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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제3차 에기본 확정··· 재생에너지 30~35%로 확대 1·2차 에기본 기본방향 및 정합성 유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전환 요구 반영 정부는 6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2019~2040)’을 심의·확정했다. 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민간 전문가 75명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워킹그룹은 심층적으로 검토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권고안을 마련해 정부에 제출했다. 정부는 권고안을 바탕으로 10여 차례의 공개토론회, 간담회 등을 개최했다. 또한 전문가와 국민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계획(안)을 마련했다. 5월 10일 에너지위원회, 5월 17일 녹색성장위원회 심의도 거쳤다. 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1·2차 에너지기본계획 기본방향과 정합성을 유지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더보기
LS산전, IP 경쟁력 글로벌 에너지 분야 TOP3 인정받아 LS산전이 세계적 학술정보서비스 업체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8년연속 이름을 올렸다. LS산전은 2월 18일, 경기도 안양 LS산전 R&D캠퍼스에서 이학성 LS산전 DT(Digital Transformation) 총괄 사장, 김진우 클래리베이트 한국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트로피 수여식을 가졌다. LS산전은 최근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2018~19년 클래리베이트 더웬트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Derwent Top 100 GlobalInnovators 2018~19)’ 보고서에서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LG전.. 더보기
한전KDN, 베이커휴즈GE와 정보보안 신사업모델 협업 업무협약 체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12월 12일 나주 본사에서 베이커휴즈GE와 화력 및 원자력 발전에 특화된 사이버 보안 솔루션 국내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베이커휴즈GE는 ‘시큐리티ST’(SecurityST), '사이버 자산보호‘ 보안 패치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등 화력 및 원자력 발전소에 특화된 사이버 보안 기술력을 제공하고, 한전KDN은 국내 제어보안 관련 규정 충족을 위한 보안컨설팅 및 발전소에 전문화된 발전ICT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지원해 향후 국내 시장에 맞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자체 전력ICT분야 사이버 보안기술력을 강화하고, 국내 발전시장에 적합한 최적의 보안솔루션 공급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기술과.. 더보기
한국 에머슨, 국내 최초 산업솔루션센터 설립 한국 에머슨은 한국과 일본의 에머슨 자동화 솔루션사업을 수행할 최첨단시설을 완공했다. 또한 11월 14일 죽전 신사옥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경기도 용인시 죽전에 지어진 한국 에머슨 신사옥 및 솔루션센터에는 2,500만달러(약 282억2,500만원)가 투입됐다. 국내 최초로 시스템 스테이징(system staging) 및 교육, 서비스 설비도 완비했다. 데이비드 파 에머슨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개소식에서 “에머슨은 30년 넘게 한국에 투자하며 화학, 정제, 해양, 발전, 석유, 가스, 상업, 주거분야의 눈부신 성장을 직접 목격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에머슨 신사옥과 솔루션센터는 세계 각국의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며 글로벌 고객들과 더욱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설된 솔루션센터는 에머슨.. 더보기
2015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전년대비 0.2% 증가 국무조정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김용건)는 12월 20일 2017년 제3차 국가 온실가스 통계 관리위원회 서면심의를 통해 2015년도 국가 온실가스 통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가 온실가스 통계 관리위원회는 국가 온실가스 통계 및 국가 온실가스 배출·흡수계수 확정 등을 위한 최종 의사결정 기구다. 심의결과에 따르면 2015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2014년)보다 약 100만톤(0.2%) 증가한 6억9,020만톤CO₂eq.로 나타났다. 배출량이 증가한 주요 부문은 에너지 분야의 도로수송 및 석유정제 부문이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도로수송 부문에서 470만톤CO₂eq., 석유정제 부문에서 170만톤CO₂eq.가 각각 늘었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15년 배출량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저유가 환.. 더보기
남동발전, 네팔 UT-1 수력발전 정부보증계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1월 2일 네팔 정부와 남동발전이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네팔 Upper Trishuli-1 수력발전’의 정부보증계약(Projec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정부보증계약은 네팔 정부 최초로 전력구매자(네팔전력청)의 전력요금 지급 보증 및 전력요금 달러 지급을 보장하는 계약이다. 각종 세제혜택 등 사업주와 국제금융권 대주단의 사업 리스크를 경감시키는 조항도 포함돼 있다. 이는 2012년 사업개발 착수 이후 진도 7.8강진 및 인도 국경봉쇄에 따른 석유·물자 파동 등 정치적 불안을 극복하고 이뤄낸 값진 결과다. 남동발전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에 건설 중인 파키스탄 굴푸르 수력 프로젝트와 함께 해외 전력시장에 국내기업과 동반.. 더보기
남동발전, ‘2016 전력기자재 중소기업 폴란드 바르샤바 수출로드쇼’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0월 21일 KOTRA 폴란드 바르샤바 무역관과 손잡고 전력기자재 중소기업의 동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10월 20일 폴란드 바르샤바 노보텔 호텔에서 ‘2016 전력기자재 중소기업 폴란드 바르샤바 수출로드쇼’를 열었다. 남동발전과 KOTRA는 지난 2013년 협력중소기업의 해외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해외 거점지역 KOTRA 무역관과 협업을 통해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로드쇼에서 남동발전과 협력중소기업은 폴란드 국영 석유·가스회사 PGNiG, 플랜트 EPC 업체인 Budimex Group을 비롯한 20개의 발전플랜트 건설·정비회사 등을 대상으로 제품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현지기업의 긍정적.. 더보기
불합리한 에너지산업 규제, “상반기 더 풀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2월 29일 석탄회관에서 민·관 합동 ‘에너지산업 규제개혁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규제 검토대상을 전력산업에서 석유·가스·열 등으로 확대하고, 민간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직결되는 규제개혁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체 출범식 행사에는 우태희 산업부 차관을 비롯해 공동위원장인 표인수 변호사와 석유·가스·전기·집단에너지·융합 분과 위원장, 법률·금융·에너지 전문가, 에너지 공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태희 산업부 차관은 치사를 통해 에너지 분야의 신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프로슈머·수요자원 시장·전기차의 그리드 방전·태양광 렌탈)의 출현 등 패러다임의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에너지 분야의 제도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에너지산업이 가진 공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