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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이종호 한수원 기술본부장, “원자력은 기술의 에너지… 안전은 기본” “원전의 발전원가 중에서 연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10% 이내입니다. 나머지의 대부분은 건설비, 인건비 등입니다. 다시 말하면 원자력은 기술로 만드는 에너지입니다. 사람은 원전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일을 하며 이것이 곧 기술입니다. 그래서 기술본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기술본부장은 원자력발전과 기술본부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24기의 원전을 운영하고 5기의 원전을 건설하는 한수원은 세계 3대 원자력발전회사에 속하며, 기술본부에서는 한수원에서 기술업무를 총괄한다. 기술본부의 태동은 발전소 현장에서 발생되는 기술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필요성으로 시작됐다. 또 품질서류 문제, 재료불일치 문제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안 해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 12월 엔지니어링본부가 출.. 더보기
한수원, 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대표 이관섭)이 8월 3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원자력 산학연 통합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원전 산업기술을 중소기업으로 이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창업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경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수원과 공동으로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코리아누클리어파트너스(KNP) 등 원자력 산학연 기관과 기술보증기금도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대상 사전 기술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5대 사업화 유망기술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번에 선정된 5대 사업화 유망기술은 ▲삼중수소 계량기술 ▲취수구 뻘 퇴적높이 이동형 측정장치 ▲3D 레이저 프린터용 분말 공급장치 ▲레이저 정밀 계측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구현 등이다. 이밖에도 한.. 더보기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전동기 종합시험센터 개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송유종)이 국내 전동기 분야 완벽지원을 위해 단장했다. KTC는 11월 30일 군포 본원에서 ‘전동기 종합시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유종 KTC 원장 및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동기 종합시험센터 내부를 살펴보고, 각종 전동기 시험장비에 대해 공유했다. 개소식 이후 KTC 교육관에서는 제6회 2016년 전동기 기술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견인전동기 및 BLDC전동기 분야 설계기술과 신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 한양대학교 교수는 이 자리에서 ‘견인전동기 설계 및 제어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이주 교수는 “자속이 권선으로 유효하게 쇄교하는 비율 1에 가까울수록 토크밀도가 높다”며 “소형화에 유리하다.. 더보기
스마트그리드협회, SG 표준(안) 산학연 의견 수렴 스마트그리드표준화포럼에서 개발한 표준(안)에 대해 산학연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4월 29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에서 ‘2016년 1차 스마트그리드(SG) 표준(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업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마이크로그리드, 분산자원 분야 국가·단체 표준(안) 6종이 이번 공청회에서 다뤄졌다. 스마트그리드협회 관계자는 “스마트그리드표준화포럼 홈페이지(www.ksga.org/sgstandard)에서 언제든지 본 표준안에 대한 본인이 소속된 기관의 의견을 작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분을 참고하면 오늘 개발된 표준안이 좀 더 성숙하고 품질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016년 1차 스마트그리..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2016년도 R&D기획위원회 출범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파리기후변화 협약 등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와 한전의 業의 변화에 맞춰 전력에너지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미래 유망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기획하고 중점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2016년도 R&D 기획위원회' 구성하고 4월 12일 전력연구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기획위원회는 에너지신산업 창출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유망 기술 아이템을 중점 발굴하기 위해 ▲기후변화대응 및 미래 유망기술 ▲에너지 신산업 및 한전의 10대 전략기술 ▲에너지밸리 특화기술 등 3개 분야 25개 기술분과로 구성됐다. R&D 기획위원회는 전력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산학연 개방형 R&D기획 확대와 관련 산업계와 학계의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산업계, 학계, 연구계와 한전의 활용 부서 등 모든 전력산업계를 망라한 전.. 더보기
조석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 원자력계 신년인사회에서 '국민과의 소통' 강조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는 '풍요롭고 깨끗한 미래, 원자력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1월 15일 더팔래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16년 원자력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원자력계 정부 및 산학연 등 주요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신년인사회는 새해를 맞이해 원자력계의 희망찬 출발을 위한 도약과 화합의 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조석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자력발전은 시대적 역할이 커질 것이라고 말하며, 원전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조석 회장은 "UAE 원전처럼 EPC 위주의 플랜트 사업에서 부품, 용역 수출 등 새로운 형태의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원전산업계의 미래성장 기반을 넓히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