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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생가스발전소

GE, 포스코 부생가스발전 성능개선 사업자 선정 지난해 알스톰 인수 이후 발전설비 서비스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GE가 포스코의 부생가스발전소 성능개선 작업에 참여한다. GE파워는 포스코가 발전설비 수명연장과 공정용 증기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추진하는 포항제철소 내 부생가스발전소 스팀터빈·발전기 4기의 성능개선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최근 밝혔다. 작업 대상 발전설비는 도시바 제품으로 50년 이상 지난 노후 설비다. GE파워는 디지털 전자유압제어장치와 터빈 상태감시 시스템을 설치하고, 발전기 고정자·여자기 재권선, 회전자 정비 등을 통해 발전소 운영효율과 성능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작업으로 호기당 출력을 78MW로, 공정용 증기 생산량을 기존 40톤에서 70톤으로 2배 가까이 늘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스팀터빈 성능개선 작업을 통해 포항제철소.. 더보기
김동섭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장, “業의 변화에 따른 신성장동력 창출과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나설 것” “현재 많은 나라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新기후변화 시대에 ‘중심’이 되기 위해 業의 변화에 맞춰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가적 아젠타인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며 신기후체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 전담조직이 필요하다 여기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지난해 연말 취임한 김동섭 전력연구원장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연구원이 될 것임을 다짐하며 포부를 내비쳤다. 전력연구원은 1961년 서울 답십리에서 전기시험소로 출범한 이후 1993년에 대덕연구단지에 현재의 전력연구원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연구원은 765kV 초고압 송전선로 국산화,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배전자동화시스템 기술,..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이란 500MW 부생가스발전 건설·담수화 MOU 포스코에너지가 빗장이 풀린 이란 시장에서 발전소 및 담수화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2월 29일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된 한국·이란 비즈니스포럼에서 한국전력, 포스코건설, 이란 철강기업 PKP와 공동으로 500MW 규모의 부생가스발전소 건설과 담수화사업을 추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가 추진 중인 이란 차바하르 경제자유구역 내 파이넥스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하루 6만톤 규모의 담수화설비를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에너지와 한전은 부생가스발전소 및 담수화설비의 운영·관리를 맡고, 포스코건설은 건설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사업부지 확보를 비롯한 재원조달, 이란 IPP사업 진출을 위한 법적.. 더보기