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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야

원자력연구원, 방사성 폐수 정화 및 흡착제 제조 기술 카본텍에 이전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2016년 11월 30일 방사성 요오드 함유 폐수 정화기술과 유해가스 제거용 다공성 흡착제 제조기술을 기술보증기금 대구기술융합센터 중개 하에 주식회사 카본텍(대표 차제우)에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 정액기술료 3억원에 매출액 1%를 경상기술료로 지급하는 조건이다. 요오드 핵종 함유 방사성 폐수 정화기술은 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성폐기물처분연구부 이승엽 박사팀이 2013년부터 개발한 기술로, 요오드 핵종을 함유하는 방사성 폐수에 대한 ‘생물학적 정화 장치’와 ‘무기광물화 제거 장치’ 등 기술 2건을 한국, 미국, 일본, 프랑스 등 4개국에 특허 출원해 등록받았다. 이 기술은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혹은 무기적으로 구리를 환원시켜 요오드와 결합시키는 독창적 기술로서, .. 더보기
ABB, 사람과 작업 가능한 양팔 로봇 ‘YuMi’ 공개 ABB가 세계 최초 양팔 로봇 ‘YuMi(유미)’를 국내에서 공개했다. ABB코리아(대표 최민규)는 1월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코리아 2016’에 사람과 협업이 가능한 양팔 로봇 YuMi를 전시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YuMi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높은 안전성과 정확도로 사람과 협력해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끄는 산업용 로봇이다. ‘너와 나’를 뜻하는 의미와 같이 소형부품 조립공정을 비롯한 다양한 제조공정에서 작업자와 협업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일반 산업용 로봇과 달리 안전펜스 없이 설치되며, 콤팩트한 크기 덕분에 협소한 공간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ABB는 YuMi를 개발할 때 안전에 가장 역점을 뒀다. YuMi의 양팔은 마그네슘 금속으로 제작된 프레임.. 더보기
유엔이, "효율·지속적 연구개발로 업계 선도할 것" 2011년 3월 회사 설립 이래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환경·에너지·방재서비스를 비롯해 에너지 모니터링 소프트웨어·통합방재서비스 등 활발한 사업을 진행 중인 회사가 있다. 유엔이(U&E, 사장 황용삼)는 국토해양부·소방방재청 등 다양한 R&D 중심의 연구실적을 보유한 공간·환경·에너지·방재분야 전문가 그룹으로 이뤄져 있다. 에너지사업과 환경사업에 이어 2013년 소방시장에 진입하며 2017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하고 있는 유엔이는 ▲실내·외 공간서비스 ▲환경 엔지니어링 사업 ▲에너지 시뮬레이션 서비스 ▲방재서비스 사업을 다각화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유비쿼터스 기술과 관련해 공간을 대상으로 하는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종 공간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여욱현 유엔이 부사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