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

한국전력기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상생협력 CEO 아카데미 개최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5월 2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2019년 ‘상생협력 CEO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한국전력기술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한전기술 경영진과 협력사 CEO 간 미래 지향적 소통 활성화와 상생협력‧갑질근절‧인권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력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 협력업체 포상 ▲상생협력 특강 ▲반부패 청렴 갑질근절 특강 ▲협력업체 운영제도 설명 및 협력강화 방안 ▲협력사 보안 정책 방향 ▲협력사 맞춤 품질안전 정책 추진방향 ▲성과공유 아카데미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전력기술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업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업체 정기평가를 통해 우수협력업체를 .. 더보기
수요관리사업자협회, DR시장 신뢰성 향상 역점 수요관리사업자협회가 올해 수요자원 거래시장(DR시장)의 합리적 규제 개선과 공정한 경쟁질서 확립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현재 DR산업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이 추진 중인 가운데 사업자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수요관리사업자협회(회장 김흥일)는 2월 22일 서울 구로구 소재 롯데시티호텔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총회에는 10개 회원사를 비롯해 DR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사업자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DR산업 현황과 방향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수요관리사업자협회는 올해 ▲합리적 규제 개선 ▲공정한 질서 확립 ▲DR산업 및 협회 위상 제고 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사.. 더보기
동서발전, AI 활용 공모전 2차 설명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월 22일 MS Korea 서울 본사에서 발전산업 빅데이터 분석 AI 활용 공모전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개최된 1차 설명회에선 참가를 신청한 총 111개팀을 대상으로 공모전 운영방식, 과제내용 등을 공유했다. 이번 2차 설명회에는 수행계획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47개팀 팀원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날 과제 수행을 위한 발전운영 데이터와 도메인 지식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동서발전은 회사가 제시한 과제를 빅데이터 분석으로 해결하는 트랙1 참가자들에게 공모전 개시 이후 지금까지 분석한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구체적인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 간 상관관계와 발전기 작동원리를 설명했다. 참가자가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제안하고 실현 가능성을 제시하는 트랙2 .. 더보기
전국 12개 주요대학 학생, 자발적 원자력 살리기 서명 운동 전개 지난해 12월 13일 시작된 탈원전 정책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촉구 서명운동이 최근 전국 12개 주요 대학 원자력 전공 학생 주도로 결성된 녹색원자력학생연대의 풀뿌리 길거리 서명운동으로 이어져 누적 서명자 수가 40만 명을 돌파했다. 녹색원자력학생연대 관계자는 이번 서명운동에서 원자력 에너지는 ▲온실가스·미세먼지 배출 제로 ▲안정적 전기 공급 ▲저렴한 국산 서민 에너지 ▲원전 수출을 통한 국부 창출 등의 순기능을 가진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공감을 크게 얻었다고 설명했다. 누적 서명자수 40만 명 돌파에 이어 녹색원자력학생연대는 2월 23일 전국 주요 KTX 역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국민 한명 한명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전국 주요 KTX 역 또는 시내 주요 장소(서울역, 용산역, 수.. 더보기
민간발전협회, 전력시장제도 합리적 개선 집중 민간발전협회가 전력시장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올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LNG발전의 이용률이 확대돼 민간발전사들의 경영여건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과 달리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는 전력시장제도로 인해 경영실적 악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민간발전협회(회장 박기홍)는 2월 2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민간발전협회는 우선 LNG복합발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합리적인 변동비·고정비 개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발전공기업의 경우 정산조정계수 적용으로 손실이 보전되는 효과를 보고 있지만 LNG발전이 대부분인 민간발전사는 공급용량계수(ICF)·연료전환성과계수(FSF) .. 더보기
전기기술인협회, 법·제도 개선 등 전기인 지위 제고 다짐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2월 21일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5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장은 “지난 한 해는 회장으로 당선돼 여러 개선사항과 사업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우리 전기인의 미래를 반영하고 계획하는 한해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외형확대 뿐만 아니라 내실을 중시해 경영체계를 개선하고 법·제도 개선 등 전기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기인의 법·제도 개선과 혁신성장 지원을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협회가 전기인들의 성실의무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협회 현직 임원 및 시·도회장, 대의원, 수상자 .. 더보기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 민·관 합동 컨트롤타워 출범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월 15일부터 미세먼지 대책의 법적 기반이 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 특별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특별법은 신창현·강병원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법안을 토대로 마련됐다. 지난해 8월 14일 미세먼지 특별법이 공포된 이후 6개월 간 하위법령 제정 작업을 거쳐 법 시행에 필요한 내용이 확정됐다. 국무총리 소속 민·관 합동 심의기구인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사무국인 미세먼지개선기획단(이하 기획단)이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위원회는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기획재정부 등 17개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법이 시행된 2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더보기
박동원 원전기업지원센터장, “국내 원전기업의 애로사항 파악, 지원해 나갈 것” 지난해 11월 22일 서울 양재동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대회의실에서 원전 유관기관들이 모여 ‘원전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정부는 원전산업계 지원을 위해 해외 수출지원, 원전 안전투자 확대, 에너지전환 펀드 조성 등의 보완대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원전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원전 중소·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정부의 탈원전 정책하에서 원전산업계는 위축된 상태며, 그동안 쌓아놓은 원전생태계마저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세계적으로 국내 원전건설 기술과 운영노하우는 인정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있는 산업을 팽개치고 있다는 한탄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6월 21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조정.. 더보기
동서발전, 사회공헌·지역협력 업무 담당자 워크숍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월 17~18일 서울에서 동서발전 사회공헌·지역협력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동서발전 본사 및 5개 사업소(당진화력, 울산화력, 호남화력, 동해바이오화력, 일산화력) 사회공헌·지역협력 업무담당자들이 모였다. 동서발전은 이날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업무계획을 공유했다. 실무 역량향상을 위한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역량향상 특강에선 서명지 씨에스알임팩트 대표, 조한수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이사장 등 사회공헌 분야 전문가들이 사회적 가치와 사회적 기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사회공헌·지역협력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사회적 가치나 사회적 기업에 대해선 잘 몰랐던 게 사실”이라며 “타 사업소 우수 사례를 공유하면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더보기
'제8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공동 주관으로 12월 27일 JW 메리어트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8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전환과 미래를 준비하는 원자력'이라는 주제로 정승일 산업부 차관, 문미옥 과기정통부 차관,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특별강연으로는 송영수 한양대학교 교수의 '지속가능 성장과 활성화를 위한 리더십'과 강보선 건양대학교 교수의 '미래원자력 안전역량 강화방안'이 발표됐다. 기념식에서는 APR 1400 개발, 비상운전지침서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로 서종태 한국전력기술 수석연구원이 과학기술훈장웅비장을 수상했다. 또 원전 안전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