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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해상풍력 강국 영국과 협력체계 구축 머리 맞대 에너지공단, 한·영 해상풍력 공동세미나 개최 개발경험·정책 등 해상풍력 확대 방안 공유 7.6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운영 중인 영국의 이 분야 개발경험과 관련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은 2월 26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국내 해상풍력 보급 확대를 위한 ‘한·영 해상풍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한영국대사관·한국풍력산업협회와 함께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해상풍력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양국이 해상풍력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공동세미나가 의미 있는 것은 영국의 유관기관과 기업들이 다수의 해상풍력 개발경험을 통해 확보한 프로젝트 전문성을 한국 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모색했다는 점이다. 해상풍력은 수천억원에서 수조원의 .. 더보기
한전, 중소기업과 중동 시장 수출 판로 개척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요르단과 쿠웨이트에서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및 KOTRA와 함께 협력중소기업 11개사와 중동 지역 판로확대를 위한 수출촉진회를 개최했다. 한전은 황광수 중소벤처지원처장을 시장개척단 단장으로 수출촉진회 기간 동안 전력 신기술 세미나를 열고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한전의 마이크로그리드, SCADA(원격감시제어시스템, 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DAS(배전자동화시스템, Distrubution Automation System) 등 전력 신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한편, 협력 중소기업의 수출유망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수출촉진회에는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홍보관을 설치해 전력신기술.. 더보기
한전, 인도 에너지신사업 시장 진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7월 10일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참석차 방문한 인도에서 인도 송전망공사 PGCIL(Power Grid Corporation of India Limited)와 '에너지신사업 기술협력 MOC(Memorandum of Cooperation)'를 체결했다. 최근 인도 모디 정부는 전력 인프라 확충이라는 국정목표를 세워 향후 인도 내 대규모 전력망 건설 및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ESS, SG, EV 충전사업 등 에너지신사업 분야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인도의 에너지신사업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 또 25%가 넘는 인도의 송배전 손실을 줄이기 위해 한전의 선진 원격검침 기술을 활용해 전력손실 감소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 더보기
동서발전, ‘EWP-스타트업’ 글로벌 창업교육 지원 창업 기업인들이 보유한 아이템을 검증하고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울산지역 창업기업 5개사의 ‘울산 스타트업 국제화 프로그램(USIP)’ 참가를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2월 5~9일까지 핀란드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스타트업 국제화 프로그램은 EWP-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의 교육부문 일환으로 진행됐다. 북유럽 최고의 창업 보육 시스템을 갖춘 에스포 이노베이션 가든(Innovation Garden)이 울산 창업기업을 위해 기획·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지 스타트업 기관 방문과 함께 스타트업 맞춤형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방문기관으로는 유럽 최대의 창업지구에 있는 창업 지원기관인 아티 디지털(EIT Digital), 디자인 팩토리.. 더보기
한전, BIXPO 해외바이어 초청으로 중소기업과 1,032만달러 계약 체결 성사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 2016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했다. 한전은 마케팅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해 7개국 해외바이어 11명을 11월 2일부터 개최한 BIXPO 2016에 직접 초청해 BIXPO 주요행사 참관과 동반성장 박람회에 마련된 중소기업들의 기자재 직접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미팅으로 'PLC KOREA' 등 우리나라 중소기업 8개 사는 총 1,032만달러(약 120억)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성사된 계약들은 전통 전력기자재는 물론 Smart Grid, ESS, 태양광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수출이 많아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총 계약금액 1.. 더보기
남동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SME창업육성사업단 개소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성과확산 정책에 선도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남동발전은 3월 21일 남동발전 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에서 ‘SME(Small Medium Enterprise)창업육성사업단’ 현판식을 실시했다.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고경호 SME창업육성사업단장을 비롯한 실무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남동발전과 이전 공공기관, 지자체 등 13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해 6월 체결한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공동추진 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새롭게 문을 연 SME창업육성사업단에는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세라믹기술원 ▲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 ▲전력연구원 ▲중소기업진흥공단 ▲국방품.. 더보기
남동발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협약 체결… ‘테크노 창업과정’ 개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3월 11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양 기관 관계자 및 교육생들이 모인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했다. 남동발전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는 지난해 11월 산업현장에서 창업역량을 보유한 우수인재를 양성하고자 ‘테크노 창업과정’ 개설 및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테크노 창업과정은 기술과 제조능력이 뛰어난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기업이 스스로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스킬을 향상시킨다. 또한 남동발전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창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스킬 ▲기업가 정신 ▲창업 클리닉과 재테크 등 리더십 역량 함양 및 실제 창업에 필요한 필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 더보기
한전, 이란과 전력분야 포괄적 협력 확대 추진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2월 29일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된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이란 에너지부장관과 이란 부통령겸 원자력기구(AEOI) 위원장을 면담하고 전력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500MW 차바하르(Chabahar) IWPP(Independent Water and Power Purducer) 개발사업 협력 ▲가스터빈 코팅기술 실증 ▲원전인력 양성 및 교류 3건의 MOU을 체결했다. 차바하르(Chabahar) IWPP 프로젝트 MOU 체결을 통해 한전은 포스코에너지, 포스코건설과 현지 제철회사인 PKP와 더불어 발전소 건설부지 확보, 이란 전력공사와의 전력판매 계약 체결, 재원조달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세계 최초로 자체 .. 더보기
한전KPS, ‘비전 2025’ 선포로 도약 다짐 한전KPS가 발전플랜트 분야 토털 서비스 제공을 통해 2025년 매출 3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1월 21일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최외근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까지 창조적 선도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비전 2025’ 선포식을 가졌다. ‘비전 2025’에 따라 한전KPS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시장 수성전략 ▲비즈니스 모델 확장 전략 ▲장기 성장사업 확보 전략의 3대 전략방향과 12대 전략과제, 36개 세부전략과제를 설정했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매출액 3조원, 1인당 생산성 4억5,000만원, 신성장사업 매출비중을 38%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최외근 한전K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