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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울릉도, 바람・태양 등으로 전기생산 “에너지자립섬으로 거듭난다” 인구 1만여 명이 거주하는 제주도 다름으로 큰 섬 울릉도가 바람과 태양 등으로 전기를 생산해 쓰는 에너지자립섬으로 거듭난다. 울릉에너피아(대표 김병숙)는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본격 착수를 위해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PPA(전력거래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울릉에너피아는 매연과 소음이 발생하는 현재의 디젤발전기 대신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전력을 생산해 한전에 판매하고, 한전은 이를 울릉도 주민에게 공급하게 됐다.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은 매연과 소음이 발생하는 현재의 디젤발전기 대신 신재생에너지설비를 통해 전력을 생산ㆍ공급하는 사업이다. 바람의 세기에 따라 전력생산량이 달라지는 풍력 발전설비와 낮에는 가동되고 밤에는.. 더보기
풍력에 지방세 부과 추진… 중앙정부·지자체 엇박자 행정 영양군이 풍력설비에 세금을 매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중앙정부 차원의 신재생에너지 육성책과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영양군은 지난 9월 1일 전국 지자체 재무담당자에게 ‘풍력발전에 대한 지방세 과세 추진을 위한 협조’라는 제하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영양군이 공문을 통해 밝힌 풍력 지방세 과세의 목적은 지방세수 확대다. 현재 강석호 의원(새누리당)이 관련 법률 일부개정안 발의를 준비 중이라는 게 영양군 측 설명이다. 공문에는 관련 세법이 조기에 개정될 수 있도록 자치단체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공론화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일단 공론화를 통해 풍력에 지방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이슈화하려는 것으로 보여 진다. 영양군이 이번에 추진하는 지방세 종류는 지역자원시설세, 취득.. 더보기
2015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 "한전·한수원 등 발전공기업… ‘타산지석’ 될까"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발전5사 등 국내 원자력·발전공기업에 대한 국정감사가 9월 17~18일 양일간 진행됐다. 국정감사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서 입법활동과 예산안 심사를 위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고, 정부시책에 잘못된 부분이 있을 경우 이를 시정하도록 함으로써 국회의 입법·예산심의·국정통제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는 데 그 제도적 의의가 있다. 국회와 전남 나주에서 각각 진행된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보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봤다. 9월 17~18일 양일간 국회·나주서 국정감사 실시 시험성적서 위·변조, 특혜성 수의계약 등 지적 각종 비리·갑의 횡포·불공정행위 원천차단 주문 한전, 나주 본사에서 발전자.. 더보기
2015년 국정감사 9월 10일부터 돌입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국정감사도 두 차례에 걸쳐 나눠 진행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2015년 국정감사를 1차(9월 10~23일)와 2차(10월1~8일)로 나눠 진행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올해 국정감사를 받는 피감기관은 총 55개 기관이며, 전력그룹사 가운데는 서면감사 대상이 없어 모두 직접 감사를 받게 된다. 지난해 전남 나주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한전을 비롯한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은 9월 18일 나주에서 국감을 받는다. 9월 21일에는 가스공사, 석유공사, 석탄공사, 에너지공단 등의 국감이 진행되고, 10월 2일에는 6개 발전공기업과 한국전력기술, 원자력문화재단, 한전원자력연료, 원자력환경공단의 국감이 이뤄진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2014년 및 2015년 예산집행현황과 주요.. 더보기
한수원, 원전감독법 시행에 따른 원전산업계 청렴실천다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정수성 새누리당 의원(경북 경주, 윤리특별위원장) 주최로 열린 ‘원전감독법 시행에 따른 설명회 및 원전산업계 청렴실천다짐’ 행사에 참여해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7월 2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원전공공기관 5곳이 참석했다. 김범년 한수원 부사장은 이날 원전산업계를 대표해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낭독했으며, 박병근 경영혁신실장은 원전감독법 이행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행사는 ‘원전비리 방지를 위한 원자력발전사업자 등의 관리·감독에 관한 법률’(이하 ‘원전감독법’)이 지난 7월 1일 시행됨에 따라, 법에 대한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투명하고 건전한 원전산업 확립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수원은 “원전감독법 시행을 계기로 더.. 더보기
한수원 이종호 엔지니어링본부장,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성장할 것"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엔지니어링본부장은 6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과학기자대회 첫날 플레너리세션에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을 대표해 원자력에 대한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세계과학기자대회는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심재억)와 세계과학기자연맹이 격년으로 세계 주요국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행사로 각국의 과학 등 분야의 전문기자들의 행사다. 이번 대회는 6월 8~12일 닷새동안 코엑스에서 해외에서 모인 700여 명의 기자를 비롯해 국내 300명 등 약 1,000여 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다. '지구에 녹색옷을 입히는 원자력' 플레너리세션 주제 세계과학기자대회 원자력세션, 원전 역할과 중요성 시사 세계과학기자대회 첫날인 6월 8일 '지구에 녹색옷을 입히는 원자력'이라는 플레너리세션 섹션 주제로 열.. 더보기
연료전지, REC 가중치에 연료비 변동 반영해야 연료전지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연료인 LNG가격의 변동분을 전력판매가격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형 REC 가중치를 연료전지 사업자에게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타 신재생 에너지원과의 형평성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주장은 다른 신재생에너지에 비해 전체 발전원가에서 연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약 67%)이 높아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2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연료전지산업 활성화포럼(공동대표 이원욱, 전하진 의원)이 ‘대한민국 창조에너지 골든타임, 연료전지산업 활성화가 답이다’라는 제목으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김경남 고려대 그린스쿨대학원 교수는 ‘연료전지산업 활성화 방안:보급확산정책’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연료전지사업의 안정성·경제성 제고를 위해 중·단기적 지원이 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