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친환경 발전과 안전을 위한 열린 혁신으로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일자리 창출 연계는 물론 사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혁신과제 발굴로 ‘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남부발전은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열린혁신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과제 평가에선 제출한 5개 과제가 모두 만점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남부발전은 ‘시민참여 열린 혁신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이라는 비전을 설정해 국민 주도의 열린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대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친환경·안전 등 사회적가치를 주요 골자로 ▲시민소통 ▲깨끗한 에너지 ▲혁신성장 ▲스마트 행정 등 아이디어를 발굴해 열린 혁신에 반영했다.
발굴한 아이디어 가운데 ▲태양광 수익활용 사회복지사 정규직 일자리 창출 ▲조달체계 혁신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석탄재 활용 폐광산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고가치 기술데이터 개방을 통한 민간활용 지원 등은 정부로부터 우수사례로 손꼽히기도 했다.
특히 국내 최초 IoT 비계시스템 개발은 비계 구조물을 실제로 사용하는 정비협력사 직원의 의견을 전적으로 반영했다. 고소 높이에서 작업하지 않는 보수공사 환경을 조성해 작업자의 추락위험을 원천 차단했다는 점에서 ‘사람의 안전(Human Safety)’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사람의 감각에 의존해 작업자의 안전과 시스템 상태를 감지하던 것에서 벗어나 IoT 센서가 반영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으로 작업자의 안전상태 모니터링도 가능해졌다.
남부발전은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열린 혁신 플랫폼(아이디어 1번가)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남부발전이 될 수 있도록 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공급과 혁신성장 등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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