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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화력

포스파워, 삼척시민 대상 북평화력발전 현장견학 가져 포스파워가 삼척 시민을 대상으로 석탄발전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스파워(사장 윤태주)는 8월 23일 삼척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상업운전에 들어간 GS동해전력의 북평화력발전소를 둘러보는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첨단 환경설비를 갖춘 석탄발전소가 기존 석탄발전과 비교해 친환경적으로 가동되고 있다는 점을 지역주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발전소 내부를 둘러보며 현장 직원으로부터 환경설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포스파워는 앞으로도 삼척화력발전 건설 예정부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발전소 현장견학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현장견학을 마친 삼척시민은 “지금까지 석탄발전소에서 인체에 유해한 연기를 배출한다.. 더보기
북평화력, 시공사 부도로 준공 연기 불가피 민간기업 최초 석탄발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북평화력발전소가 ‘시공사 법정관리’라는 암초를 만나 마지막 준공절차에 차질을 빚게 됐다. 현재 1호기는 종합시운전 중에 있고, 2호기는 단위기기 시운전 중이다. 전력거래소가 여름철 전력수급계획 수립을 위해 최근 검토한 북평화력발전 준공지연 관련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GS동해전력은 북평화력발전 시공 주관사인 STX중공업이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북평화력 건설 추진을 잠정 중지한 상태다. 당초 1호기와 2호기를 각각 오는 8월과 12월에 준공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민간석탄시대를 열 계획이었지만 이번 사태로 일정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 그나마 1호기는 현재 종합시운전을 통해 설비튜닝과 신뢰도 운전을 거쳐 9월말이면 예정했던 상업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더보기
민간 석탄발전, 미세먼지 논란·VC 보류 등 ‘산 넘어 산’ 북평화력 1호기의 상업운전을 시작으로 민간 기업들의 석탄발전 진입이 본격화됐지만 시작부터 미세먼지 논란과 정부승인차액계약(VC) 철회 등 대형 암초를 만나 사업자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얼마 전까지 석탄발전 사업권을 놓고 여러 민간 기업들이 인수전에 뛰어들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던 때와 비교하면 현재 상황은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계열사 간 시너지효과 극대화라는 기대감을 앞세워 수천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쏟아 부었는데 막상 첫 삽을 뜨기도 전에 존폐위기에 내몰릴 처지에 놓였다. 이미 4~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돼 프로젝트 진행이 확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석탄발전 건설이 예정돼 있는 지역의 주민들은 사업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최근 불거진 미세먼지 때문이다. .. 더보기
전력수급 안정화 모토로 민간발전사업은 ‘현재진행형’ 국내 전력시장 수급 안정화를 위해 민간 석탄화력 발전사업이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다. 고성그린파워(대표이사 정석부)는 SK건설(10%)·SK가스(19%)·KDB인프라자산운용(42%)·한국남동발전(29%)이 투자해서 설립된 민자발전회사다. 현재 경남 고성군 하이면 일원에 고성하이화력 1·2호기(2,080MW)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1호기는 2020년 10월, 2호기는 2021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당진에코파워(사장 안재현)의 경우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한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이 최종 승인되면 충남 당진시 석문면 일원에 당진에코파워 1·2호기(1,160MW) 건설을 추진한다. 당진에코파워는 SK가스 51%, 산업은행 15%, 한국동서발전 34%로 구성돼 있다. 예정대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1호기는 202.. 더보기
GS동해전력, 발전소 적기준공으로 전력수급 안정 기여 2010년 정부의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건설되고 있는 북평화력발전이 약 70%의 공정률을 나타내며 점차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GS동해전력은 강원도 동해시 구호동 일대에 유연탄을 연료로 하는 1,190MW급(595MW×2기) 규모의 북평화력발전 1·2호기 건설 및 운영사업을 진행 중이다. 북평화력발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자 기저 석탄화력발전이다. 총 사업비 2조340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STX중공업·대림산업·STX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했으며, 설계사는 한국전력기술이 맡았다. 주기기인 터빈발전기는 HITACHI사, 보일러는 BHI사가 공급한 가운데 2013년 2월 공사를 시작한 북평화력발전은 2016년 2월 1호기에 이어 6월 2호기가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북평화력 1·2호기 2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