSEW) 산하 ‘국제 스마트그리드 엑스포(Int’l Smart Grid Expo) 2017’에 참가해 현지 주력 사업인 태양광 솔루션을 비롯해 이와 연계 가능한 ESS, EMS, DC 전력기기 등 스마트에너지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2017 WSEW 행사는 1,500여 개의 글로벌 전력·에너지·발전 기업이..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