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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연봉제

남동발전, 공공상생연대기금 31억2,000만원 출연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4월 6일 공공상생연대기금(이사장 이병훈) 서울 사무실에서 노·사 공동 ‘공공상생연대기금 출연식’을 열었다. 이어 기금 31억2,000만원을 출연했다. 지난해 12월 공식출범한 공공상생연대기금은 116개 공공기관이 반납한 성과연봉제 도입 인센티브를 재원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는 공익법인이다. 남동발전은 비정규직 직원의 처우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자 99%의 임직원이 성과연봉제 조기도입 인센티브를 자진 반납했다. 지난 2월 13일 취임한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금 모금에 적극 참여한 임직원 및 노동조합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공공..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고용노동부장관 기관표창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지난해 12월 29일 ‘공공기관 노사관계 합리화 유공’으로 고용노동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노사 합의를 통해 지난해 5월 성과연봉제를 확대 도입한데 이어 코라드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15개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해결했다. 이를 통해 성과연봉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동시에 혁신과제 이행으로 경영 전반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종인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화와 상생의 노사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2017년에도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보기
전력거래소도 성과연봉제 도입… 노사 합의 도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도입을 놓고 노사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력거래소가 노조와의 원만한 합의를 통해 성과연봉제 도입을 확정했다. 이를 계기로 향후 노사관계 또한 한층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거래소는 5월 18일 열린 성과연봉제 확대 관련 노조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193명 중 170명이 투표에 참여해 67%의 찬성으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투표 이후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송태용 노조위원장은 정부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성과연봉제 확대 노사협약서에 서명했다. 성과연봉제 관련 취업규칙 개정안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하는 성과연봉제는 기본연봉 인상률 차등을 직급평균 3%p, 성과급 비중은 20%, 성과자 간 성과연봉 .. 더보기
동서발전, 조합원 찬성으로 성과연봉제 도입 확정 한국동서발전이 재적조합원 1,206명 중 투표율 97.1%·찬성률 57.1%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확정했다. 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4월 25~26일 이틀간 성과연봉제 도입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조합원의 찬성으로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8일 정부에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권고안’을 발표한 이후 조합원 1,000명 이상 공기업으로는 한전에 이어 두 번째 결과다. 또한 발전6사 중 유일하게 노사 간 단체협상을 거쳐 갈등 없는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번 찬반투표에서 가결된 성과연봉제 도입(안)의 경우 성과연봉제 대상 일반직원의 비율이 94%에 이른다. 성과연봉액 비중 또한 20%를 넘고, 차등폭도 기존 1.3배에서 2배로 확대하는 등 정부권고안을 넘어서.. 더보기
남부발전,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앞장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일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성과연봉제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남부발전은 4월 11일 본사 비전룸에서 경영진 및 전 처(실)장, 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성과연봉제 도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세부실천방안을 긴급 점검하고, 소통을 기반으로 한 성공적 제도 도입의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경영간부들은 국가정책 과제추진과 경영목표 성과달성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직원과의 간담회 비율을 높이고, 사내 포탈넷에 지속적으로 노경소식지를 게재해 성과연봉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직원불신 해소와 소통을 기반으로 제도를 도입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생산성 제고 및 공공서비스 질 향상에.. 더보기
박학기 한수원노조위원장, “ 민주노총 가입…성과연봉제·퇴출제 저지에 적극 나설 것” 1월 29일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은 보궐선거를 통해 박학기·김규조 위원장과 수석위원장으로 이뤄진 새로운 집행부가 꾸려졌다. 보궐선거는 이인희 한수원노조 전 위원장이 재신임을 얻지 못하고 물러난 뒤 새로운 위원장 선출을 위해 이뤄진 선거였고, 투표결과 박학기·김규조 후보가 총 투표인수 중 2,520표를 얻어 위원장에 당선됐다. 박학기 위원장은 보궐선거 당시 ▲노조신뢰 회복과 중앙집행부 중심 총 단결 ▲성과연봉제, 퇴출제 등 노동개악 저지 총력투쟁 ▲상급단체 가입 ▲안전파수꾼으로 노조의 사회적 책임 완수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박학기 한수원노조 위원장은 전력분야 전문매체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의 한수원노조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성과연봉제, 원전안전과 상반되는 ‘악성코드이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